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력][방송전문가]방송인력(방송전문가) 양성의 중요성과 방송인력(방송전문가)의 현황, 문제점 및 향후 방송인력(방송전문가) 양성 과제 분석(선진국의 방송인력(방송전문가) 양성 사례 중심)

소개글

[방송인력][방송전문가]방송인력(방송전문가) 양성의 중요성과 방송인력(방송전문가)의 현황, 문제점 및 향후 방송인력(방송전문가) 양성 과제 분석(선진국의 방송인력(방송전문가) 양성 사례 중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방송인력(방송전문가) 양성의 중요성

Ⅲ. 방송인력(방송전문가)의 현황과 문제점
1. 전체규모
2. 매체별 규모
3. 직종별 규모
4. 2년제·4년제 대학의 공급구조
5. 인력수급 전망

Ⅳ. 선진국의 방송인력(방송전문가) 양성 사례
1. 미국
1) 법적·제도적인 지원
2) 기업회계기준의 개념변화
3) 교육기금의 형성과 그에 대한 세금 감면
4) Joint Venture: 고용주, 노동조합(Unions), 정부기관과의 파트너십
5) 방송전문인력 교육현황
2. 일본
1) 법적·제도적인 지원
2) 생애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각종 보조금의 지급
3) 성인학습기반구축을 위한 각종 직능자격제도와 능력평가제도의 마련
4) 방송산업인력 양성과 관련한 지원책
5) 방송전문인력 교육현황

Ⅴ. 향후 방송인력(방송전문가) 양성 과제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수기관의 기능 확대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즉 한국방송개발원과 같은 공익적 연수기관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지상파, 지역민방, 케이블 TV, 위성방송 등 연간 수천 명에 이르는 방송신규인력에 대한 기초 교육을 한국방송개발원이 통합적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송신규인력에 대한 통합교육은 신생 방송사(지역민방, 위성방송) 등의 등장에 따른 인력 스카우트로 파생될 부정적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각 분야별로 가장 뛰어난 강사들을 동원하여 방송신규인력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면 개별 방송사들, 특히 재교육 시스템 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지방 방송사들과 군소 영상산업 종사자들에게도 궁극적으로 혜택이 가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한국방송개발원과 같은 공익기관이 방송 실무에 필요한 교재를 개발하여 대학과 현업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연계사업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 실정에 맞는 표준적인 비디오 교재의 개발은 공익기관의 사업으로 충분히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
넷째, 각종 방송아카데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많은 수의 방송제작인력을 양성하는 각종 방송아카데미에 대한 제도적 보완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막대한 교육비를 투자하여 연간 3,000여명에 이르는 방송 인력이 배출됨에도 불구하고 실제 대부분의 인력이 방송현업에 투입되지 못하는 방송교육 관행은 보다 실제적이고 내실 있는 방송인력수급 네트워크로 전환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방송 인력양성 기관에 대한 세제 혜택을 통해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든지, 방송아카데미에서 양성되는 방송예비인력에 대한 취업 루트를 정비하여 교육에 대한 투자가 방송현업의 인력난에 직접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율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공익적인 방송영상제작교육센터의 설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즉 국가적 차원에서 방송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보급하고, 기존의 방송현업인들에 대한 제작/기술 재교육을 통합적으로 실시하는 방송전문교육기관이 필요하다. 산업적인 차원에서나 문화적인 차원에서 방송을 국가의 주요 구성부문으로 간주하는 선진국들의 경우, 프랑스의 INA(Institut National de I\'Audiovisuel), 독일의 SRT(Schule fur Rundfunktechnik), 호주의 AFRTS(Austrailian Film Television & Radio School), 일본의 NHK 방송연수센터 등과 같은 공익연수기관들이 방송제작전문교육을 실시하여 방송영상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참조해야 할 좋은 사례이다.
신설될 방송영상제작교육센터는 각 방송사들의 연수 시스템을 보완하고, 지역과 신생 방송사들의 방송전문교육 수요를 충족시키며, 대학이나 각종 아카데미와의 상호협력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개별 방송사들이 전문인 재교육에 들이는 중복투자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방송 테크놀로지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방송인들이 동일 분야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동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방송전문연수센터가 역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방송영상제작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은 방송신규인력에 대한 통합연수 프로그램, 기존 방송현업인들 (특히 연수 여건이 미약한 지방사와 신생방송사)에 대한 직능별 전문화 프로그램, 대학과 방송아카데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영상교재의 개발, 해외 유수 방송교육기관과의 상호교류 프로그램 등을 디자인하고 수행함으로써 전체적인 방송교육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방송영상제작교육센터가 설립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선결사항이 충족되어야 할 것이다. 먼저 방송전문인력 양성 및 영상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의 법·제도적 재정적 지원의지가 필요하며, 또한 방송영상제작교육센터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방송사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다. 즉 기존 자체 연수기능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방송제작기술분야 전문인력양성에 대한 가장 효율적 대처방안이 직종별 통합연수를 수행할 수 있는 방송영상제작교육센터의 설립이라는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Ⅵ. 결론
오늘날 우리나라의 방송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민방의 허가에 따른 공민영 방송시대의 개막과 동시에 종합유선방송(CATV)과 직접위성방송(DBS) 등의 뉴미디어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민영방송이 조만간 허가될 것으로 보여 다매체 다채널화하는 방송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방송환경은 우리나라 방송계가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도출시키고 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력의 문제는 시급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방송프로그램에 관한 문제는 결국 프로그램을 제작할 전문인력의 문제와 다름이 아니라고 볼 때,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송전문인력의 양성·공급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방송인력의 양성은 대학의 방송관련학과와 몇몇 사설학원에서 일익을 담당하고는 있으나 방송계의 인력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본 방송개발원에서도 종합유선방송에 종사할 예비인력의 양성과 방송현업인의 재교육을 위한 전문인 연수 등을 실시하여 방송인력 수급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현 시점에서의 방송인력 수급에 관한 제 문제들은 단기 연수프로그램을 통해서 해결되기보다는 체계적인 방송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설립을 통하여 본질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는 필요에 직면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권성호 / 방송 전문인 교육의 새로운 동향, 정보화시대와 방송교육, 나남, 1999
김학천 / 방송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제도 및 내용에 관한 연구, 방송문화진흥회, 1992
최현철 / 미국의 기자채용과 연수제도, 한국언론연구원, 1990
방송위원회 / 방송국 인력관리, 그 과제와 전망, 방송과 시청자, 1992
방송위원회 / 방송사 인력수급현황, 방송과 시청자, 1992
한국방송개발원 / 방송인력시장 현황 및 수급전망 조사연구, 1996
한국방송개발원 / 방송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교설립 기초연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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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력,   방송전문가,   방송,   방송산업,   방송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