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중국 최초의 시가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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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경-중국 최초의 시가총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경≫>의 명칭

2. <시경>의 편집

3. 삼가시(三家詩)

4. 모시(毛詩)

5. <시경>의 내용

6. <≪시경≫>의 형식과 기교

7. 현실반영과 현실비판

8. <≪시경≫>의 문학적 성격

9. <≪시경≫>의 예술적 특징

10. 시경의 문학적, 역사적 가치

11. 참고자료

본문내용

술적 기교로 자리잡았다. 대대로 『시경』에 대한 연구는 활발했으며 한대에 유가경전에 편입되었다. 판본으로는 『노시(魯詩)』 『제시(齊詩)』 『한시(韓詩)』 『모시(毛詩)』가 시경 해석과 연구의 주류를 이루었다. 그중 현존하는 판본은 모장(毛장)의 『모시』인데, 정현(鄭玄:127-200)의 전(箋)과 공영달(孔潁達:574-648)의 소(疏)가 포함되어 있다. 남송 때 주희(朱熹)가 쓴 『시집전(詩集傳)』은 영향력이 큰 주석본이다. 청대의 『시경』에 대한 연구는 후대 학자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브리태니커세계백과사전)
2) 시경의 명언들
* 아름다운 패금(貝錦)을 짜듯이, 악한 자는 말을 달콤하게 한다. -시경
*아버지 안 계시니 누구를 믿으며 어머니 안 계시니 누구를 의지할고. 자식에 있어서는 부모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시경
*암사슴은 살이 쪄서 윤이 흐르고 백조는 깃이 윤택하여 함치르르하다 왕이 영소(靈沼)가를 거닐면 못 가득히 고기가 뛰어오른다. 덕이 높은 임금 아래서는 만물이 모두 즐거워하고 기뻐한다. -시경
*애처롭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낳고 갖은 고생 다하셨네. 당(唐) 나라 태종(太宗)은 자기 생일 축하를 올릴 때 이 구절을 들어 여러 신하들을 훈계하고 음악을 금했다는 연유가 있는 시다. -시경
*어긋남이 없고 잊지 않아 선왕(先王)의 법을 쫓다. 나라를 다스리는데 선왕이 제정한 제도에 어긋남이 없고 잊지 않고 그것을 따르도록 한다. 즉 전통을 존중하라는 가르침. -시경
*영구히 하늘의 뜻을 받들어 행해 스스로 그 몸의 많은 복을 구하라. -시경
-8-
*온화하던 동풍이 이제는 폭풍과 비까지 휘몰아치네. 이전에는 부드럽고 친절하던 남편이 갑작스럽게 태도가 변한 것의 비유. 남편에게서 버림받은 아내의 원망섞인 말. -시경
*우러러볼 분은 아버지고 의지할 분은 어머니일세. 누가 뭐라 해도 부모가 가장 소중하다. -시경
*우리네 백성이 받는 재해(災害)는 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네. 오늘날 여러 가지의 재해가 있으나 이것은 하늘에서 비나 눈이 오듯 떨어져 내린 것이 아니고 백성들 자신의 나쁜 행동이 이런 재해를 불러온 것이다. -시경
*우리 문왕(文王)께서는 매사를 공경하고 삼가신다. 문왕은 작은 일에도 마음을 쓰고 삼갔다. 그래서 천하를 얻은 것이다. -시경
*울창한 저 버드나무 그 그늘 밑에 쉬고 싶지 않으리. 덕이 높은 정치가가 있다면 그 사람의 정치 아래에서 살고 싶다는 희망. -시경
*원숭이에게 나무 타기를 가르치지 마라. 그것은 진흙에 진흙을 덧바르는 것과 같다. 즉 악인에게 악한 길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는 말. -시경
*은감불원(殷鑑不遠). 은(殷)이 거울로 삼을 모범은 가까운 앞 대의 하(夏) 나라에 있다. 하(夏) 나라의 걸왕(桀王)이 포악했기 때문에 하 나라가 멸망한 것을 말한 것. -시경
*이론(異論)이 너무 많아 의견이 모이지 않는다. 즉 사공이 많아 배가 산 위에 오른다는 말과 같음. -시경
3) 시경의 감상
關雎
關關雎鳩 在河之洲
窈窕淑女 君子好逑
參差荇菜 左右流之
窈窕淑女 寤寐求之
求之不得 寤寐思服
悠哉悠哉 輾轉反側
參差荇菜 左右采之
窈窕淑女 琴瑟友之
參差荇菜 左右芼之
窈窕淑女 鐘鼓之樂
-9-
노래하는 저 물수리
황하의 물가에 노는구나.
얌전하고 조용한 아가씨는
덕 높은 군자의 좋은 작일레라.
올망졸망 마름풀들을 이리저리 찾고
품위있고 얌전한 아가씨를
자나깨나 생각하네.
생각해도 었지 못하니
자나깨나 또 생각하네.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이리뒤척 저리뒤척 잠 못이루네.
올망졸망 마름풀을 이리저리 뜯으며
얌전하고 아리따운 아가씨를 금슬좋게 사귀네
올망졸망 마름풀을 이리저리 가려내고
얌전하고 아리따운 아가씨와 풍악을 울리며 즐기네.
「관저 : 물수리」
召民
旻天疾威 天篤絳喪 佃我饑饉 民卒流亡 我居圄卒荒
天降罪古 侮賊內訌 昏倬摩共 潰潰回恤 實靖夷我方
皐皐仔仔 曾不知其占 競競業業 孔塡不寧 我位孔貶
如彼歲旱 草不潰茂 如彼棲佇 我相此邦 無不潰止
維昔之富 不如時 維今之丘 不如仔 彼疎斯佩 好不自替 職兄斯引
池之竭矣 不云自瀕 泉之竭矣 不云自中 溥斯害矣 職兄斯弘 不災我躬
昔先王 受命 有如召公 日僻國百里 今也日蹙國百里 於乎哀哉 維今之人 不尙有舊
하늘이 미워하고 벌하시려고 이런 큰 재앙을 내리셨네.
우리를 기근으로 괴롭히시니 백성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나의 살던 나라 변방까지 모두 황폐해졌네.
하늘이 죄그물을 내리셔 벼해충들이 벼를 해치 듯하여
모함하고 행패부리는 자 어지럽고 간사한 자들이 들끓거늘
진실로 우리 나라를 그들이 다스리게 하네.
속이고 헐뜯으며 그 잘못을 알지 못하는 무리
조심하고 경계하여 심히 오래도록 편안하지 못하니
내 지위도 무척 위태롭게 되었네.
저 가문 해에 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한 듯하며
저 나무위에 걸쳐진 마름풀같아 내 이 나라를 보건대
-10-
어지럽지 아니함이 없네.
옛날 부유할 때는 지금 같지 않았으며
근래에 병들었어도 지금 같지는 않았네.
저것은 거칠고 이것은 고운 것이어늘
어찌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지.
오로지 두려움만 연장시키네.
못물이 마르는 것은 물길에서 물이 흘러들지 않아서이며
샘물이 마르는 것은 안에서 솟아나지 않아서이네.
이 해가 너무 큰지라 오로지 두려움도 더 크니
내 몸에 재난이 안 닥칠 것인가.
옛 선왕이 명을 받으실 때는 소공같은 분이 계셔서
날마다 백 리의 땅을 넓혔는데
지금은 날마다 백 리씩 줄어가네.
아아, 술픈일이구느. 지금 사람들은
옛 분들 같이 어질고 덕있는 분이 없다는 말인가?
「소민 : 하늘이시여」
12. 참고문헌
*(http://myhome.naver.com/mugam20/gudaiwenxue/shi/shijing.htm)
*혜원출판사 시경/고려대 중문과 허세욱 교수
*(http://my.dreamwiz.com/hwata21/east/sigyung.htm)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브리태니커세계백과사전
*(http://cyberspacei.com/jesusi/inlight/philosophy/chinese/confucius/shihching.htm)
*(
http://www.googida.com/goodwords/a338.html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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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12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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