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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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님이 막달레나와 결혼을 했다라는 것은 기독교나 카톨릭에서는 금기시 되는 해석이라고 생각한다.그러한 금기를 깨고 과학적이고 사실적인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얘기를 허무맹랑하게 만들지 않게 만든 작가의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벌서부터 사람들은 "천사와 악마"를 읽는다고 난리다. 아마 이 책이 가져온 파급효과는 한동안 계속될 것 같다. 여기에 편승해 보는 것도 재미있으리라 생각한다.
넘치는 힘을 느낄수 있다. 지하철 같은 힘과 빠른 전개. 젊은이와 같은 질주.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책가방을 위에 올려 놓고 책을 꺼낼때가 가장 자유스러운 순간이다.
문득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사람을 보면 무슨 책을 저렇게 읽을까하는 생각이 든다.책이름을 알고 싶다. 나도 저런 책을 읽어 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다빈치 코드의 빨간 책표지를 제외하고는 책은 아주 일류급이다. 다른 곳을 쳐다볼수 있는 시간을 삼켜버린다 .금방이다. 목적지에서 내리고 싶지 않다. 이것뿐이다.
책에 빠져 드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가장 큰 행복이다. 다른 사람들 얼굴보거나 지하철에서 어떤 사람들이 타는지 내리는지를 보는 것이 제일 싫다. 이제 책에 빠져들면 이 모든 것이 해결된다.

키워드

다빈치코드 ,   감상문,   독후감,   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