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영에서의 바람직한 경영자의 요건

소개글

현대 경영에서의 바람직한 경영자의 요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대중성

3. 발전성

4. 안정성

5. 사회성

본문내용

편, 관리방법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윤리성이 요구된다.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노사관계의 민주화, 노사협조체계, 분배의 공정, 임금관리의 합리화, 젊은 세대에 대한 일자리의 창출을 해야 한다.
2) 봉사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경영자가 기업을 창립하는 동기는‘영리의 동기’(profit motive)와‘봉사의 동기’(service motive)가 있다.‘봉사를 잘하는 기업이 가장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원리는 헨리포오드에 의해서 실증되었다. 그는 경영을 대중에 봉사하는 기관이라고 규정하고 자동차를 생산하여 빛나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자동차를 대량생산함으로써 얻은 거대한 수익을 기업과 근로자와 소비자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1) 기업에 대한 봉사
그는 기업의 이익을 경영의 기초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 장래의 발전을 위한 부가자금으로 사내에 유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40년 전만해도 기차에서 손님이 내리면‘아까보’라고 하는 붉은 모자를 쓴 사람들이 손님의 짐을 들어다주고 먹고사는 직업이 있었으나 바퀴가 달린 짐가방이 나옴으로써 ‘아까보’라는 직업은 없어졌다. 난방에너지원은 연탄에서 석유와 가스보일러로 대치되는 바람에 연탄산업은 몰락했다. 전화기는 사무실이나 가정에 고정되어 있었으나 휴대폰이 나옴으로써 쇠퇴해 가고 있다. 이렇게 급변하는 산업구조하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보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경영자는 기업의 유지, 존속을 위해서 기업의 이익금 중 일부를 예치하여 기업의 재정적 기초를 견고히 하여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2) 근로자에 대한 봉사
경영이윤은 근로자에 대한 임금의 인상, 근로시간의 단축, 작업조건의 안전과 개선, 기타 복지증진을 통해서 근로자를 보호하고 봉사하는데 쓰여져야 한다.
현대적 노사관계는 노동자와 자본가와의 관계에서 노동자와 경영자와의 관계로 정착되고 있다. 그러므로 경영자는 기업의 이윤의 배분에 있어서 주주(자본가)에게보다는 노동자에게 보다 많은 배당을 하는 추세이다. 주주들에게 많은 배당을 하게 되면 증권시장을 통해서 회사의 주식을 구입한 대중주주들에게 배당이 많이 돌아가게 된다. 대중주주는 경영자가 지금까지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들이며 회사의 제품생산에 전혀 기여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에 비해서 근로자들은 평소에 경영자와 함께 땀을 흘려가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동지들이다. 그러므로 경영자들이 주주에게보다 근로자에게 이윤을 더 많이 배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이윤의 배당은 제1순위 근로자, 제2순위 세금, 제3순위 사내유보금, 제4순위가 주주배당이다.
(3) 소비자에 대한 봉사
경영의 이윤은 판매가격의 인하와 품질향상과 에프터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에게 봉사하여야 한다. 가장 품질 좋은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되면 대량소비가 가능해지고 대량소비는 대량생산을 부르게 된다. 이러한 사회를 풍요로운 사회라고 말한다. 이렇게 해서 생기는 이익금은 근로자에게 고임금으로 분배할 수 있게 된다.
3) 생활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
경영자는 기업에 대하여 생활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관계자 전원이 기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체가 되어 협력하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기업 전체의 이익이 우선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기업에 있어서의 개인은 자기의 이익보다 기업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게 된다.
경영자는 전 종업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과의 교섭에 있어서 현실적인 기업의 실정을 공개하고 그 협력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보다 폭넓은 윤리성을 이념으로 하여 경제사회와 대중사회에 대한 봉사를 잊지말고 전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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