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법칙과 독일 러시아 재보장조약

소개글

협상의 법칙과 독일 러시아 재보장조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협상의 3요소와 독·러재보장조약 -1-
1.협상의 3요소
①정보
②시간
③힘
2.독·러재보장조약 -2-
①의의
②독일과 러시아의 이해관계
1)독일
2)러시아
③독·러재보장조약의 내용
1)중립
2)발칸문제
3)해협문제
④평가

Ⅱ.독·러재보장조약의 적용된 협상의 요소(성공요인) -3-
1.무엇이 협상을 좌우하는가?
①힘의요소
②정보요소
③시간요소
2.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①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협상

Ⅲ.독·러재보장조약의 분석(실패요인) -4-
1.조약의 지속성

Ⅳ.결론 -5-

본문내용

있게 해 주었고 결코 거창한 용어나 특정인들의 영역도 아니며 그저 살아가면서 평범하게 일상에서 부딪히는 삶의 작은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그리고 미묘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감정적인 적을 피함으로써 상호간의 불만족을 피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공동이익의 중요성에 있어 간접적 언사가 보다 의미가 있음을 알았다. 또한 도발적인 행동과 언사만 으로는 스스로의 감정만 상하게 하고 몰아 붙이고 밀어 붙이는게 별개 아니라고 믿는 것 또한 어리석은 짓, 행동 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이루어지고 있는 '떼법'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정치적 의사표현방식에서 이미 자리잡아가고 있다. 떼를 써서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하고 그것이 실현되어질때까지 정치과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일고 있다. 그리고 엉뚱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과연 이 책이 협상의 법칙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가 하는 의문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이 책의 모든 협상의 진리는 아닐 것이다. 무조건적은 순응보다는 비판적 사고를 지녀야 하는 것이 정치학도의 자세가 아닌가 싶다. 협상의 비밀 그리고 테크닉 등을 낱낱이 공개하면 비밀과 법칙이 아닌 상식으로 변하기 때문에 또 다른 무언가의 철학과 비법이 존재할 것 이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것 조차도 모르고 살았던 무지함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협상의 법칙을 읽으면서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이 자꾸 눈에 거슬린다. 사람의 심리를 다룬 책 중에설득의 심리학(influence)와 이 협상의 법칙이 가장 많이 읽히고 있다고 한다. 간단히 차이점 찾아보았으며설득의 심리학은 심리학자가 쓴 글이라 경험적인 예시 뿐 아니라 연구 결과에 따른 사람 심리의 근저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나 거기에 근거한 설득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면, 이 협상의 기술은 법학과 출신의 협상가가 쓴 책이니 만큼 더 표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론과 실례들을 더 많이 다룬다고 하겠다. 어느 것이 더 좋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내 생각에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협상의 법칙의 표면적인 기술과 실례를 좀더 근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기본 심리에서부터 접근하고 있는 설득의 심리학을 먼저 이해해야 할 것 같다고 한다.(물론 접근은 다르지만 결론은 두 책에 겹치는 듯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한번 읽어 봐야 겠다. 교수님 덕에 좋은 경험과 새로운 책을 접해 본 중요한 배움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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