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화자를 위한 한국어 관용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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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동일 관용어
2. 유사 관용어
3. 일본어에만 있는 관용어
4. 한국어에만 있는 관용어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예를 들어 '눈에 밟히다'라는 표현을 가지고 그림 카드를 만든다면 우선 앞면에 말 그대로 눈에 밟힌다는 그림을 보여주고 이 뜻을 추측하게 만든 다음, 뒷면에 이 말이 계속 생각난다는 뜻을 설명한 그림을 보여줌으로써 이해의 용이를 돕는다. 거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장을 만들게 하고 교사는 학습자들이 만든 문장을 교정하고 조언을 덧붙인다.
둘째로 게임 활동이다. 게임은 학습자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강화 복습, 발전의 촉매 기능을 하며, 학습자의 수준과 관계없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언어를 창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어떤 교수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게임 활동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 흉내 내기 방법을 사용하면, 학습자를 두 개의 조로 나누어 위의 그림을 설명한 후 한 사람이 흉내를 내서 다른 조의 조원들이 맞추게 한다든가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셋째로 영상 매체 활동이다. 실생활에서 한국어 학습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교재라고 할 수 있는데, 영성 매체에서 나온 언어는 실제 언어생활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해를 더욱 빨리 시킬 수 있다고 본다. 거기에 영상 매체는 단순히 말뿐만 아니라 한국어 속에 담긴 문화까지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보면 대본을 주고 여기에 나온 말이 어떤 뜻이 추축하게 하거나 http://k-plaza.com/korean/hitokoto/200610/20061027.html
, 대본이 아닌 영상 자체를 보여주면서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받아 적게 하는 방법 등이 있다. 받아 적기는 듣기 교육도 동시에 겸할 수 있으므로 다른 영역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영화 대사를 자신이 그대로 따라하게 함으로써 말하기 교육과 발음 교육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흥미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너무 길게 보거나 조금 지루한 내용의 영화나 드라마를 소개하기보다는, 일단은 유명한 작품이거나 학습자의 흥미를 고려하여 작품을 선정해야 한다. 또한 구어체와 문어체의 차이가 있다는 것도 가르쳐 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본다.
넷째로 만화로 한국어의 관용어를 설명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어의 관용어를 설명한 만화책을 보여 주든가, 현재 판매되는 번역판 일본 만화와 일본의 원래 만화를 비교하면서 이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섯째로 읽기 교재 활동이다. 이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 보는 교재에서 나온 관용어 관련 부분을 발췌하여 소개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어휘 교육에 읽기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다.
여섯째로 역할극 활동이 있다. 그 날 배운 관용어를 가지고 직접 연기를 하게 만드는 데, 여기에는 다양한 상황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본을 쓰고, 거기에 관용어를 집어넣음으로서 관용어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으리라 본다. 또한 이것은 실제 발화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적용하기도 쉽다. 주의할 점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고, 높은 참여를 끌어내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많은 발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곱째는 멀티미디어 기자재의 활용이다. 여기에는 시청각 교육이 가능하므로, 학습자들이 더욱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노래를 듣고 관용구를 찾는다거나, 관용구가 들어 간 내용의 메일을 보낸다거나, 인터넷으로 관용구의 유래를 찾는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여덟째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숙제를 내는 것이다. 그 숙제 내용에는 유래 찾아오기, 관용문을 가지고 문장 또는 글을 써 오기, 실제 생활에 써 먹어 보기 등이 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한국어와 일본어 관용어는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고, 이 모국어가 한국어를 학습하는 데에 도움을 줄 때도 있고, 방해를 주기도 한다. 특히 일본어와 한국어의 유사성이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를 혼란스럽게 만들 수가 있다. 이것은 관용어가 가지고 있는 성격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하고,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한 교수법이 고안되어야 하겠다. 앞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분야이고, 각 영역별, 그리고 각 화자별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결론>
우선, 이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역시 교육이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일본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을 때는 단순하게 교재를 선정하고, 거기에 나온 문장을 해석하고, 발음하고, 거기에 나온 문법이나 어휘를 가지고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 것이 끝이었다. 그러나 학습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내 나름대로 방법을 고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참고 문헌
강봉식, 이기동(2003), 「Beginner's Korean ①」, 랭기지플러스
김광해(1993), 「국어 어휘론 개설」, 집문당.
성균어학원(2004), 「배우기 쉬운 한국어 ①~⑥」,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원명옥 역(1998), 「어휘론의 이론과 응용」,한국문화사
임지룡(1992). 「국어 의미론」, 탑출판사
木明(2004),「基礎からぶ韓語講座初級」,書刊行
田星(2005),「使える中級韓語」,ベレ出版
新大久保語院,「ハングル能力定試3級四級5級合格問題集」,新星出版社
野間秀樹,金珍娥(2004),「Viva!中級韓語」,朝日出版社
참고 논문
사모토 마리(2002), 일본어를 모어로 하는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관용어 교육 연구-동사형 관용어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석사 논문
신은경(2005), 한국어 어휘 교재 개발 방안 연구-유형별 어휘 중심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석사 논문
하수정(2005),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신체 관용어 이해 연구, 아화여자 대학교 석사 논문
*목차
<서론>
<본론>
1. 동일 관용어
2. 유사 관용어
3. 일본어에만 있는 관용어
4. 한국어에만 있는 관용어
<결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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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8.11.28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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