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기업 연구 &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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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요타 기업 연구 & 성공 비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도요타 기본 프로필
1. 기본현황
2. 역사
3. 도요타&렉서스 생산물
4. 한국 진출 현황

Ⅱ 왜 도요타 인가?
1. 도요타의 위치- 자동차 산업의 최강자
2. 도요타의 중요성- 한국 자동차 산업과 경쟁

Ⅲ 도요타 성공비결- 도요타 인재경영

본문내용

자신의 의견을 개진,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과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사의 최고위에 앉아있는 경영진은 직급이 낮다하여 무시하지 않고 그들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회사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고통을 분담하자는 의식도 강하다. 도요타에서는 나만 살면 그만이라는 의식을 가진 직원은 찾기 힘들다. 사상 최고의 수익을 낸 2004년에도 전 임직원이 기본급 인상 동결에 합의한 바 있다.
2004년 5월 도요타가 발표한 2004년 결산에서 순이익을 1조 1,620억 엔(한화 13조 원, 미화 110억 달러)으로 발표했다. 전년도에 비해 55% 증가한 수치다. 이는 미국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소위 미국 자동차업계 ‘빅3’의 순이익 합계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일본 기업 사상 최대 규모다. 이 기간 매출액만도 17조 3,000억 엔(190조 원)으로 전년도 대비로 11.6%가 증가한 수치다. 이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액수다.
반면 같은 해, 현대자동차가 파업없이 협상을 끝낸 것은 두툼한 월급 봉투였다는 것을 볼 때 씁쓸할 뿐이다.
3. 도요타 방식의 미래
어떤 사람들은 연공서열식 인사 관리가 능력있는 직원이 설 자리가 없게 만드며, 결과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할 것이다. 분명히 미국식 경영 방식에도 장점은 존재한다. 기업이 위기 상황에 몰릴 때마다 긴급히 인원 삭감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적자를 최소화하여 일시적으로 기업의 생존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오히려 이는 역효과로 돌변할 수 있다.
도요타의 인재 경영은 분명히 아시아적 요소를 담고 있다. 서구적 근대화의 영향으로 한국이건 일본이건 서구식(특히 미국식) 개혁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지만 아직까지 심리적으로는 공동체를 중시하고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가 살아있다. 당연한 이치겠지만 전형적인 인원 삭감식의 구조 조정은 아시아적 전통과 문화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도요타 특유의 인재 경영 방식은 바로 생산성과 생산해 낸 제품에서 세계 시장 1, 2위를 다투고 있다는 사실에서 입증되고 있다. 다시 말해 아시아적 경영 방식이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기업이 살아남는다는 쪽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이 시대에 글로벌 경영은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적어도 이를 지휘하고 경영 실적을 내야 할 주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경영 방식의 현지화(localization)가 아닌가 싶다. 도요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선진적인 경영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진다.
아무리 우수한 성능을 가진 기계라도 윤활유를 충분히 발라주지 않은 채 굴러가기는 힘들다. 설사 단기간에 최상의 결과를 낸다 하더라도 톱니바퀴가 마찰을 일으키는 동안 마모되어 결국에는 사용이 불가능할 것이다. 기업에서 윤활유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은 경영진과 임직원의 보이지 않는 신뢰이다. 기업을 움직여 줄 인재를, 유수의 대학과 출신, 경력을 가진 인재를 사방에서 끌어 온다고 해도 결국 이들을 한데 버무려 줄 촉매가 없는 이상 성공적인 기업 운영은 불가능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미 도요타가 가지고 있는 튼튼한 노사간 상호 신뢰 관계의 꿈은 한국 기업으로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다. 정(情)을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는 단순한 이익이나 손해를 뛰어넘은, 감성으로 충만한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의 결과이다. 물건 하나를 살 때, 한 개 값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넉넉한 마음씀씀이로 두 개를 얹어줄 수 있는 게 한국인이다. 경영진도, 노조도 이런 마음으로 합일한다면 신뢰관계가 넉넉히 형성되지 않을까?
도요타는 21세기 자동차산업의 미래가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있다고 보고 지금 이순간도 기술 향상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무작정 기술만이 살길이다, 경영 혁신을 이룩해야 한다는 상투적인 구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회사를 이끌어 가는 중추 세력, 즉 경영진과 노사가 진정한 동반자적 관계를 이룩하는 것이다.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성경의 가르침도 있지 않은가?
편집 후기
아시아는 가족공동체, 사회공동체 단위로 사고하고 행동한다. 도요타의 경영 방식은 서구인보다는 같은 동양인에게 환영받을 만한 것이다. 사실 도요타의 방식은 보통 합리성과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서구의 방식과는 동떨어진 것이다.
기업에서 사원은 단지 회사를 구성하는 하나의 부속품 취급을 받는 게 현실이다. 그것은 언제든지 경제 상황이 불확실해 진다 싶으면 자를 수도 있다는 뜻이다.
구국의 영웅이라며 이순신처럼 떠받는 경우가 흔히 있는 것처럼,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도 무너져 가던 회사를 다시 일으켜 세운 영웅적인 경영자가 존재한다. 닛산의 카를로스 곤, 크라이슬러의 리 아이아코카 같은 사람들의 경영 사례는 경영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기업에게 있어서 문제는 얼마만큼 기업을 오래도록 존속시킬 수 있느냐하는 것이다. 오늘의 성공이 내일에는 실패로 끝날 수도 있는 치열한 경제 전쟁에서 이것은 중요하다. 비록 한 두명의 영웅적인 경영자가 나타나서 회사를 회생시킬 수도 있겠지만 이것만으로는 지속성 있는 회사를 유지시키기는 어렵다.
지금의 현대자동차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정립하는 일이다. 첨단 기계 산업인 만큼 기술 혁신도 중요한 몫을 차지할 테지만, 자동차 산업도 결국은 사람이 이끌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회사를 경영하는가, 누가 회사의 제품을 생산하는가에 따라 업체의 운명이 갈릴 것이다.
국내 선두 자동차 생산 업체로서 그 동안의 노사간의 소모적인 투쟁은 그만둘 때도 되었다. 노사가 고통을 분담하여 일류 자동차 업체로 나아가는 것만이 현대자동차가 살고 그 소속 임직원 모두가 살 수 있는 길이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취업이 어렵다고 하는 요즈음 어느 회사에 진력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일하는 데서 자부심과 삶의 보람을 찾는다면? 일이 단순히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닌, 혼을 담아내는 과정이라면? 그런 회사를 목표로 한다면, ‘도요타’에 도전하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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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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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23
  • 저작시기200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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