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응급처치

목차

1. 신체구조의 이해
1) 정신ㆍ심리적인 차이
2) 해부학적ㆍ생리적 차이

2. 응급처치의 기본원칙
1) 응급처치의 일반적인 순서
2) 응급상태에 따른 분류
3) 환자평가
4) 응급처치 비품
5) 감염 예방

<상황별 응급처치>

1. 경련

2. 근골격계 손상

3. 출혈(비출혈 포함)

4. 실신

5. 중독

6. 이물질 흡입

7. 교상 및 자상

본문내용

인이 들어 있는 음료수 같은 약이나 자극적인 것을 먹이지 않는다.
17. 익수
1) 얼음이 깨져 빠진 경우
- 얼음에 빠진 아동을 구출할 경우,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얼음물에 가라앉은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저체온이 되기 때문이다.
- 필요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오랫동안 가라앉았던 아동에게도 시행한다. 구조대가 도착하거나 아동이 스스로 숨을 쉬기 시작할 때가지 심페소생술을 시행한다.
- 팔을 뻗쳐서 닿거나 다른 물건을 뻗칠 수 있을 경우, 아동을 구하기 위하여 얼음위로 가지 않는다.
- 물에 빠진 아동이 처치자를 잡지 못하도록 한다.
2) 물 속에 빠진 경우
- 물에 빠진 아동은 대개 도움을 구하지 못한다.
아동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 물가에서 무릎을 꿇거나 누워서 처치자의 몸을 단단히 고정시킨 후 처치자의 팔이나 막대기 수건과 같은 물건을 뻗친다. 아동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면 널빤지 또는 구명튜브 등의 물에 뜨는 물건을 던져 준다. 아동이 닿을 수 없는 위치에 있으면 안전한 깊이까지 물 속으로 걸어 들어간 다음 아동에게 길쭉한 물건을 준다. 아동에게 수영해서 가야할 경우, 아동을 마지막으로 본 지점을 보면서 아동이 잡을 수 있는 물건을 가지고 간다. 절대 아동이 처치자를 잡지 못하도록 한다. 아동이 숨을 쉬지 않을 경우, 물에 있더라도 가능하면 구강 대 구경 호흡을 시작한다. 뭍에 닿자마자 아동의 맥박을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아동이 구토를 하면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 입에서 토물을 제거한다. 아동이 숨을 쉬면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몸을 싼 후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다.
- 아동이 물에 가라앉았을 경우, 특히 차가운 물에 가라앉았던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심폐소생술은 구조대가 도착하거나 아동이 스스로 호흡을 할 때까지 계속한다.
18. 한랭손상
1) 동상
신체의 일부, 즉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따뜻한 피가 가지 못하게 되고 심할 때는 이곳이 얼게 되는데 결국 조직 손상(동상)이 생긴다. 만일 중심부 온도가 위험 수위까지 낮아지게 되면 신체 기능은 저하되고(저체온증) 결국은 기능이 정지될 수도 있다. 동상은 신체의 말단부위인 귀, 코, 손, 발이 지속적으로 심한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 둔한 감각, 통증, 작열감, 단단한 피부, 누렇거나 푸른빛 도는 피부, 물집
- 동상 입은 부위에 뜨거운 물을 대거ㅏ 헤어 드라이기나 히터 같은 건풍 열원기를 적용하지 않는다.
- 동상이 걸린 부분을 문지르고 마사지하거나 물집을 터뜨리지 않는다.
- 실외에 있는 경우, 동상이 걸린 부분을 녹이려고 하지 않는다.
2) 저체온
저체온증 또는 체온이 낮아지면 극단적인 경우 생명이 위험하다. 사람들은 옷이 젖어있을 때, 바람에 노출되었을 때, 차가운 물속에 잠겼을 때 더 빨리 열을 잃는다. 아동은 몸에 비해 넓은 체표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가운 기후와 찬물에 노출되면 어른보다 쉽게 저체온증이 될 수 있다.
- 계속 떠는 현상, 허약감, 나른함, 의식 혼미, 느린 호흡, 쇼크
- 차갑고 건조한 상태에서 보다 차가운 물에 접촉하거나 젖은 옷을 입은 상태에서 더 체온을 잃기 쉽다.
- 쇼크상태에 빠졌는지 아동을 관찰한다. 아동이 어지러워하고 기운없어 하거나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우며 축축하게 되는 현상, 빠르고 얕은 호흡, 빠르고 약한 맥박이 나타날 경우 쇼크에 대한 처치를 한다.
19. 연조직 손상
1) 상처종류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1) 알아야 할 것
- 외상을 입은 부위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부위에도 손상을 입었을 수 있다.
-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있다.
- 상처부위에 강한 화학물질, 소독제를 바르는 것은 손상된 조직을 더 상하게 한다. 상처부위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출혈이 심해질 수 있고, 상처부위를 낮우는 것은 중력의 영향으로 출혈이나 부종 등이 더 심해진다.
- 손상정도가 심하고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상처부위에 이물질이 박혀 제거하기 어려울 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2) 절단
- 침착해야 한다. 절단된 부분은 외과적으로 다시 붙일 수 있다. 아동의 사지나 손가락, 발가락이 잘린 경우 응급구조대에 즉시 연락을 한다. 가능하다면 출혈을 감소시키기 위해 손상된 부분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둔다.
20. 발열
정상 이상의 체온은 급성질환이 잇거나 급성질환이 임박함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징후의 하나이다. 발열은 수두, 폐렴, 후두개염, 뇌수막염과 같은 아동기 질환과 마찬가지로 대개 감염을 수반한다. 또한 발열은 고온의 노출, 감염, 기타 비감염성 질환 문제 때문이다.
1) 처치
- 아동의 옷을 벗긴다. 만약 아동이 옷을 벗는 것을 싫어한다면 얇은 옷이나 속옷을 입게 한다.
- 과도한 열에 노출됐기 때문이라면, 미온수에 적신 수건으로 아동을 덮어 준다.
- 경련을 감시하고 저체온을 방지한다.
- 의식이 있다면 구강으로 물을 주거나 얼음을 물고 있게 한다.
- 아동을 만졌을 때 따뜻하거나 뜨겁게 느껴지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 아동의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얼음물이나 알코올로 몸을 문지르지 않는다.
- 3~4개월 이하의 영아가 38.5℃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아동이 39.5℃이상의 고열이 다른 증상과 관련없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다.
21. 천식
- 천식은 꽃가루, 담배연기, 찬공기, 공해물질 등 특정한 자극원에 노출시 인체가 과도하게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기도 염증유발을 유발하여 호흡곤란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 증상은 기침을 하거나 특히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를 내고, 호흡곤란, 흉통, 가슴이 답답하거나 피부가 창백하고 불안하다.
아동을 진정시키고 안심시킨다. 불안은 천식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동에게 처방된 약을 준다. 깨끗한 물을 준다. 환기가 잘 된 방에 휴식을 취하도록 해준다. 누워 있는 동안 호흡하기 어려워하면 앉힌다.
- 처음으로 천식을 경험하거나 처방된 약에 효과가 없는 경우, 39℃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 피부에 검푸른 색이 생길 때, 의식이 없을 때는 즉시 의사에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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