10대 청소년의 '브랜드 중독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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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브랜드 중독
1.2 연구목적

2. 10대들의 특징
2.1 또래집단
2.2 소비문화

3. 10대의 브랜드 인생
3.1 성형수술
3.2 보디빌딩과 다이어트
3.3 과시소비

4. 잘못된 어른들의 사회구조
4.1 10대를 향한 마케팅 기법
4.2 사회구조적 트랜드
4.3 부모의 영향

5. 10대 청소년 보호방안
5.1 반브랜드운동
5.2 현명한 소비습관교육
5.2.1 부모의 역할
5.2.2 사회의 역할

6. 결론
6.1 요약
6.2 전망

*참고문헌

본문내용

위한 ‘1인 1통장 만들어주기’ 용돈 기입장 작성하기 등의 운동이 활성화돼야 하며 부모들의 솔선 수범이 요구된다. 모든 교육에 왕도가 없듯이 자녀의 소비 생활에 대한 교육에도 완벽한 정답은 없다. 부모가 자녀의 경제 의식과 소비 생활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일상 생활에서 자녀의 질문에 경제 의식과 개념을 적용해 정성껏 대답하고, 부모는 솔선 수범을 통해 건전한 소비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모와 자녀간 협력으로 가정 내 잘못된 소비생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5.2.2 사회의 역할
학교의 교과 과정을 통한 소비자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기존의 가정·윤리·사회·등의 교과 과정에 소비자 교육이 포함돼 있지만 입시 위주의 교육에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소비자 교육이 강의식으로 진행돼 행동 개선 효과를 거두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청소년 대상 사회 소비자 교육프로그램이 없는 것도 문제이다. 10대 청소년의 무분별한 핸드폰 사용으로 자살하는 등 최근 청소년 신용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여러 기관에서 경제 캠프를 운용하고 있으나 유료인 경우가 많고 한정적이어서 이용하는 데 제한이 따른다. 청소년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시급하다. 기존의 강의식 수업 방식으로는 소비 의식과 소비 행태를 개선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험 방식의 프로그램이 효과적일 것이다.
6. 결론
6.1 요약
사춘기 청소년은 업계에서 늘 관심을 갖는 소비자층이다. 어른들과 아이들,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이들을 겨냥한 상품 마케팅은 우리의 청소년들을 상품화 시키고 있다. 요즘 10대들이 브랜드 옷을 선호하는 경향은 내가 15년전 나이키 운동화를 처음으로 접했을 때보다 정도가 훨씬 심하다.
지난 10년 동안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청소년에게 판매하는 데 들인 노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10대 청소년들은 브랜드 시대를 살아오면서, 강압적이고 영악한 광고전략의 대상이 되었고, 또 그런 상품을 소비해야만 자신이 누구인지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엄마 젖을 먹을 어린 시절부터 상업주의 문화 속에서 자란 ‘빈약한 자아’와 함께 반드시 어딘가에 속해야만 안정감을 찾는 10대들의 특성은, 업계의 주된 타깃이 되었다. 이 소논문에서 상품을 사는 구매자이자 캐릭터와 유명브랜드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자아를 실현해 가는 세대, 즉 10대들에게 브랜드가 어느 정도로 영향을 끼치는지 사회학·심리학적으로 밝혀보았다.
브랜드는 오늘날 10대의 꿈을 상징하는 유명 상표임과 동시에 그들의 정체성까지 규정하는 두 가지 모습을 포함한다.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해서 부모·사회가 모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6.2 전망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사회적으로 과거 미국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미국에서 브랜드 마케팅은 1941년 메디슨 에비뉴의 광고 중심가에서 틴에이저라는 신조어가 탄생한 바로 그 시점부터 계속되어왔다.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우고, 처음 말을 하면, 먼저 감자튀김을 찾는다’는 맥도날드 광고가 나왔을 즈음, 4~12세까지 미국 아동의 3분의 1이 비만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회사가 햄버거에다 아이들을 유혹하는 장난감을 끼워팔기 시작했을 때 부모들은 이 광고에 분노했었다.
지금 미국의 청소년들은 한 해만 의류와 CD, 화장품을 구입하는데 약 1,550억 달러(약 180조 원)을 썼다. 디즈니와 배이비 갭의 상품과 친숙하고 디즈니의 디멘션 영화사에서 만든 영화를 관람하는 유아기를 거친 미국 청소년들에게 브랜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해마다 성형수술을 하는 청소년과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청소년 비율이 기하급수 적으로 늘고 있다.
미국을 모티브로 모든 정책과 사회적 구조가 이루어져 있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서도 브랜드 중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청소년처럼 심각한 현상에 이르기 전에 브랜드 중독 현상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구제할 제도를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 부모와 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할 때 청소년들은 건전 소비 문화를 배우고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될 것이다.
참고 문헌
김병성, 학교와 사회, 학지사, 1994
장일순, 청소년사회학, 학문사, 2007
Alissa Quart, 나이키는 왜 짝퉁을 낳았을까, 한국경제신문, 2004
한국 소비자원 : http://www.kca.g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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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11.19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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