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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토피아][유토피아 역사][유토피아 가치][동양과 서양 유토피아 비교]유토피아의 정의, 유토피아의 공간적 특성, 유토피아의 역사, 유토피아의 가치, 동양과 서양의 유토피아 비교, 유토피아에 대한 개인적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유토피아의 정의

Ⅱ. 유토피아의 공간적 특성
1. 우주적 상징성
2. 기하적 도식성
3. 완결성
4. 위계성
5. 이격성

Ⅲ. 유토피아의 역사
1. 고대 - 플라톤
2. 코케인 전설, 천년왕국운동
3. 르네상스 시대(16-17세기) - 모어, 베이컨
4. 18세기 프랑스 유토피아 문학
5. 19세기 유토피아 사회주의와 마르크스
6. 실험적 유토피아(공동체 운동)

Ⅳ. 유토피아의 가치

Ⅴ. 동양과 서양의 유토피아 비교

Ⅵ. 유토피아에 대한 개인적 견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54개의 도시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렇듯 동양과 서양은 그 구상에 있어서 일정한 차이가 있는 듯하다. 그러한 경향은 결국 유토피아의 구상이 현실과 떨어져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당시의 사회상, 사고체계, 종교관 등등이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유토피아 구상이 단순한 몽상적 상상이라기보다는 현실에 기반한 이상향의 지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Ⅵ. 유토피아에 대한 개인적 견해
유토피아라는 개념은 우리 스스로의 상상에 맡겨지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사람 개개인의 얼굴 생김새만큼 매우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유토피아가 눈앞에 펼쳐질 날이 과연 올지는 미지수로 남겨놓을 수밖에 없다. 그저 잠시 상상에 빠져서 기분이 좋았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아무리 세상이 평화로워지고 모든 것이 풍족하다고 하더라도 다른 것을, 또 다른 유토피아를 꿈꿀 것이다. 인간이란 참으로 게으르고 미련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올더스 헉슬리, 많은 현대과학 소설로 각광받고 있는 저자이다. 멋진 신세계는 20세기 현대과학 소설중 가장 뛰어난 소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천재 글쓴이 올더스 헉슬리는 현대과학이 발달하면서 가져올 혼돈과 무질서를 경고하고 있다.
인공 태아 배양기에서 태어나는 모두 똑같은 아이들. 기계화되고 균등, 공유, 안정을 주장하는 사람들. 그래서 모두 똑같은 이 사회에서는 부모, 희생, 진정한 사랑이 없다. 오직 인간의 힘으로 만든 소마[인간에게 감정을 억제하고 평화롭게 하는 일종의 마약]라는 알약으로만 휴식을 취하고 안식을 찾는다.
이들은 모두 철저한 계급으로 나뉘어진다. 태어날 때부터 산소를 조금 덜 공급한 태아는 자라서 노예가 되고 얼굴도 못생겨진다. 그뿐만 아니라 수면시 교육이라는 심리학적 기술로 자신은 미숙한 존재이고 일을 해야만 하고 계급에 절대복종해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하지만 높은 계급의 태아들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아서 체격도 우람하고 얼굴도 잘생기게 태어난다. 모든 사람들이 노화도 없고 슬픔도 없다. 죽음에 순응하지 못하고 몸부림치는 우리와는 달리 죽음에 순응하고 절대 불만을 갖지 않는다.
이런 것이 왜 유토피아인지 나는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떻게 사랑이 없는 세상에서 살수 있을까? 글쓴이는 우리가 이렇게 이들을 이해할 수 없듯이 책에서 나오는 인간들도 우리의 생활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말로 완벽하게 우리가 바라던 이상적인 세계이다. 우리는 항상 이런 것을 바라고, 또 그렇게 되려고 수 없이, 끊임없이 발전한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유토피아라고 생각하는가? 나로써는 거의 역겹다 싶을 정도의 유토피아이다. 내가 바라는 유토피아는 먼저 시민들이 모두 나라 걱정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곳이다. 또 사람들이 이기적이지 않으며 남을 배려할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성장해 가고 늙는 시간이 조금만 더 늦추어 졌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헐벗고 굶주린 사람이 없어야 한다. 역시 이 과학 소설에도 나와 같이 진정한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이 등장한다. 모두 yes할 때 no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철저한 사회에서 반대적인 논리를 제기하기란 어지간히 어려웠을 것이다. 이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듯이 보이지만 평온히 사시는 저 두메산골의 어른들처럼 진정한 자유를 찾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깨끗하고, 철저하지만 사랑이 없고 인정이 없는 세상은 지금 세상처럼 완벽하지 못한 생활보다 못하다. 내가 이런 곳에 살았다면 절대 행복할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우리가 이런 세계에서 태어났다면 지금 우리가 하는 생활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멋진 신세계를 읽으면서 의문이 하나 생겼다. 과연 우리의 과학이 발달해서 이런 세상이 올까? 라는 것이다. 나는 생명공학부터 문제가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하고 경이로운 우리의 생명을 과학기술로 마음대로 조작하고, 써먹어도 되는가 하는 것이다. 메디컬 스릴러의 대가 로빈쿡의 소설 디엔에이나 바이러스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 의학은 겉잡을 수 없이 발전하고 있다. 심지어 복제양 돌리나 복제소 영롱이같은 동물을 마구 복제 한다. 또 그 실험이 완벽히 성공하지 못해서 얼마 살지 못하고 죽는다. 이런 동물들의 생명은 우리와는 달리 미천한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유전자 조작이나 복제는 사람이나 동물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일이다.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보면 생명공학이 더욱 발달하면서 수명이 무제한으로 연장 될 것이고 그러면 소위 터미네이터3에서 말하듯 기계는 아니더라도 복제인간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금 과학발달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어보고 발달이 제한되어야 하는 분야에는 제한을 걸어야 한다. 이것이 나의 생각이다.
항상 더 좋은 것을 바라고, 더 편한 것을 바라는 어리석은 우리 인간들은 내면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관점에서 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측면에서도 보는 능력 또한 필요하다. 그래야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인간적으로 발전하고, 요즘 허물어지고 있는 도덕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편한 생활이라도 인간의 감정은 사라져서는 안 된다는 것.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다시 한번 이런 신기한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경이롭게까지 느껴진다.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정도에 만족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문헌
◈ 김은석, 모어의 유토피아에 나타난 이상주의와 현실주의, 한양대학교 석사논문, 1982
◈ 김평중, 토마스 모어의 종교개혁에 대한 이해와 카톨릭 옹호, 전북사학 제21, 22장, 1999
◈ 김영한, 르네상스의 유토피아 사상, 탐구당, 1995
◈ 박호강, 유토피아와 사회진보, 양서각
◈ 요하임 뤼피거 그로츠, 서정일 역, 문학이 남긴 유토피아의 흔적, 예감기획, 2000
◈ 토마스 모어, 최중열 역, 유토피아, 세계 사상 전집 제 15권, 소승사, 1984
◈ 토마스 모어, 황문수 역, 유토피아, 범우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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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1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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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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