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홀랜드 드라이브』속에 드러나는 이성의 허구성과 감각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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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어떤 영화인가.

Ⅲ.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 발터 벤야민

Ⅳ. 이미지를 언어로 이해할 수 있을까.

Ⅴ. 마무리

본문내용

리웃의 화려한 배우들의 외모처럼 말이다. 비틀린 욕망의 실체가 바로 부랑자의 모습과 일치하지 않을까 싶다.
카우보이의 정체성
카우보이의 한 마디는 정말 의미심장하다. 모든 것은 네가 행동하기에 달려있다.비틀린 욕망으로 인해 파란 상자를 열어버린 베티, 그녀는 순간 다이안이라는 인물로 변해버린다. 여기에서 다이안이 먼저냐 베티가 먼저냐 하는 선후관계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베티는 파란 상자를 열었고, 다이안은 질투에 못 이겨 카밀라를 죽이려고 하다가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결국 자살하고 만다. 비단 자신이 하는 일이 모두 행동하기에 달려있다는 말이 베티에게만 해당되지는 않는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에게 이 말은 해당하는 말일 것이다.
실렌시오 극장
실렌시오 극장에서 실제는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은 테잎의 재생일 뿐이고 그 재생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리타와 베티는 이끌리듯이 실렌시오 극장에 가고, 재생일 뿐인 노래를 듣다가 울고 만다. 노래하는 도중, 가수가 쓰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노래는 여전히 생생하게 흘러나오고 있다. 립씽크라는 것이 모든 관객에게 드러나는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조금의 동요도 없이 자리에서 음악을 감상한다. 실렌시오 극장의 사회자가 던져주는 밴드도 없다. 오케스트라도 없다늘 말처럼 이는 모두 허상일 뿐임을 감독을 대신하여 사회자는 말하고 있다.
Ⅴ. 마무리
『멸홀랜드 드라이브』라는 나에게 아직 정리되지 않은 영화를 주제로 레포트 한 편을 완성했다.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의 의견을 끌어들여 어려운 말로 그럴 듯 하게 쓰지 않았지만, 내가 정리하면서 이렇게 글이 불었다는 데 놀라고 있다.
이 영화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해석은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 중 누가 나서서 네 생각은 옳지 않아라고 말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 영화의 매력이 있는 것이다. 제작하는 사람만의 생각을 수용자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재미없는 영화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들 것이다. 어느 하나의 이데올로기만이 옳다는 생각도 이제는 그만 접었으면 좋겠다. 어느 것도 그른 것은 없다. 또한 어느 것도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다. 수많은 스펙트럼 내의 다양한 차이와 차연을 인정하는 것이 현대의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이지 않을까 하는 치기어린 생각을 말하면서 이만 마무리를 지어야 겠다.
※ 참고 문헌
영상문화학회 / 이미지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 생각의 나무 / 1999
진중권 / 미학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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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21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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