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건축의 내·외부의 계획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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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건축에서의 전통의 개념
1)전통의 정의
2)건축에서의 전통의 개념
2. 전통공간의 구성요소
1)내부 공간 요소
2)외부 공간 요소
3)전통 주거의 공간구성
3. 한국전통 주택의 특성
1)주택의 내부공간 구성 특성
2)주택의 외부공간 구성 특성
3)주택의 동선 구성 특성

Ⅲ.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나 미닫이 형식으로 되어있다.
개화이후부터 1940년대 주택은 과거 상류 주택만이 이룰 수 있었던 여러 요소들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는 과거 양반 계급주택에 대한 동격이었으며, 경제적 여건으로 그 기본 틀은 서민적인 것이었으며, 장식적인 것만 상류주택의 것을 모방하여 구조적 요소와 마찬가지로 불균형적이고 겉치례적인 것이 많았다.
당시에는 창이 커졌고 대청마루에 유리문이 달았으며 니스와 페인트가 칠해졌다. 유리의 수용은 약간의 문제를 가져왔는데 실내 공간에 불필요한 일광을 야기시켰고, 프라이버시 확보에 불리한 점이 있으므로 반투명 유리로 대처하는 양상을 보였다.
2)주택의 외부공간의 구성 특성
전통주택에서는 내부공간의 한계성 때문에 내부 공간에서 못다 이룬 기능을 보충하기 위해 각 채들은 마당이라는 외부 공간을 갖게 된다.
전통 주택의 외부 공간은 주택 평면 형태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상류주택인 경우에는 풍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많은 식솔들을 거느렸으므로 이들이 거주하는 건물은 채로 분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생활 영역이 구별될 필요가 있었다. 이로서 주택의 외부 공간은 채를 중심으로 한 마당의 단위로 분화하게 되었다. 이에 반해 서민 주택의 경우에는 사회적인 지위와 경제 능력의 한계로 안채, 사랑채가 별동으로 분리되지 않고 한 동으로 되어 있으며 외부 공간인 마당도 앞마당 하나뿐인게 보통이다. 따라서 여러 개로 분화된 마당을 가지는 상류주택이 전통주택의 외부 공간 특성을 대표한다고 보여지므로 상류주택의 외부 공간을 살펴봄으로써 외부 공간의 구성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조선시대 상류주택은 한 대지 내에 여러 채의 건물이 들어서고 남는 공간에 마당이 형성되었다. 마당은 건물의 채를 명칭으로 하는 안마당, 사랑마당, 행랑마당, 별당마당으로 구분하거나, 위치를 고려한 명칭으로 하는 바깥마당, 뒷마당, 옆마당 등으로 구분되어 진다. 이 마당들은 건물의 환기와 채광을 돕는 기능을 하며 휴식처, 옥외작업장, 외식행사장 등으로 사용되며 각각의 마당과 대응하고 있는 건물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각각의 마당이 수행하는 기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마당은 안주인이 거처하는 안채 앞에 있는 마당으로 여인네들의 공간이며, 주부 중심의 생활공간이다. 평상시에는 안주인과 사역인(使役人)들의 옥외 작업장으로 사용되며, 집안의 정조대사 시에는 대청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사랑마당은 사랑채 앞에 있는 마당으로 주인의 일상거처 공간이 되는 동시에 접객 공간이 된다. 따라서 주택 외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개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안마당과 더불어 의식마당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행랑마당은 대문으로 내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행랑채와 중문간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중심마당인 안마당과 사랑마당으로의 통로적 공간의 역할과 외부와의 완충적 공간의 역할을 수행한다. 행랑마당을 하나의 폐쇄된 독립 공간으로서 주인은 통과하는 공간이나 행랑인들에게는 기거하는 생활공간이다.
조선 시대의 외부 공간은 내부 공간으로 연결되는 동선의 역할도 컸지만 장소로서의 의미도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개화기 후 주택의 외부 공간은 대문간이 따로 있을 정도로 외부에 대해서는 폐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이 원활하게 연결이 된다. 각 실의 출입을 분배하는 결절점인 동시에 가사작업공간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 외에도 주택 내부의 생활이 연장되어 일어나는 공간이다.
마당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는 공간은 부엌과 마루인데, 이 당시 마루는 외부공간적인 성격을 많이 지니고 있으며 부엌의 기능 중 상당수가 마루에서 이루어진다. 세탁물의 건조, 가례행사 등 주생활에 활동적인 공간이다.
일부 고급 주택에서는 소위 놀보석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과거의 섬돌에서 올라서기 편하게 짧은 디딤돌만 놓았으나 이 디딤돌은 섬돌을 따라 쭉 둘러놓은 것이다.
3)주택의 동선 구성 특성
조선시대 주택서 공간간의 연결 방식인 동선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식이 나타난다.
첫째, 각 공간으로 직접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주택 내 공간 사이의 이동은 서로 공유하고 있는 창호로 된 벽체를 통해 직접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별도의 연결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내부와 외부공간의 연결도 단순히 문을 통하여 직접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둘째, 주택 외부에 확장되어 설치가 된 툇마루를 통하여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툇마루를 주택 내부의 공간가에 이동통로로 사용하며 동선이 공간의 옆을 지나도록 연결된 방식이다. 그러나 서양주택에서 연결통로를 이용하는 내부화된 복도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 또한 툇마루는 내·외부 공간의 완충공간으로서 내부와 외부공간을 이동할 때 공간간의 흐름을 점진적으로 부드럽게 연결하여 준다.
셋째, 각 실 사이에 위치한 매개 공간을 통하여 동선을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대청마루는 주택의 중심적 역할을 하며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택의 내부에서 보았을 때 외부공간의 성격을 지니며 동시에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내부 공간의 성격을 지니는 내외공간으로 완충공간의 역할을 한다. 주택내 공간의 이동시 이러한 매개 공간을 통하여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외부 공간으로 이동할 때 대청마루를 이용할 경우에는 툇마루를 통한 이동과는 달리 방향전환이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각 실이 위계성이 형성되게 된다.
개화 이후 주택의 동선 구성 방식은 우선 대문에서 마당으로 연결이 되며 마당에서 모든 공간으로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므로 마당과 공간의 상호 역할이 활발하다. 마루와 연결이 되는 공간은 안방과 건넌방에 한하게 된다. 이 외의 공간, 즉 부엌, 화장실, 추가로 부속되는 방 및 임차 공간인 문간방은 마당에서 직접 연결되게 된다. 이와 같이 안마당은 각 실의 출입을 분배하는 주된 결절점이었다.
Ⅲ.참고문헌
한국 현대 주거건축의 전통 공간요소 적용에 관한 연구 :1990년대 이후의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노재규/ 한양대 산업경영대학원/ 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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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19
  • 저작시기2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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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6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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