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음악에 대한 편견과 실상

목차

1. 서론
1-1. 주제 선정의 목적과 이유
1-2. 기독교 음악의 정의

2. 본론
2-1. 기독교 음악에 대한 대중성의 편견
2-2. 기독교 음악에 대한 악기 사용의 편견
2-3. 기독교 음악에 대한 가사 내용의 편견
2-4. 기독교 음악에 대한 공연 장소의 편견

3. 결론
3-1. 기독교 음악의 과제
3-2. 느낀 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말해 예배의 찬송으로 오직 경배의 내용만 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2-4. 기독교 음악에 대한 공연 장소의 편견
기독교 음악은 교회 안에서 예배 중에만 불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기독교 음악은 교회 안에서만 행해지는 음악이 아니다. 지난 2004년 12월 5일 고등부 학생회에서는 노방전도를 나가게 되었다. 장소는 부평역 앞 광장이었고 모든 음향 시스템과 악기를 가지고 나가 찬양을 하고 율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곳에서 우리 학생들은 하나님을 선포했고 찬양으로 예배했다. 그리고 그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선포했다. 교회 안에서 불리고 선포되었던 찬양이 교회 밖, 부평역 광장으로 나온 것이다.
해 돋는 데서부터 해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는다(시편 113:3)고 기록한 성경의 구절처럼 교회 음악이 공연되는 장소는 제한이 없다.
CCM가수 ‘박지영’의 1집에 수록된 「그리스도의 계절」이라는 찬양은 이런 가사를 가지고 있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 오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의 마음과 교회와 가정에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소서
주의 청년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구원의 환상을 보게 하소서
한손엔 복음 들고 한손에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구석 누비는 나라 되게 하소서
이 땅 구석구석에서 예수를 주로 고백하게 하소서
하늘의 뜻 이 땅에 이뤄주소서 주의 나라 되게 하소서
이 찬양의 가사 속에는 이 땅 구석구석에서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울려 퍼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 땅 구석구석은 교회만으로 한정할 수 없다. 교회의 음악은 밖으로 나와 세상을 향하는 노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3. 결론
3-1. 기독교 음악의 과제
이제 기독교 음악도 CCM이란 이름으로 대중문화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크리스천이 크리스천들을 위해 만든 노래’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CCM과 관련된 컨템퍼러리 운동은 한국 교회의 젊은이들의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려는 운동으로 그 실체를 형성하였다. 젊은 크리스천들이 기독교 음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선교의 영역을 문화적으로 넓혀가는 노력도 더해지고 있다.
한국 기독교 음악에는 여러 과제가 있겠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이란 분을 표현하고 전하는 데 있어서 예술의 아름다운과 우리의 상황을 반영한 정서를 담아 폭넓은 대중성이 담긴 음악으로 대답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과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동안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기독교 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문화적 요소가 필요하고 더욱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적극성과 포용력이 필요할 것이다. 기독교 음악은 대중적이며 음악성도 뛰어나고 서정적인 가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공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독교 음악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 ‘종교집단만의 음악’이 아닌 하나의 ‘음악 문화’로서 자리매김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3-2. 느낀 점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정하라는 말에 내가 가장 자신 있게 떠들 수 있는 찬양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지나치게 종교적일수도, 지나치게 성경적일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써내려간 것은 내가 느꼈던 사실이고 들었던 사실이다. 실제 상황에서 부딪히고 또 배우면서 기독교 음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려 노력했다. 그리고 이렇게 단편의 논문을 쓰기에 이르렀다.
1990년대 ‘기독노래운동’이란 주제를 가지고 ‘뜨인돌’이란 단체를 만들었던 양희송 실장님은 늘 이런 말씀을 하신다. ‘역사와 시대에 앞서가는 찬양인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나 스스로 미흡하나마 찬양사역을 하면서 느낀 것은 세상을 등지고는 사역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탈 줄 아는 아니, 시대의 흐름을 만들어갈 줄 아는 그런 사역자가 돼야겠다고 생각하며 내 짧은 생각을 마치고자 한다.
<참고자료>
1. 참고문헌
고직한 외, 2004 찬양인도자학교 FALL, 에즈37
이종성, 베스트 성경, 성서교재간행사
NIV해설성경 편찬위원회, NIV Explanation Bible, 아가페
2. 참고자료
박지영 1집
유리상자 2집
포스 POS 앨범
하덕규 15years-15songs
LOVE Platinum 앨범
3. 참고 사이트
http://www.goni.kim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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