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의 법치사상에 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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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의 법치사상에 대한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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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옳기 때문에 복종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은 교사가 세를 보유함으로써 가능하다. 교사의 세는 학생으로 하여금 교사가 제시하는 행위지침의 정당성을 의심하지 않고 실제로 그것을 따르도록 만들어 준다. 또한 교사가 발휘하는 술은 학생으로 하여금 스스로의 마음을 돌이켜보고 반성하는 마음을 갖도록 이끈다.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교사의 술 앞에서 학생은 과연 자신의 행위지침과 일관된 마음가짐을 견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생활의 모든 면에서 행위지침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반성하지 않을 수 없
다.
이렇게 볼 때 행위지침을 따르도록 하는 일은 교사가 과연 세와 술을 적절하게 발휘하는가의 여부에 따라 엄연한 하나의 교육의 방식으로 성립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비자에 있어 법을 제정하고 성문화하는 등의 일은 군주의 몫이였지만 오늘날은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에 있는 교사의 몫이고, 넓은 의미에서 나아가 사회 구성원 모두의 몫이 될 것이다.
※ 참고문헌
한비자 덕치에서 법치로 살림출판사 윤찬원 2005
이야기의 숲에서 한비자를 만나다 웅진지식하우스 이상수 2007
한비 이운구 옮김 한길사 2003

키워드

한비자,   법치,   법치사상,   법가,   법,   중앙집권,   본성,   성악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