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그외 여러나라의 테이블 매너, 밥상 예절, 식탁 예절, 식사 예절, 식사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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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식을 주고받고 하는 것 역시 금기이다. 사람이 죽었을 때 일본에서는 대부분 화장을 하는데, 이때 두 사람이 죽은 사람의 뼈를 집어서 항아리에 넣는 풍습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그밖에 여러 나라의 독특한 테이블 매너
○ 프랑스
야채샐러드와 빵을 나이프로 자르지 않는다. 디저트를 먹을 때는 왼손에 포크, 오른 손에 숟가락을 든다. 손에 쥔 포크와 나이프를 세워서는 안 된다. 손을 씻으라고 나오는 핑거볼에 두 손을 담그면 안 된다.
○ 이탈리아
체면을 중시하므로, 초대 받았을 때는 선물을 가지고 가도록 한다. 식사 도중에 팔을 식탁 밑으로 내리지 않는다. 파스타를 먹을 때는 이로 면을 끊어서는 안 된다.
○ 그리스
레스토랑에 초대 되었을 때 손님이 계산하면 모욕으로 간주된다. 저녁 식사를 중시하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의 점심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 독일
테이블에서 트림은 금기 사항이나 코를 푸는 것은 상관없다. 초대에 응할 때는 정장 차림이 좋다.
○ 러시아
식사 약속은 금요일이나 월요일은 하지 않는 것이 예의고, 식탁에서 자리를 정할 때는 통로 쪽에 아랫사람이 앉아야 한다. 건배를 할 때 가능한 '원샷'을 한다. 술이 남으면 불신이 남은 것으로 생각한다.
○ 인도
인도 요리는 맨손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른 손을 이용한다. 쇠고기는 주문하면 안 된다. 어른이 먼저 앉은 뒤 앉고 다른 사람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일어나면 안 된다. 식사 중 술은 권하지 않는다. 종교적, 문화적으로 술을 마시는 게 보편화돼있지 않기 때문이다. 정 술을 권할 때는 디저트까지 마친 뒤 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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