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정의와 특성,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역사와 목표,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현황과 문제점,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개선방안과 발전과제

소개글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정의와 특성,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역사와 목표,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현황과 문제점,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개선방안과 발전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정의

Ⅱ.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특성
1.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2. 기관·시설의 일반적 특성
1) 시설 운영주체에 따른 비교
2) 주요사업분야에 따른 비교

Ⅲ.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역사
1. 초기교회 신앙정립과정의 활동(1777˜1886)
2. 종교자유획득과 수도회 결성이후의 활동(1886˜1910)
3. 일제식민시기의 활동(1910˜1945)
4. 해방후 활동(1945˜1975)
5. 인성회 조직 이후의 활동(1975˜1991)
6.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조직 이후의 활동(1991˜)

Ⅳ.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목표

Ⅴ.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지침서

Ⅵ.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현황

Ⅶ.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문제점

Ⅷ.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운영상 개선 방안
1. 행정적 측면
2. 재정적 측면
3. 전문적·인적 측면
4. 영적 측면
1) 시설종사자에 대한 영적인 지원
2) 시설 식구들에 대한 영적인 지원

Ⅸ.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발전 과제

Ⅹ.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 관련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로 하여금 장애로 말미암은 handicap을 극복하는 주요한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재활은 자립 생활을 목적으로 하지만, 무엇보다도 영적 서비스의 제공은 그들이 하느님을 바로 알고, 그 분의 현존을 느끼며 살아감으로써 영적인 힘을 지닌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종교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고유한 서비스이며, 신앙 안에서 영적인 힘은 육체적인 장애뿐만 아니라 세속적인 힘마저도 초월하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또한 이 세상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존재로서, 자아실현이라는 욕구 속에는 분명 영적인 욕구가 내재해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Ⅸ.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의 발전 과제
첫째, 교회의 복지 활동을 선교화의 별개로 삼지 말고 통합되고 체계적으로 조화된 사목을 해야 한다. 아울러 교회 사회복지활동의 근거와 방향을 이웃의 구원을 위한 자기희생이라는 신앙적인 관점에서 찾도록 해야 한다.
둘째, 천주교회의 기초단위인 각 본당은 자기가 속해있는 지역의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의 기초적인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응해야한다. 아울러 사회복지 시설이나 기관과 해당 지역의 본당이 깊은 유대와 구체적인 연결을 가지고 활동해야 한다. 그러나 한편 아직도 일부에서는 교회의 복음화를 깊이 받아들이고 적용하지 못한 채 과거에 머물러 있다. 일례로, 최근 서울대교구의 어느 한 본당에서 그 관할 지역사회에 홀로 사시는 할머니들을 위한 집을 마련하기 위해 양로원을 지으려고 시도했다. 그런데 그에 대한 교회 안팎에서 들려온 다양한 반응 중에는 복음화를 잘못 이해하는 이들의 목소리도 있었다. 왜, 본당 신부가 본당 일은 안하고 엉뚱한 일만 벌리느냐?, 교회가 왜 사회복지를 하나?, 양로원은 특수사목이지 본당사목이 아니지 않느냐? 등 사회복지가 선교에 차지하는 내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였다. 본당 사목과 특수 사목을 완전히 별도의 것으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하느님 사랑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표징이 사회복지적인 형태로 드러나는 것이다. 진정 본당 사목을 단순히 예비자 교리와 성사집전, 신자방문 만을 본당 사목으로 국한한다면, 과연 사목의 목적과 목표가 무엇인지 의아해진다. 무엇 때문에 사목하고, 왜 성당에 나오라고 하는지 되새겨야 한다. 개인의 심리적인 안정과 이기적인 행복을 추구해주기 위해 나오라고 하지는 않는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신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기쁜 소식을 들은 신자들이 기뻐서 세상에 나아가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 사람들은 교회로 모으는 것이다.
셋째, 한국 교회 사회복지 역사 안에서 빈번하게 보듯이, 지역 교회 공동체의 사목자들이 바뀔 때마다 사목형태가 변하지 않도록 사목자는 교회 구성원인 사목의 협조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 그리고 교우들 모두와 함께하는 사목을 펴나가야 하겠고, 또 평신도들도 사목자의 권유와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일회적이고 육체적인 단순 노력봉사 차원의 것이 아니라, 스스로 능동적이고도 적극적으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열정에서 우러나와 지속적이고도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겠다.
넷째, 일제시대처럼 전문성을 빌미로 사회복지활동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선교와 복지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전문성을 지녀야 하겠다. 그리고 교구 사회복지회나 관련 사목 담당부서에서는 본당이나 수도회에서 처음 지역 사회복지를 시작하는 사목자와 수도자,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행정처리 안내와 체험에서 비롯된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제공해 주어야 하겠다.
다섯째, 교회 사회복지 활동의 역사 안에서 가톨릭의 정신과 방법을 잘 몰라 빚어졌던 불필요한 오해와 마찰을 피하고 천주교 정신에 따라 깊이 있는 천주교 사회복지 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 단지 사회법의 요구를 채우는데 그치지 말고 가톨릭의 정신과 방법론을 명확히 규명하고 교육하여 천주교의 정신이 작용되고 구현되도록 해야 하겠다.
Ⅹ. 천주교회사회복지(가톨릭사회복지) 관련 제언
인간은 하느님(신)의 모습을 닮게 창조되었기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존엄한 인권을 가졌고, 따라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또 물질적으로 인간답게 살 권리를 가졌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일반적으로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적 노력을 사회복지라고 한다면, 비록 서로 차원은 다르다해도 종교의 목표와 사회복지의 목표는 서로가 공통의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한국에 천주교가 전래되고부터 신자들은 사랑으로 자선을 베풀었고 1백여년 동안 박해 끝에 신교자유를 얻게되자 최초로 조직적 시설 사회사업을 시작했고, 오늘날까지 각종 사회복지 분야에서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문제는 점차 복잡한 양상을 띠어가고 사회사업은 더욱 전문화 되어 간다. 사실 기독교의 사랑의 정신과 사회사업의 전문기술은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 교회사회사업 기관이, 아직은 초기단계이지만 전문사회사업가를 채용 또는 양성하고 또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일반 사회사업 기관이 종교의 실천적인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사업을 운영하는 책임자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교회의 성직자나 평신자, 수도자들 중 대부분이, 사회사업이 학문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얼마나 발달해 있는지도 모르고 또 그 필요성도 못느끼고 아직도 전통적인 시설 사회사업만이 교회의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인숙·최해경·이선우(1997), 한국가톨릭 사회복지의 실태와 전망,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 사회복지법인(1996),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21세기 한국 가톨릭사회복지의 전망,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개요
- 이원복(2002), 신의나라 인간의 나라, 두산동아
- 윤영진(1996), 가톨릭 본당사회복지활동 활성화 방안,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정우식(1985), 교회사회복지활동에 대한 제언, 제1회 가톨릭복지대회보고서, 한국가톨릭결핵사업연합회
- 황영심(2004), 교회사회복지의 활성화방안, 한영신학대학교 기독상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사회복지위원회(1995), 가톨릭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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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사회복지,   가톨릭사회복지,   천주교,   가톨릭,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