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직문화

소개글

농협 조직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농협 정의

2.농업협동조합 협동조합원칙

3.농협의 문제점

4.농협의 발전전략

본문내용

○ 조합원보다는 농협경영 위주의 문제인식
○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협의 발전을 별개로 인식
- 지역농업의 발전을 통한 농협발전보다는 농협수지를 우선적으로 생각
- 지역의 농업투자와 농협사업을 연계시키려는 노력 부족
○ 현실안주 경향
- 지난 약40여년 동안 정부통제형 농협으로 유지되어 와서 각 지역농협은 중앙회 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오던 방식에 익숙해져 있음 → 스스로 현실변화를 파악,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하려는 노력 부족
<정부>
○ 과거 하향적 조직시대의 농협으로 인식
- 농협을 정부 농정의 일부를 수행하는 정부기관으로 인식
- 정책사업 수행시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계획 수립 추진
- 농협에 대한 정부 요청이 때로는 농협 고유의 목적과 상반되는 사례발생
이와같은 문제점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전전략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제시된 문제점들에 대한 전략 몇 가지만 소개하겠다.
□ 내부조직 재정비
생산자조직과 목적 기능별조직을 구분하여 적극 육성한다. 생산자조직 중 작목반은 정예화하여 생산협업형 품목조직으로 유도하며, 작목회는 지역조합의 품목별 분과위원회로 기능을 흡수한다. 영농조합법인 중 소규모조직은 지역조합의 내부조직으로 지도하며 조합원자격을 부여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대규모조직은 전문조합으로 전환을 유도한다.
□ 조합원의 농협운영 참여 확대
농협운영에 대한 젊은 층의 참여 통로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이사회에 품목별 기능별 대표제를 도입하며, 학자 및 지역지도자도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분과위원회는 품목별분과위원회와 목적 기능별분과위원회로 구분 설치. 품목별분과위원회는 주산품목 생산대의원, 작목반장, 독농가, 영농조합법인대표, 지도소 등 관련기관 전문가로 구성하여 전문조합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며, 목적 기능별분과위원회는 부녀분과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회 등으로 설치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한다.
중앙회에도 조합장과 학계전문가, 사업본부장 등으로 이사회를 구성하며, 품목별 기능별 협의회를 구성하여 사업추진상 의견을 수렴한다.
□ 조합원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및 상품개발
장래성있는 새로운 사업 및 고부가가치 상품, 종합농협의 특성을 살린 상품,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 관련 사업 및 상품을 개발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살리는 사업 및 활동을 강화한다.
□ 지역주민과의 밀착사업 확대
주말시장, 시민농원사업, 농작업 체험시설, 어린이 농업보호단 등의 사업활동을 개발하고 지방공공기관 및 중소기업과 함께 지역특화사업 및 지방문화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위 전략은 현재 수도권내지 몇몇 지방에서 시행 중에 있다.)
□ 중앙회와 지역조합의 역할분담
민주화 지방화 자율화에 따라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중앙회는 지도, 기획, 조사연구개발, 농정, 광고, 홍보, 교육훈련, 가공공장 등 농협의 본래사업으로 연합이 필요한 부문을 담당하며, 지역조합은 생산, 가공, 구매, 판매, 신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조합간 사업조정, 공동투자사업유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장 운영조정위원회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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