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새로운 계급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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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식정보사회-새로운 계급 출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격차 해소를 위한 기업과 시민사회의 봉사활동은 과거와 달리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전경련에서는 사회공헌팀을 상설조직으로 운영하면서 기업의 사회봉사를 유도하고 있다. 기업이 시민사회와 유기체적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이윤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운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금년 3월에는 '전경련 1% 클럽'을 결성하여 99개의 민간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이 모임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언론사와 컴퓨터회사 등이 함께 하여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를 방문하여 컴퓨터를 기증하고 기업의 전문강사인력을 활용하여 일정수준의 기초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부 대기업에서도 매년 상당액의 컴퓨터 장비를 정보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기업이나 시민사회의 역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원봉사자 활동일 것이다. 한국정보문화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강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2,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들이 480개 기관에 15,000여명을 교육하였다. 자원봉사자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주부가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대부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구에 의한 정보공개의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 정보공개의 적정성 여부와 실행에서의 공정성 여부가 정부기관에 의해 독점적으로 판단된다면 실제로 개인이 공공기관에 맞서 부당한 제한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그 부당함을 알기도 힘들고 그에 맞서 대항하기는 더욱 힘들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립적 기구에 의한 심판과 감독은 필연적으로 요청된다. 정부의 관련기관과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정보공개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공개과정이 원칙에 따라 진행되는가를 감시하고 통제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자체가 어떻게 이용되느냐에 따라 긍정적, 혹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볼 때 테크놀로지회의 긍정적 활용을 위해 정부의 정보화 정책을 비판하고 감시하고 대안적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이 시민 운동 단체의 몫이 될 것이다.
Ⅲ. 결론
긍정적 모습만을 가지고 있을 법하게 보이는 지식정보사회는 앞서 말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가진 자는 더욱 부유하게 되고, 없는 자는 더욱 빈곤해지는 현상은 비단 경제적인 부문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된다.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매스매디어의 시대에서 우리는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큰 손익의 차이가 생겨날 수 있다. 또 그것이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같이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 가장 염려되는 것은 정보 격차에 의한 새로운 불평등 형성의 문제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정보 기술의 발달이 긍정적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정보 격차에 의한 정보 불평등은 또다른 사회 불평등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정보화 시대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은 인간을 위한 정보정책을 정부가 펼쳐야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와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치권이나 기업에서의 관심도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정보를 획득함에 있어 소요되는 비용을 저소득층은 감당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정보분야에도 사회 복지 제도가 실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사회 재교육으로 새로운 시대에 불가피하게 도태되어 지는 여러 소외된 계층에의 사회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식정보사회에서 뒤로 밀려나고 있는 계층에 대한 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 사회는 지식정보사회의 여러 부작용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재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해야 한다.정보사회의 희생자들이 높은 생산성을 갖춘 노동자로 재교육되지 않고는 올바른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바람직한 지식정보사회를 만들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정보를 인간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적합한 대처방안은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주도적으로 찾아내고 학습하며, 독창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그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개개인의 능력을 길러야 하겠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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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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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so.go.kr 통계청
http://www.cyber118.or.kr 사이버 118 한국정보보호진흥원
http://www.nic.or.kr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조선일보
문화일보
연합뉴스
매일경제
한국일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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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7페이지
  • 등록일2009.12.24
  • 저작시기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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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6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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