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 교육사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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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 교육사상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것이다. 도덕교육 무용론의 입장은 아니지만 도덕 교육을 모든 교과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과를 가도 생명윤리를 알아야 의사나 한의사가 되고, 경영을 해도 기업윤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윤리는 어떤 직업에든 필요한데, 도덕이나 윤리과목을 따로 개설하여 배우지 않는 학생이 생기게 하는 것보다 모든 과목에 스며들어있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또한 건전한 신체가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로크의 말처럼 체육도 중요하게 다룰 것이다. 지덕체의 고른 발달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건강만큼 소중한 것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력이 약하고, 나중에 아이를 낳아야 하기 때문에 운동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교육사상은 전반적으로 학생의 주체적 변화와, 교사의 조력자적 역할을 강조하지만 지나친 방임까지 찬성하지 않는다. 교사의 숨겨진 임무는 가치 있는 보편적 진리는 전수해야할 의무이다. 따라서 허친스처럼 고전교육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역사, 우리 사회문화에 걸맞은 예의와 국제 매너 등의 기초상식은 수업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학생들의 배울 수 있게 해야 한다.
지금까지 나의 교육사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사상가 32명의 철학을 통해 지적인 충격을 많이 받았고, 나의 교육철학을 구체적으로 개선하고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은 각 사상가들의 마음에 드는 부분을 나의 생각에 맞게 변화·적용시키는 단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각 사상가들의 한계점을 보완해보고 더 많은 공부와 실전 경험을 통해서 나의 교육철학을 다듬어갈 생각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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