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발달에 관한 피아제와 비고스키이론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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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지발달에 관한 피아제와 비고스키이론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 1. 이론의 공통점
2. 1. 1. 구성의 산물로서의 지식
2. 1. 2. 종류와 위계의 상대주의
2. 1. 3. 상호작용론
2. 1. 4. 지식의 작동성, 암묵성, 체계성
2. 2. 두 이론의 쟁점
2. 2. 1. 지식 발달의 기제 : 평형화와 내면화
2. 2. 2. 학습과 발달의 개념과 관계
2. 2. 3. 상호작용의 대상과 과정
2. 2. 4. 언어와 사고, 자기중심적 언어

3. 결론

본문내용

을 수반할 때 이를 자기중심적 언어라 부르고, 이를 기능이 완전히 다른 사회화된 언어와 구분하였다.
비고스키에 있어서 언어는 인간의 고등정신기능으로서의 지식의 획득, 내면화의 가장 중요한 신호체계로서의 심각하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인간의 계통발생이나 개체발생 모든 단계에서 사고 없는 언어나 언어 없는 사고가 존재한다고 봄으로써 언어와 사고의 발생론적인 개별성은 인정하지만 그는 특정의 발단단계에서 인간의 고등정신기능이 내면화되는 결정적인 계기로써 언어와 사고가 만나게 되는 것을 강조한다.
피아제에게 있어서 아동의 자기중심적 언어는 그 쇠퇴가 발달의 징표가 되는 반면 비고스키에게 있어서는 이와 반대방향에서 자기중심적 사고의 발달이 인간의 지적 성장을 의미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그가 말하는 자기중심적 사고의 발달이란 아동의 밖에서 개인 간 심리기능으로 존재하던 언어가 개인내 심리기능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사회적 사고를 담고 있는 언어가 개인의 내적언어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기중심적 언어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2. 2. 5. 대립의 문제점과 해석의 요청
피아제의 개인내의 지적발달에 대한 설명체계인 발생적 인식론과 비고스키의 인간의 지식에 대한 사회문화적인 개인밖으로부터의 접근은 이상과 같은 주제들을 중심으로 결실없는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체적인 반성으로 최근에는 두 이론을 통합적인 이론체계로 재해석할 수 있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그 가능성을 타진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에 의하면 비고스키의 개인심리간의 과정이 개인 간의 인식론적 단절이나 의사소통의 불가능성을 해결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 피아제와 비고스키가 논의하는 지식의 종류와 그것의 발달기제를 하나의 일직선상에 놓고 발달이론의 통일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양자가 모두 인간의 지적 성장이 협동적 과정을 통하여 도제식 상호작용의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하나의 이론으로 통일이 가능하다.
두 이론 간에 이루어지는 논쟁의 문제는 각 이론의 내부에서 그치지 않는다. 피아제의 발생적 인식론과 비고스키의 사회문화적 접근은 두 이론이 지식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과 두 사람이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간접적으로 시사한 교육의 실제문제에 대한 개선책들 때문에 소개와 해설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교육학 안에 도입되었다. 피아제의 이론 안에서 강조하는 인식주체의 적극성은 배우는 사람의 주도적 역할로, 학습을 위한 발달의 선행문제는 학습준비도의 개념으로, 그리고 지적인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인식주체의 본래적 능력과 성향은 내적인 동기의 강조 등으로 연결된다. 또한 사고 없는 언어획득의 위험성과 평가의 대상으로서의 총체적인 지식의 구조, 그리고 최적의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의 조성과 학교교사의 원조적 역할 등 교육의 실제가 개선되어야 할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되기도 했다.
비고스키의 이론이 피아제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창조체제의 역할을 하면서 학계의 관심을 끌게 됨과 동시에,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이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안에서 비고스키의 이론은 피아제의 이론이 강조하는 것과는 사뭇 그 축을 달리하는 맥락에서 교육학으로 도입된다. 그 외 이론은 개인의 발달을 돕는 다른 사람의 적극적인 개입과 역할의 중요성, 비계설정의 과정과 효과, 근접발달지대와 관련한 교사의 수업진행방법, 역동적 평가이론, 혼합연령집단의 효과 등과 관련하여 소개되었다.
그러나 구조적인 해석의 틀로서의 교육학 이론의 전제없이 이루어지는 부분적인 차입과 학교상황에의 응용적 관심은 피아제와 비고스키의 이론이 설명하는 현상으로 교육을 환원시켜버리는 문제를 낳는다. 나아가 각 이론이 강조하는 관점의 차이는 서로 대립하는 형태로 소개됨으로써 모순되는 이론들을 교육의 한 설명체계안에 껴안아야 하는 사태를 초래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피아제의 이론에 따른 배우는 사람의 주도성과 적극성은 비고스키이론에서 강조하는 가르치는 사람의 적극성과 주도성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으로 이해되어 학교에서의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교사의 비계설정의 노력이 서로 모순되는 주장으로 교육이론 안에 함께 자리하고 있다.
3. 결론
피아제와 비고스키의 이론은 인간의 지식이 발달하는 과정을 어느 다른 이론보다도 철저하게 엄밀하게 보여주는 이론들이다. 따라서 두 이론을 보다 정확하게 그리고 보다 더 개선된 맥락에서 이해하는 일은 인간의 지식문제를 논하는데 있어서 불가피한 일인 동시에 필수적인 과제가 된다.
이 두 이론의 핵심은 구성주의이며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에 학생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피아제의 이론에서 교육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 다양화될 수 록 교육현장에서도 그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각자 관심분야가 다르고 각자의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내용이나 학습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지금의 학교 현장에서는 학습자의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고 있는데 학생들은 학습의 선택권이 부여될수록 학생들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력이 신장될 수 있다.
반면 비고스키의 이론은 어떤 의미에서 피아제이론의 대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인지발달에서 사회문화적 요인 및 언어와 학교교육의 영향을 강조하였으며, 근접발달대를 활용한 수업을 강조하고, 교사의 역할을 학습안내자로 명료화한 것과 협동학습을 강조한 것은 피아제와는 전혀 다른 비고스키의 공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는 사고에 미치는 언어의 영향력을 간과하지 않았으며, 독백의 중요성을 규명하였고, 놀이의 기능에 관해서도 다른 놀이이론과 다른 독특한 관점을 밝혔다.
<참고논문>
김지현, <피아제와 비고스키 이론의 쟁점에 관한 교육학적 해석> <<교육원리학과>> 제3권 , 2008
심우엽, <비고스키의 이론과 교육> 초등교육연구 vol.16 no.1, pp 207-223, 2008
류지은, <학생의 인지발달 수준 차이와 교육적 시사점>,<<교육연구논총>>, 26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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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16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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