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장애

목차

1. 안면장애의 정의 ----------------------------------1p

2. 안면장애의 출현율과 인구분포 ---------------------- 1
1) 안면장애의 출현율 ------------------------------------- 1
2) 안면장애의 인구분포 ---------------------------- 2

3. 장애의 원인과 증상----------------------------------- 8
1) 원인---------------------------------------------8
2) 증상---------------------------------------------9

4. 안면장애의 유형과 판단기준-----------------------------9
1) 안면장애의 유형--------------------------------------9
2) 안면장애의 판정기준----------------------------10

5. 장애의 특성---------------------------------------11

6. 안면장애인복지서비스의 종류--------------------------12

7. 안면장애인 관련 사례-----------------------------------14

8. 문제점 및 개선방안---------------------------------------17

9. 결론-------------------------------------------------18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선고를 받고 있다.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취업도 되지 않지만, 성형 수술을 해서 사회와 재통합하려 해도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에 수술마저 포기하는 사람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많은 안면장애인들이 수술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해보려는 용기와 다짐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선천성 안면장애에는 수술에 대한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현행제도에 의해 엄청난 금액의 수술비를 개인적으로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안면장애 등급 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안면부위의 60% 이상이 변형됐거나, 코의 3분의 2가 없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판정을 받는 것 자체를 어렵게 규정하고 있었다.
국내 화상 환자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그들을 장애인의 범주에 넣어 장애 권을 부여하는 ‘화상 장애법령’을 만드는 것이다. 그 다음은 화상 환자들이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때 의료보험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감기를 치료하는 데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데, 안면화상에 의해 일그러진 외형을 재건하는 수술이 미용성형수술로 분류돼 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이 안면장애인들은 까다로운 범주에 의해 장애인 범주에조차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수술이나 성형을 하는데 있어서도 의료보험 혜택이 주어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안면적 기형이나 변형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고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포괄적이고 유연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이며, 그러한 제도적 장치에 의료보험 적용이라는 항목은 가장 필수적으로 우선시되어야 할 과제일 것이다.
9. 결론
ICIDH에 의한 장애 개념에 의거하여 안면장애인의 개인적인 장애, 질병과 상황적 맥락과의 (환경적 요소와 개별적인 요소와의 상관관계) 상호작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개념
의미
차원
손상
심리적, 생리학적, 해부학적 구조 또는 기능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상실되었거나 비정상적인 상태.
신체적 차원
능력 장애
정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능력의 제한 또는 결여를 의미함과 동시에 손상의 결과로서 오는 능력 장애를 의미함.
개인적 차원
사회적 장애
손상이나 능력 장애의 결과로서 나타나며, 개인의 정상적인 사회적 역할수행의 제한 또는 불이익을 의미. 즉, 개인과 사회 환경 간의 관계에서 오는 장애.
사회적 차원
다른 대부분의 장애는 손상의 측면에서 극복하기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내리기 쉽지만, 안면장애는 타 장애에 비해 수술이나 성형 등의 의료적 방법을 통하여 안면장애라는 안면적 손상을 회복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즉, 사회적 지원과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되어 주기만 한다면 안면장애의 손상적 측면을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라도 회복시켜, 손상적 측면의 어려움과 사회적 제약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도 많은 안면장애인들이 수술이나 성형의 도움과 지원만 주어진다면 정상인과 다를 바 없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보험 제약 및 미보장성'과 같은 사회적, 제도적 미비로 인해 장애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안면장애와 함께 다른 신체적 장애가 있는 이중 장애인의 경우에는 좀 더 어려움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안면장애인들은 얼굴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는 손상적 측면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의 능력 장애 부분을 최소화시켜 사회적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시급하다. 안면장애부분에 대한 통합적 치료와 지원이 이루어져 완전한 사회생활을 해나가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그러한 사회적 여건이 어렵다면 안면을 제외한 다른 부분이라도 그 기능과 역할을 최대화하여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안면장애인들에 대한 사회복지의 의무이자 책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안면장애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가 장애에 대한 아픔이나 고통보다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나 사회적 편견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사회적 장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안면장애인들에 문제의 시급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상담이나 심리치료와 같은 지속적인 전문적 관리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능력 장애와 사회적 장애를 상호 보완하여 함께 지원함으로써 그에 따른 효과와 도움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와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능력과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도 사회의 일부분이며 사회구성원 중 한 사람이라는 존재의의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회와 융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대인관계 및 사회적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위의 세 가지를 조화하여 안면장애인의 잔존능력 개발을 돕고, 사회 환경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장애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자립"이라는 궁극적 사회복지의 목표를 이루어 낸다면 안면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존립의 가치성을 최대화 시키는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및 자료출처 ※
1. 손광훈, 2004, 장애인복지론, 현학사
2. 정무성 외, 2004, 현대 장애인복지론, 현학사
3. 한국 보건사회연구원, 2005, 장애인 실태조사 http://www.kihasa.re.kr
4. 보건복지부 장애인 정책팀 http://www.mohw.go.kr
5.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판정기준
6. 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http://home.megapass.co.kr
7. 한국장애인고용촉진기관 http://www.kepad.or.kr
8. 에이블 뉴스 www.ablenews.co.kr
9. 한국 아이 닷컴 www.hankooki.com
10. 조선일보 www.chosun.com
11. 장애인홈페이지 http://jeju.go.kr
12.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http://www.hallym.or.kr/~hgburn
13. 세민얼굴기형돕기회 http://smileforchildr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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