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않고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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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들어가며

1. 노무현 정권, 어떻게 변했습니까?

2. 우리의 재산권을 보장하라. - 손배소 ․ 가압류 문제

3. 우리도 일한대로 받고 싶다. - 비정규직 노동자

4. 나가며

본문내용

하여금 다양한 경로로 빠져나갈 틈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계약상으로 조합을 결성할 경우 해고하는 것을 명시하는 경우도 많아 이들은 거의 노예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부의 방안은 너무도 미비하다. 정부는 기간을 2년으로 한정할 뿐 임시직 자체에 대한 규제를 하지 않는다. 이로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년을 기한으로 더욱 불안한 고용상태에 빠질 뿐이다. 그리고 임금에 대해서도 막연한 규정을 두고 있으며 단속 규정도 미비하여 실효성은 거의 떨어진다. 갑 싼 노동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제 1의 구호인지 모른다. 전세계적으로 양산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결국 중국이나 인도의 노동자들의 임금을 강요받을지도 모른다. 물론 비숙련인이라는 점에서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불합리하다는 재계의 주장은 일면 타당하다. 그렇지만 단순 노동으로 효율성을 높여주며 장기간 노무로 정규직 노동자들의 흠을 채워주는 이들의 역할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합리적인 기준과 규제가 없다면 점점 전 국민이 비정규직 노동자로 전락하는 세상이 머지않을지도 모른다.
4. 나가며
일하는 것은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바이다. 그렇기에 이것을 자기완성의 기회로 삼는 것은 너무 당연하며 마땅히 보호해 주어야 할 인간의 권리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일하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 강요되는’ 현실 속에서 무엇이 우리의 존재를 말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홀로서는 것과 연대하는 것을 고민하게 만들어 버리는 세상. 그리스도인들이 이것을 뚫고 나가기에 세상은 참으로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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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19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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