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비교 - 하나스퀘어 & 이대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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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물 비교 - 하나스퀘어 & 이대ECC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하나스퀘어
(1)건축적 의미
(2)건축가
(3)외부·내부적 특징
(4)견해

2. 이화 캠퍼스 복합단지(Ewha Campus Complex)
(1)건축적 의미
(2)건축가
(3)외부·내부적 특징
(4)견해

3. 하나스퀘어, 이대 ECC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프레임들 사이에 들어와 실내 속에 또 다른 큰 프레임 속에 들어와 있고 또 다른 작은 프레임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기둥들의 교차로 인해 연속적인 직사각형의 구조를 이루고 있고 실내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 또한 프레임 속의 한 칸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게된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보다는 직선형태의 구조를 사용하여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4)견해
대학 신문에 소개되어있는 글을 통해 '이대 ECC'를 처음 알게 되었다. 사진 속에서 바다를 가르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대 ECC'의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한번 가서 구경해보고 싶은 건축물 중의 하나였다. 역시 기대했던 만큼 처음 '이대 ECC'에 발을 디뎠을 때 어마어마한 건축물의 크기에 압도되었다. 찬란한 유리 조각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햇빛을 받아 찬란한 빛을 내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건축물 하나로 이렇게 아름다운 배경이 연출될 수 있다니 감탄하였으며 건축물에 쓰이는 재료의 선택이 그 느낌을 크게 좌지우지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최근 만든 정원이어서 작은 숲에 불과하였지만 '이대 ECC'의 옥상 정원이 더욱 무성해지면 숲 속의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건축물 단면을 투명한 유리 프레임으로 구성하여 구분이 뚜렷한 실내의 각 층과 외부 계단의 복잡함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 구성을 보면서 건축물이 단순히 외벽을 콘크리트로만 처리하여 그 벽을 막아버리기 보다는 환한 유리를 사용한 투명함을 강조하여 깔끔함을 연출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시도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3. 하나스퀘어, 이대 ECC 비교
'하나 스퀘어'와 '이대 ECC'는 여러 유사점이 많이 있다. 먼저 건축물의 용도이다. 모두 학생들의 편의, 복지시설 공간으로 활용되어 있다. 또한 지하 공간을 적극 활용한 예로 들 수 있으며 지하에 주차 공간을 두어 자동차의 통행을 줄인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건축적 구성 재료이다. 두 건축물 모두 유리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건물의 완성도를 높였고 탁 트인 공간을 연출하였다.
세 번째는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려 건축물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유리와 철근 재료를 사용한 건축물이지만 선큰 공간이나 옥상 정원 등 자연적 느낌을 배제시키지 않도록 하였다.
네 번째는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는 점이다. 유리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여러 색의 조명을 활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야경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대 ECC'는 그 규모가 큰 만큼 야경은 낮에 보던 빛의 계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한편 '하나 스퀘어'는 계단 곳곳에 조명을 설치해두는 등 환한 불빛을 밝혀 은은한 조명을 연출한다.
Ⅲ. 결론
이번 건축물 답사지로 원래는 '삼성미술관 리움'을 정하였으나 주변 여건들을 고려하여 그 장소를 고려대학교의 '하나 스퀘어'와 이화여자대학교의 '이화 캠퍼스 복합단지'로 바꾸었다. '하나 스퀘어'는 책에서 소개되어 있어서 접하게 되었고 '이화 캠퍼스 복합단지'는 대학 신문을 읽다가 접하게 되었다. 사진 자료를 통해 본 두 건축물은 모두 충분히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담고 있었으며 예술적 아름다움이 있었다. 두 건축물에 대해 조사하면서 서로 유사한 점도 많아 건축물의 구조를 비교해볼 수 있었다.
답사를 통해서 '하나 스퀘어'의 여러 건축적 가치를 살필 수 있었다. 더블스킨 구조의 유리 재료를 사용하여 모던한 느낌을 주어 이공계 대학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하였으며 약간 기울어진 듯한 경사면을 활용하여 대지의 선형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건축물이었다. 또한 아트리움과 선큰 공간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 수 있었고 건축물에 있어서 선큰 공간을 여러 곳에 활용하면 더욱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축적 구조는 '하나 스퀘어' 내부의 나뭇가지 형상을 본 뜬 철골 구조의 뼈대라고 할 수 있다. 큰 홀 곳곳에 큼지막한 기둥을 나뭇가지 모양으로 배치한 것은 예술작품 한 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홀의 웅장함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거대한 기둥 뼈대들의 노출. 그러한 거대함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학생들끼리 서로 의논을 하면서 의견을 교환하는 복지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건축물 바깥으로 나와 건축물의 지붕부분을 관찰하면서 더블 스킨구조의 좀 더 자세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실내에서 보았던 나뭇가지 모양이 미니어처로 구성되어 자리잡고 있는 구성이 매우 흥미로웠다. 또한 공간 사이의 유리와 은은한 조명을 사용하여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였는데 실내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역시 재료의 선택과 조명 등은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대 ECC'의 답사를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 중의 한 분인 '도미니크 페로'의 건축 사상을 알 수 있었고 그의 작품의 웅장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건축물이지만 보이지 않는 건축물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 수 있었으며 자연과 소통하고 교감하려했던 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대 ECC'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축적 구성은 유리 재질로 이루어진 각각의 프레임의 화려함과 맨 꼭대기의 철근 구조에 햇빛이 반사되어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빛을 연출하는 예술적인 부분이었다. 햇살이 약간만 비추어도 건축물 끝부분에 햇살을 머금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였으며 빛의 폭포를 통과하여 건축물 사이의 연결 공간에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모습은 매우 기억에 남는다. 아쉽게도 야경을 보지 못하였지만 다음 기회에 다시 한 번 이곳을 찾아 야경을 구경해보고 싶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건축물은 '거울 커튼윌'이다. 단순히 거울이라는 재료를 사용하여 그렇게 부드러운 곡선의 미를 만들어낼 수 있다니. 건축물의 기교는 무한한 듯하였다.
이번 답사를 통해 건축 여행을 즐겁게 다녀왔고 많은 점을 배우고 왔던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다른 여러 대학교의 건축물들에 대해 또 다시 비교를 해보고 건축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건축 여행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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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23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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