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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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캐릭터 디자인의 정의 및 필요성

2. 캐릭터 디자인의 역사

3. 캐릭터 디자인의 종류 및 특징

4. 캐릭터 디자인의 현황

5. 캐릭터 디자인의 발전 방향

본문내용

쇠전 사설(판소리 노래 가락)에 이들이 남원시 산내면 백장골에 한동안 살았던 것으로 묘사돼 있어 이를 근거로 캐릭터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들 모두의 연고지인 남원시는 변강쇠와 옹녀는 성인용 상품, 춘향과 이도령은 신혼부부용 상품, 흥부와 놀부는 어린이용 상품등으로 차별을 두고 활용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홈페이지에 '춘향전문사이트' (www.chunhyang.or.kr)를 두어 춘향제에 대한 설명과 동영상, 캐릭터 상품 등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홍보 및 경영수익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 강원도 영월군
: 강원도 영월군은 조선조 천재시인 난고 김병연 김삿갓과 관련된 사료를 활용하여 캐릭터의 개발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관광상품화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에 의뢰하여 개발한 김삿갓 캐럭터 '지키(Zikie)'와 한글 영문로고, 김삿갓 낙관, 엠블럼, 상품디자인 등 특허 출원한 50종류의 의장과 상표가 있으며, 천재 방량인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 아래 김삿갓의 고향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서 '김삿갓 문화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세 번 째 행사를 개최한 '난고 김삿갓 큰잔치'는 휘호대회, 백일장, 민화공모전 등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프로그램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9) 경북 안동
경상북도 안동 '물돌이' 는 안동 MBC 방송국의 주도하고 안동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다른 지방에서는 지자체가 캐릭터 사업을 주도함으로써 상업성이 부족한 것에 비해 처음 시작부터 상업적인 목적의 캐릭터 사업으로 성격을 명확히 한 점이 특징인 특이한 경우이다. 이와 같은 경우 영상대체의 활성화에 따른 홍보의 경제성과 용이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안동시의 가장 큰 문화행사로는 '안동탈춤페스티벌'인데, 1999년에는 전국 하반기 축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정받아 2001년 한국방문의 해 특별이벤트로 선정24), 한국관광공사와 문화관광부에서 집중 육성 축제로 해외에 집중 홍보되고 있어 지역문화행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안동탈춤 페스티벌 99'에는 마스코트 이매(바보탈)를 선보이고, 2000에는 주지탈을 마스코트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발 마스코트를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10) 제주도
: 제주도 역시 캐릭터를 무기로 수익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제주도의 주 캐릭터는 '돌하르방'인데, 물론 제주도가 돌하르방을 자체캐릭터로 선정해 홍보에 활용한 것은 최근 일이 아니다. 이미 92년부터 돌하르방은 관광안내표지 등에 등장해 관광객의 눈길을 끌어왔다. 그러나 기존 캐릭터가 배타적이고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지적에 따라 제주도는 이때까지의 '등 돌린 돌하르방'을 버리고 대신 '손잡은 돌하르방', 꽃을 든 돌하르방' 등 친근한 캐릭터를 다양하게 디자인했다.
제주도는 이 돌하르방 외에 해녀를 또 하나의 캐릭터로 채택해 티셔츠, 머그컵, 포장지, 쇼핑백 등 관광상품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각종 안내표지판과 관광버스 홍보부착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1998년에 이어 2001년 '제주 세계 섬 문화축제'를 준비중인데, 이때 제주도를 가장 대표할 수 있는 돌하르방(왕돌이)을 축제의 마스코트 이미지로 정하며 제주도의 섬 문화를 국제적 관광지원화하고 있다.
그 외에도 춘천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금산의 '인삼축제', 전북 순창의 '순창전통고추장' 등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자체의 캐릭터를 이용하여 문화, 관광, 특산물, 전통축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장을 홍보하고, 지자체 수익사업으로 캐릭터를 도입하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5. 캐릭터 디자인의 발전 방향
캐릭터 디자인은 기획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의 집합체다.
먼저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는 캐릭터의 성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어떤 캐릭터를 개발할 것인가를 기획, 결정하는 단계로 개발 단계 중 가장 기초적인 단계에 해당한다. 개발될 캐릭터에 대한 기본적인 컨셉과 방향이 결정되는 단계로 캐릭터의 성격 및 기본적인 아이덴티티를 설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제작할 캐릭터의 용도가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캐릭터의 스타일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할 대상이 어디냐는 것과 그 단체나 개인의 특징과 성격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선택할 아이템의 카테고리 선정을 구체화하도록 한다. 아이템의 카테고리가 정해졌다면 그 중에서 그 대상과 가장 잘 어울릴 만한 몇 가지의 아이템을 선택한 후, 그 아이템의 면밀한 분석과 아울러 객관적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아이템 하나를 고르도록 한다. 캐릭터 아이템 선정이 캐릭터 제작에 있어서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단계이므로, 주관적 견해보다는 객관적이고 치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게 되면 캐릭터 몸의 비율이라든지, 머리의 크기, 왼쪽 오른쪽에서 보이는 모습, 움직임의 다양성 등이 철저하게 캐릭터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된다.
이런 모든 것을 좀 더 세밀하고 감성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기술력이다. 최근에는 게임 및 캐릭터의 제작 기술이 급성장함에 따라 단순한 2D 캐릭터에서부터 수많은 관절을 지닌 3D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고농도의 기술과 감성이 접합한 작품인 캐릭터는 현재 치열한 경쟁을 겪고 있다. 한 해에도 수많은 다양한 캐릭터가 디자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넘쳐나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주연이 되기 위해 디렉터는 캐릭터의 기획과 제작 단계부터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야 한다.
'명품은 장인이 만들어야 빛나'특히 살아 있는 콘텐츠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 캐릭터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캐릭터는 하나의 캐릭터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맞춰 국제감각을 가져야 하고, 이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서 역할도 요구되는 존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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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02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7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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