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심리치료

소개글

여성주의 심리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문화의 특징

2. 남성과 여성의 정신질환

3. 여성주의 심리치료의 필요성

4. 여성주의 심리치료

5. 여성주의 상담.심리치료의 특징

6. 게슈탈트 심리치료와 여성주의

7. 여성주의 심리치료의 적용

8. 변화하는 여성

본문내용

치료의 개발은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정당화되고 있는 한국의 정치적사회적 측면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갖게 해주고, 여성이기 때문에 문제를 갖게 된 여성들의 자아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새로운 형태의 심리적 상담 및 심리치료로서 이는 여성학자, 여성계, 정신건강 관련인, 한국 사회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발전시키고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보아진다.
아울러 미래사회에서 사회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 고통당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개인의 정체를 탐색하도록 도와주고, 따라서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성역할 발달의 포관적인 개념을 재구조화함으로써 성장과 발달에 적합한 치료환경을 제시하는 심리치료도 요구된다고 보겠다.
8. 변화하는 여성
최근 직장에서 남자보다 두각을 나타내는 당찬 여성이 늘고 있다고 한다. 시대 변화의 흐름 속에 전통적인 남성여성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요즘 남성여성의 모습이다.
이런 최근의 여성상을 반영하는 신조어들도 등장했다. 바로 ‘알파걸’과 ‘골드미스’이다. ‘알파걸’은 학업과 운동, 리더십 모든 면에서 남자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여성을 말하고, ‘골드미스’는 고액 연봉을 받으며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미혼여성을 말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008년 1월에 발표한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를 보면 골드미스는 2001년 2152명에서 2006년 2만 7233명으로 5년 새 12배나 급증했다고 한다.
요즘 여성들은 전통적인 여성상과는 달리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2007년 사시 합격생의 35%, 외무고시 합격자 10명 중 7명, 행정고시 합격자 절반이 여성이라고 한다. 결혼도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한 의식조사에서 미혼여성의 62%가 ‘결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알파걸, 골드미스의 등장이 갑작스런 현상이 아닌 전반적인 사회 발전 과정에서 어디서나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서울대 배은경 교수(사회학과)는 “우리 사회가 성역할의 해체를 겪고 있는 것”이라며 “여성도 더 이상 남성이 자신을 평생 보장해줄 수 있는 존재로 기대하지 않게 되면서 자기 생을 개척하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성도 남성과 같은 교육 기회를 갖게 된 것과 수평적인 가정 내 부부 관계의 모습을 보며 남녀 상을 배운 것도 한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한국남성학연구회 정채기 회장(강원관광대 교수)은 “남자들은 항상 남자다워야 하고, 여성은 순종적이어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혼란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참고문헌
남녀간 정신장애 유병율 차이에 관한 소고(2003) / 유영달 /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
여성주의 상담과 심리치료(1996) / 장연집 / 서울여자대학교 여성연구소
정신간호총론 / 김윤희 이광자 유숙자 이소우 김소야자 외 / 수문사
알파걸 골드미스 애완남 전통적 性역할 해체 / 이진경 / 세계일보 2008. 02. 01

키워드

여성주의,   심리치료,   feminist,   psycho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