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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미적 사상][미적 교육][벤야민][니체][흄][아도르노][쉴러]미의 개념, 미적 특징, 벤야민의 미적 사상, 니체의 미적 사상, 흄의 미적 사상, 아도르노의 미적 사상, 쉴러의 미적 교육 심층 분석(미, 미적 사상, 미적 교육, 벤야민, 니체, 흄, 아도르노, 쉴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미의 개념

Ⅲ. 미적 특징

Ⅳ. 벤야민의 미적 사상

Ⅴ. 니체의 미적 사상

Ⅵ. 흄의 미적 사상

Ⅶ. 아도르노의 미적 사상

Ⅷ. 쉴러의 미적 교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야 할 전제조건으로 파악한 것이다. 그 조건에는 이른바 고전주의적 문학작품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데, 그 원칙들을 쉴러는 그의 기초적 저술인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 Uber die asthetische Erziehung des Menschen』에서 서술하였다. 쉴러는 인간의 도덕적 개선은 오직 인간의 감성적 그리고 이성적 본성 사이의 균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여겼다. 쉴러에 의하면 이 균형이 무너진 것이 바로 사회의 모든 부조리와 또 프랑스 혁명의 과도한 폭력성의 근본 원인이라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작가에게는 이러한 균형을 예술 작품 속에서 이념적으로 앞서 보여주고 형상화하며 또 감성과 이성 사이의 균형을 구현한 고전적 주인공의 인격을 통해 각자의 도덕적 완전성의 모범을 독자에게 제시해야 한다는 과제가 부여되었다. 하지만 문학적 실천 즉 창작에 있어 이것은 이상적인 현실을 미리 보여주기 위해 당시의 현실 및 그것을 지배하는 갈등과 모순을 형상화하는 것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당시 민중의 교육 수준으로 인해 인간 본성의 이상과 고귀함을 제시한 그러한 작품은 극히 적은 교육받은 엘리트 시민들에 의해서만 받아들여 질 수 있었다. 민중의 대다수에게는 도달하지 못했던 것이다. 인간의 도덕적 개선을 통해 정치적 관계의 변화에까지 이르고자 했던 희망은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비현실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
또한, 쉴러는 미적인 교육을 통해서 진정한 인간이 탄생한다고 보았다. 쉴러가 살던 시기는 18세기 후반으로 자본주의가 시작되고 있었다. 생산력의 고양을 위해서 분업이 널리 퍼지고 전문화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인간이 소외되고 사회로부터 속박을 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유용성이 모든 가치의 판단 척도가 되고 예술마저도 이성적 판단에 따른 목적성을 가지는 시대인 것이다.
그 때 일어난 프랑스 혁명은 당시 지식인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이념이 지나치게 강조된 나머지 공포 정치로 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기도 했다. 쉴러는 이러한 문제들이 인성의 불균형에서 온다고 보았다. 그는 근원적으로 인간에게는 두 가지 의 성향이 있다고 보고 어느 쪽으로 기울든지 문제가 되며 두 성향이 훌륭히 조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한 가지 성향은 감각 충동(stofftrieb)이고 다른 하나는 형식 충동(formtrieb)이다. 형식 충동은 현실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구현된 상태를 하나의 존재 안에 통합하려는 충동을 말하며 형식에 맞게 규정하려고 한다. 감각 충동은 자신의 개성을 현실 속에 구현시키려는 충동을 말하며한 순간의 어떤 상태로 규정되어 나타나는 것을 추구한다. 이 두 충동이 활성화되고 변증법적으로 통합이 될 때 유희 충동(spieltrieb)이 나타나게 된다. 예술에서의 미적 요소가 감각과 형식의 중개자가 될 것이며, 이렇게 하여 나타나는 유희 충동은 무목적적(無目的的)인 혹은 그 자체가 목적인 유희의 세계를 일컬는다. 감각 충동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벗어나서 미적인 상태로 넘어오는 것, 그래서 미적 국가를 세우는 것이 쉴러의 주장이다. 그에 따르면 미적 국가에서는 그저 자유로우며, 필연적인 자연에 얽매이지 않고 이성에만 호소하여 로고스에 속박당하지도 않는 곳이라고 한다. 이 세계에서는 개개인의 취향(taste)이 국가에 그대로 반영되어서 개인들이 만든 국가가 개인의 것이 된다.
현 시대와 국가는 현대인을 인성의 총체성을 상실한 존재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야만적인 상태에 있으며,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부각되는 개념이 인성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우리보다 지적 수준과 종족 전체의 비교에서 역량이 나은 것이 없음이 분명함에도 현대인은 양 극단에서 타락해가는 것은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그것은 고대 그리스인들은 인간의 감성과 이성이 고루 발전된 총체성을 지닌 사람들인데 반해 현대인들은 전체적인 인성이 결정적으로 붕괴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결국 쉴러가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 예술을 통한 총체성의 회복이다. 총체성의 계발은 인간의 내면에서 맹목적인 여러 충돌을 진정시키고 개인의 독자적인 성격이 확립된 후에야 가능하다. 이는 미적인 정조를 통해 형식 충동에서의 이성적 측면, 감각 충동에서의 탄력적 측면을 받아들여 이 둘을 모두 함양한 유희 충동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이것은 곧 이성적인 개념으로서 미가 가지는 의미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성과 간성이 나눠진 상태에서의 한계를 미가 극복해내는 것이다. 유희 충동의 대상은 곧 살아있는 형성력이며 곧 아름다움을 뜻한다. 이 때의 아름다움은 충동을 넘어선, 충동을 극복한 것의 결과물이 아니라 가벼운 조화의 산물이다. 여기서 두 가지 극단의 기를 꺾는 역할을 해 주는 것이 교육이다. 그리고 교육을 통해서 가야할 목적지는 중간 상태인 미적 상태이다. 이러한 미적 상태는 일체의 목적, 의무, 근심에서 벗어나 무위와 무심의 상태를 말하며 그 순간에 인간은 유희하는 것이며 인간 본연의 인간이 된다. 그런데 쉴러의 대안은 충분한 의의가 있으나 그 실현 가능성의 측면에서는 요원해 보인다. 그리고 이성으로 건설된 근대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성이 더욱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나가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는 것이라 하겠다. 디오니소스, 드라큘라, 호르헤 수사 등으로 대변되는 감성과 오디세우스, 반 헬싱 박사, 윌리엄 수도사로 대변되는 이성의 조화는 현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일 것이다.
참고문헌
발터 벤야민, 반성완 역,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민음사, 1983
박영선, 칸트의 판단력 비판에서 자연개념의 확장에서 나타나는 미적 판단의 역할, 미학 제18집, 한국미학회, 1993
아도르노, T.W. 미학이론, 문학과 지성사, 1984
오병남, 미적 태도론의 성립과 현대미학의 문제, 미학제 6집, 한국미학회, 1979
이교진, 미적 체험 활동의 구체화 지도 방안 연구, 석사학위 논문, 2002
H, 오스븐 저, 김광영 역, 미학 입문, 원서출판, 박우사, 1994
N. 하르트만, 미학, 서울 : 을유문화사, 1995

키워드

,   미적 사상,   벤야민,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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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13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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