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노사분규 사례 를 통해 본 노사분규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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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산중공업 노사분규 사례 를 통해 본 노사분규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2p. 기업 소개

4p. 두산중공업 노사갈등 원인

8p. 노사분규 사례

23p. 두산중공업 사태 타결과 해결방안

26p. 결론

본문내용

해소의 전략으로서 갈등을 회피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물론 갈등을 회피하는 것은 갈등을 해소해 주거나 갈등의 정도를 회피하는 것이 서로간의 적대감을 식히고 갈등의 심화를 피하는 방안이 된다.
공동 관심사의 강조갈등을 겪고 있는 주체간의 차이점은 무시하고 공동 관심사를 강조함으로써 공동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협상의 방법을 채택이 방법 하에서는 우선 어떤 문제를 어떤 절차로 협상할 것인지를 쌍방 간에 명백히 해야 한다. 각 측의 대표들은 정해진 절차 안에서 타협을 시도하게 된다. 이 방법은 쌍방이 비슷한 수준의 힘을 갖고 있는 경우 바람직하다.
권력을 이용해 갈등을 해결상급자가 권한을 사용하여 집단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가장 오래되고 흔히 쓰이는 방법이다. 보통 하위집단들은 갈등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위로부터의 힘의 사용에 복종한다. 그러나 힘에 의한 갈등해소 방법은 앞의 갈등해소방법과 달리 갈등의 원인에 대해서가 아니라 갈등의 결과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집단 간의 갈등의 여지는 남아 있게 되며 재발 가능성 또한 높다.
상대방의 행동 변화를 유도구성원들은 행위나 태도에 변화를 줌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집단구성원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방법은 우선적으로 갈등의 원인을 규명해야 하고 그에 따른 집단 구성원 등의 태도를 직시해야 한다. 행동변화유도의 방법은 다른 갈등관리방법들보다 전개되는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에는 가장 착실한 갈등관리 방안이다.
외부압력에 대한 연합방어의 방법갈등이 존재할지라도 그 주체들이 속해있는 조직이 아닌 타 조직으로부터의 간섭이나 압력 등의 위협에 대해 공통된 경계심 또는 적개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즉 , 공동의 적을 만들어 주면 갈등이 해결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으로부터 감사가 나왔을 때, 갈등관계에 있던 일반은행내의 부서들이 감사과장에서 허점을 보이지 않기 위해 서로 논의하고 협동함으로써 서로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두산중공업의 노사합의안의 내용3월 12일 전격 타결된 두산중공업 노사 합의안은 해고자 일부 복직과 개인 손해배상, 가압류 및 고소, 고발 취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는 노동부가 당초 제시했던 중재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노조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것이다. 노사는 이날 막판까지 최대 쟁점이었던 해고자 복직 및 징계 문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고자 가운데 우선 5명을 복직시키되 나머지는 추후 협의키로 했으며, 지난해 파업기간 무단결근 처리로 인한 순손실의 50%를 회사가 지급키로 합의했다. 노사는 개인 손배, 가압류는 장례 후 7일 이내 소급 전부 취하, 조합비 가압류는 합의 후 조합비 해당부분의 40%만 적용, 1월9일 이후 발생한 사안에 대해 회사는 조합원에 대한 사규 적용을 하지 않고 노사 양측과 관련 당사자가 제시한 진정, 고소, 고발 취하에도 합의했다. 사측이 수용했던 노동부 중재안에는 해고자 복직과 징계 문제는 노동위원회 및 법원의 결정에 따르도록 했으며 고소, 고발 문제는 언급돼 있지 않았었다. 사측은 당초 입장에서 어느 정도 양보, 고민 끝에 중재안을 수용한 것인 만큼 해고자 복직이나 징계에 대해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막판에 기존입장을 선회, 고육책으로 노조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분신사망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회사가 유감 표명 및 재발방지 내용을 약속하는 사장 명의의 담화문 발표하는 한편 노사 문화팀, 노무 팀의 업무성격을 명확히 하고 부당 노동행위 해당 업무를 지시하거나 시행하지 않기로 합의, 노무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회사 측의 움직임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밖에 고 배달호씨에 대해서는 즉시 장례절차를 진행, 7일 이내에 장례를 이행하며 명예회복 차원에서 고 배달호 조합원에 대한 징계를 철회키로 한 것도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인데 따른 조치다.
두산중공업 사태 타결 방법의 아쉬움이번 사태를 수습하는 데에는 정부의 개입이 결정적이었다. 권기홍 노동부 장관이 개별 사업장 협상 테이블에 직접 앉아 개입하면서 노사 양측을 중재, 63일 만에 합의서를 끌어냈다. 그 결과 자칫 총파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사안이 다행스럽게도 수습되었다. 정부의 개입 없이 두산중공업 노사는 과연 이번 사태를 자율적으로 해결할 능력이 있었을까? 정부가 조급하게 뛰어들어 ‘나쁜 선례’만 남긴 것은 아닐까? 노무 담당 임원인 정석균 전무(관리본부장)는 ‘정부가 나서지 않았다면?’ 이란 질문에, ‘예단하고 싶지는 않지만 폭력사태까지 일어나 (노사가)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있었다. 고 말했다. 김창근 금속노조 위원장은 “(정부 개입이 없었다면 타결이란) 어림도 없는 얘기지요” 라고 단정적으로 말했다. 두산중공업 노사는 분신 사건 이후 장관이 내려오기 전까지 8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지만 전혀 의견을 좁히지 못했었다. 노사 간 불신과 대립으로 결국 정부의 개입을 자초한 측면이 있었다는 반응들이었다. 이번 사태는 향후 우리 노사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번 사태를 불러온 극단적 파업과 과도한 법 적용에 대한 노사의 반성이 이뤄진다면 우리 노동 현장이 진일보하는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그러나 이종훈 명지대 교수는 “장관의 직접 개입, 무노동 무임금 등 법과 원칙의 후퇴로 우리 노사관계 발전에 나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더 큰 듯하다” 고 말했다.
결 론두산사태의 노사분규 문제는 폭력사태의 가담과 여러 가지 다른 요인들로 인해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확신 지었다. 문제 해결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사 양측이 조금씩 양보하여 평화적 해결방법을 추구해 나가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 해결은 서로가 수용 가능한 꾸준한 협상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결론지었다. 노사는 결국 하나의 큰 둘레로써 공동의 목표를 갖고 서로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야 하는 집단이자 협력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노사분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노사 양측이 공존하고, 또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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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09.12.15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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