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적 주체성][문화적 주체성 필요성][문화적 주체성 정체성][문화적 주체성 방향]문화의 의미, 문화의 특성 고찰과 문화적 주체성의 필요성, 문화적 주체성의 정체성 및 문화적 주체성의 방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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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적 주체성][문화적 주체성 필요성][문화적 주체성 정체성][문화적 주체성 방향]문화의 의미, 문화의 특성 고찰과 문화적 주체성의 필요성, 문화적 주체성의 정체성 및 문화적 주체성의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문화의 의미

Ⅲ. 문화의 특성

Ⅳ. 문화적 주체성의 필요성

Ⅴ. 문화적 주체성의 정체성

Ⅵ. 문화적 주체성의 나아가야 할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나 행동 시에 특정 정체성을 드러내도록 하는 힘을 가진 것을 문화적 정체성으로 이해하려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글에서의 문화 정체성은 알뛰세의 지배내 구조 structure in dominance와도 비슷해 보인다). 문화 정체성은 배치를 하고 조절한다는 의미에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지만 조절자, 배치력 역할을 행하는 위치에만 머물지는 않는다. 때로는 자신이 조절한 서열의 변화로 인해 자신이 바뀌기도 하는 수동적 위치에 놓이기도 한다. 주변화된 정체성이 주도적 정체성으로 바뀌게 해주거나 혹은 그 역작용이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문화적 정체성이 해주며 그 서열 바뀜으로 인해서 문화적 정체성의 스스로의 변화도 생기게 된다.
문화 정체성을 그 같은 방식으로 말하는 이유는 특정 시기의 특정 판단 때 드러나는 정체성이 결코 보장될 수 없음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비록 여러 정체성들이 서열화되어 있는 방식이 오랫동안 비슷해 보인다 하더라도 문화 정체성이 어떤 역사적 모습을 띠는가에 따라 정체성의 작동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문화 정체성은 한 사회의 국면(conjuncture)으로 작동하기도 하고, 스스로 그 국면을 담은 국면적인(conjunctual) 것일 수 있다. 지속적인 변화, 급격한 변화 그리고 영구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이며 공간인 현대 사회에서의 정체성을 예측하고 개입하는 그 만큼 어려운 일이 되는 셈이다. 맑스의 말처럼 생산의 부단한 혁명화이고, 모든 사회적 관계의 부단한 동요이며, 언제까지고 지속되는 불확실성과 격동인 시기에 고정되고 얼어 붙은 모든 관계들은 그에 따르는 일련의 신성한 관념 및 견해와 더불어 일소되며, 새로 형성된 모든 것들이 미처 자리를 잡기도 전에 이미 낡은 것이 되고 말며 딱딱한 모든 것은 대기 속으로 사라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Ⅵ. 문화적 주체성의 나아가야 할 방향
매체 정경에 구멍을 내며 상황을 만드는 작업은 전에 비해 구체적인 양상을 띠게 되었다. 문화 이론가, 문화 연구자들이 이론적으로 감수성간의 접합이 벌어지는 현장을 드러내며, 그것이 갖는 사회적 효과 등을 열거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탈구와 접합을 통해 새롭게 자극 받은 감수성이 암묵적으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명시적으로 소통되고, 경험되어 새로운 문화 구성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한적이긴 하지만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문화의 공공성을 확보해내고, 근대적 주체 만들기를 깨는 탈 근대적 주체 형성을 위한 프로젝트들도 시행하고 있다. 소위 매체를 둘러싸고 문화정치를 벌이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 이러한 작업들의 양상에 따라 우리 사회의 매체 정경, 매체적 아비투스는 전혀 예상치 않은 모습을 갖출 수도 있다. 만약 그 같은 기회를 맞는다면 현재 매체를 통한 스펙타클적 재현, 감수성 만들기는 그 자리를 부분적으로 상황적 재현과 감수성 만들기에 넘겨주게 될 것이다.
그 같은 변화를 통해 문화 정체성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여전히 정체성의 다른 영역에서도 그와 방향(sens)을 같이 하는 움직임들이 있어야 문화 정체성의 변화도 일어날 공산이 크다. 성 정체성, 민족 정체성, 지역 정체성들을 끌어가고 있는 다수성의 양식(bon sens)을 흐뜨리는 일은 소통의 변화를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이미 각 정체성 안에 숨겨져 있는 갈등하는 방향들을 새롭게 자극하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는 문화연구, 문화정치학은 끊임없이 산포된 영역들간의 소통을 부추기고, 그 소통을 통해 현재의 정체성 위계를 조정하고, 아울러 각 정체성 영역 안의 소외되었던 방향을 자극해주는 일들을 수행해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문화 연구와 문화 운동은 사회 내 다양한 차이들을 두드러지게 하고, 그 차이를 둘러싼 방향들의 갈등을 증폭해내고, 소통 체계와 방식들에 개입하며, 인식(감수성) 변화와 연대가 일게 참여하는 일이 필요해진다. 문화 정체성과 매체 정경을 설명하고 그것간의 관계를 나름대로 설정해본 것은 실천의 대상과 실천의 지점, 전술을 점검해보는 한 방편이었던 셈이다.
참고문헌
에드워드 사이드, 문화와 제국주의, 도서출판창, 1995
이득재 외, 당신의 문화 쾌적합니까
앨빈토플러, 이규행 역, 권력이동, 한국 경제신문사, 1992
존 톰린슨, 문화 제국주의, 나남출판사, 1994
정보사회학회 편, 정보사회의 이해, 나남 출판, 1999
LG 컴뮤니케이션 연구회, 정보혁명·생활혁명·의식혁명, 백산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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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0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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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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