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에 대한 반성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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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유학사상에 대한 개괄적 정리
1. 유학의 인간관
2. 유학의 사회관
3. 유학의 정치관
4. 유학의 경제관
5. 유학의 노동관, 직업관
6. 유학의 교육관

Ⅲ. 유학에 대한 반성과 그에 대한 고찰
1. 유학에서 지향(指向)해야 하는 것
(1) 인(仁)
(2) 의(義)
(3) 예(禮)
(4) 지(智)
2. 유학에서 지양(止揚)해야 하는 것
(1) 삼강(三綱)
(2) 서열 중심의 수직적 사회
(3) 남녀의 차별
(4) 형식의 지나친 강조와 주정주의(主情主義)
3. 정리 및 소결론

Ⅳ. 유학의 현대적 의의

Ⅴ. 결 론

본문내용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고, 인간으로서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의료보험의 무료화와 같은 기초적인 복지정책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재원은 국민의 세금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국민들은 인(仁)을 통한 연대의식의 회복으로 별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단일민족의 자긍심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인종차별현상, 흑인과 백인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 노동하기 위해 건너 온 타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척하고 차별하는 차별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불의(不義)에 맞서는 의(義)사상은 민주주의 실현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다. 2007년은 참여정부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정부의 마지막 통치기간이다. 참여정부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국민들의 사회에 대한 참여는 미흡한 수준이다. 참다운 민주주의의 실현은 불의(不義)에 맞서고 정의(正義)를 추구하는 국민들의 참여로부터 시작한다. 특히 사회 지식인이라고 불리는 대학생들의 불의(不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의(義)사상을 통해서 이끌어 내어 사회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유학의 충(忠)사상은 정치문제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줄 수 있다. 생명을 바쳐 왕에게 충성을 다하라는 포면적인 의미보다는 국가의 발전과 진보, 그리고 바른 길로 이끌어 나간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권위주의와 결부되어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 지도자층에서 정도를 걷는 의식, 유교에서 말하는 진정한 의미의 충(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도자에게 책임의식과 봉사정신, 청렴의 자세를 갖게 해줄 것이다.
또한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교육문제의 해결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서로를 죽이는 경쟁을 통한 교육이 아니라 자신을 수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인도주의(人道主義)교육을 실현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입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교육은 서로를 죽여야만 살아남은 경쟁이며, 인간이 되기 위한 수양의 목적이 아니라 계급상승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인도주의(人道主義)교육을 통해서 유학의 핵심원리인 인(仁)을 실현한다면 죽이는 경쟁을 통한 계급상승보다는 함께 공존하는 공영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대학의 평준화와 같은 과감한 정부의 제도적 개혁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유학사상은 우리 사회의 얽혀있는 매듭을 풀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근세 이전에 생겨났던 인류의 다른 위대한 사상들과 마찬가지로 유학사상에는 여러 면에서 전근대적 사회의 특정적인 사회질서의식들, 예를 들면 가족중심주의, 가부장적인 권위질서, 남녀의 불평등 등이 나타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가 페미니스트나 자유민주주의자가 아님을 비난하는 것이 현실의 문제의식을 과거에 투영시켜서 억지로 재단해 내려는 시대착오적인 무리한 비판이라고 생각한다면 유교사상이 안고 있는 시대적 제한을 오직 유교 자체의 본질적인 속성으로 몰아붙이려는 시도 또한 어쩌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유교를 되살려야 한다는 쪽은 다소의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유교를 완전히 부인하지 말고 개신(改新) 과정을 거쳐 사회를 중흥(中興)하자는 것이고, 이에 반대하는 쪽도 철저한 재검토와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설령 그 결론이 유교라 할지라도 수용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사상 혹은 제도와 마찬가지로 유교도 구체적 운용방식에 따라 도움과 해악을 동시에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실제 상황에서 유교의 의미를 토론하고 이 검증과정에서 살아남은 유교적 생활방식을 현 사회에 접목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Ⅴ. 결 론
이제까지 배운 유학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인간관, 사회관, 정치관, 경제관, 교육관 그리고 기타 노동관, 직업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유학사상에 대해서 반성 및 고찰해보면서, 지향(指向)해야 될 것과 지양(止揚)해야 될 것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거기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검토해보았다.
유학은 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문화, 생활방식, 문화와 같은 모든 부분에 무의식적으로 뿌리박혀 있는 것으로 특히 우리나라와는 때어낼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낡은 인습이나 현대사회에 맞지 않는 문화, 병폐들도 있었고, 반면에 유학에 의해서 아름다운 전통문화로 자리 잡은 것도 있고, 유학을 현대사회에 맞게 재해석하여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도 있었다.
틀에 박힌 말이지만,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다. 얼마 전 동양의 경전에서 세계의 미래를 좌우하는 메시지를 찾는다는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특히나 유학은 우리사회가 그만큼 많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게 되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의 유교와는 다르게 그 정신을 재창조하는 두뇌와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유교를 세계의 보편적 사상과 교류하여 새로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방적 사고도 필요할 것이다.
우리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유학이 재창조되어야 새로운 우리사회의 변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최근덕 외, <유학사상>,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 조남욱 외, <현대인의 유교읽기>, 아세아문화사
- 유학주임교수실 편저,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 목 차 -
Ⅰ. 서 론
Ⅱ. 유학사상에 대한 개괄적 정리
1. 유학의 인간관
2. 유학의 사회관
3. 유학의 정치관
4. 유학의 경제관
5. 유학의 노동관, 직업관
6. 유학의 교육관
Ⅲ. 유학에 대한 반성과 그에 대한 고찰
1. 유학에서 지향(指向)해야 하는 것
(1) 인(仁)
(2) 의(義)
(3) 예(禮)
(4) 지(智)
2. 유학에서 지양(止揚)해야 하는 것
(1) 삼강(三綱)
(2) 서열 중심의 수직적 사회
(3) 남녀의 차별
(4) 형식의 지나친 강조와 주정주의(主情主義)
3. 정리 및 소결론
Ⅳ. 유학의 현대적 의의
Ⅴ.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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