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시설에서의 실습 및 계획

목차

Ⅰ. 서 론
1. 실습의 주체와 이에 따른 목적
2. 시설개요

Ⅱ. 본 론
1. 실습일정
2. 적용 프로그램
1) 오후 여가시간 놀이 프로그램
2) 케어 프로그램
3. 시설의 장․단점
1) 장 점
2) 단 점
4. 지적받은 사항

Ⅲ. 결 론
1. 기관에서의 배운 점
2. 실습소감

본문내용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서는 내성적인 성격을 고쳐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습을 통해서 예비 사회복시사의 자부심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2. 실습소감
집에서 너무 먼 거리에 실습 장소가 있었기 때문에 4주의 시간이 너무나 길게만 느껴졌고 너무나 막막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설에 계시는 선생님들과 어르신들께서 경려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아무 탈 없이 실습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설에서 실습을 하며 내 자신이 선택한 복지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3년 동안의 학습이 헛수고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 보았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은 즐거운 기간이었고 어르신들 또한 저와의 시간을 즐거워하시는 것을 보면서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좋았던 점- 먼저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배움을 토대로 어르신들을 직접 대하면서 하나씩 점차 좋은 반응을 보이셨을 때 대상자에 대한 고민과 내 자신도 어르신이 더 친근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종이접기'와 ‘동화책 읽어드리기’ 실시에 어르신들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준비한 보람이 있었고 또, 슈퍼바이저의 따뜻한 격려와 역할 방향 제시들이 자신감과 힘이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점- 대상에 따라 성품과 특성이 다르듯 그에 따라 맞춰주고 서두름이 아닌 체계적으로 하나씩 서서히 접하면서 케어 방법을 깨우쳐야 서로가 당황스럽지 않음을 알았다. 실습을 하면서 저의 부족한 면 또한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황에 대한 빠른 판단이 아직은 서툴다는 것과 전문가가 가져야 할 지식이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 정들자 이별이라고 어르신들과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말벗으로 무료함을 달래드리고 목욕서비스와 식사보조, 스킨 쉽 등으로 이제 막 정이 들 만한데 시간은 끝나가고 가까워진 정 때문에 몇 몇 어르신은 섭섭함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미처 많은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어르신도 계시고,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동안 하루일과가 빠르게 지나간 듯 하였습니다. 특히, 원장님을 비롯해 직원 모두가 늘 가족 같은 분위기로 밝게 생활하는 모습으로서 어르신들에게도 편안함과 시설전체에 안락함을 느끼도록 해 좋았다.
비록 한 달간의 짧은 실습시간이었지만, 막상 현장에서 실습이라는 걸 해보니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이라는 것이 시설규모의 영향도 있겠지만 사회복지사선생님들의 손끝에서 묻어남과 동시에 무엇보다도 따뜻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적은 인력에 어르신들 케어를 비롯해 여러 가지 업무가 바쁘심에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심을 보면서 전문가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 가운데서도 친절하고 자상하게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험이 없고 지식이 부족하였지만, 실습을 통해 내가 앞으로 어떠한 점을 더 보강해야 하는지에 대해 파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예비 사회복지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키워드

사회복지,   실습,   계획,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