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환경오염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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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Ⅰ. 환경의 특성

Ⅱ. 환경오염

Ⅲ. 결론

Ⅳ. 환경오염의 피해 예시

본문내용

다. 산불 진화용 소방제 속에는 PBB(Polybromide biphenyl)라는 고온에서도 쉽게 분해하지 않는 유독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었는데, 이러한 PBB가 포함된 총 300킬로그램의 소방제가 가축사료로 뒤바뀐 채 시중에 판매되었다.
나. 피해상황
가축사료에 들어간 소방제로 인하여 3,000마리의 소, 6만마리의 돼지, 1,500마리의 양, 그리고 200만마리의 닭이 죽어갔으며, 가축을 사육하는 많은 농장주들이 신경마비 증세를 나타내었고, 이 무렵 생산된 많은 양의 치즈, 우유, 달걀 등이 폐기되어야만 했다. 이 사건으로 축산농가는 1억달러에 달하는 손해를 입게 되었다. 한편 죽은 가축과 축산물은 아무 곳에나 매립되어 폐기되었는데, 이는 후에 이 지역의 토양과 지하수, 그리고 인근 하천을 PBB로 오염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오염된 토양과 지하수 그리고 하천을 정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지만 지금도 분해되지 않은 PBB가 검출되고 있다.
다. 사고후 처리과정 및 조치
미국은 1976년 유해물질 관리를 위한 특별법(Resource Conservation and Recovery Act)을 제정하여 유해물질의 생산자가 이동과 사용, 그리고 처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하여 보고하고, 재난 시 책임지도록 제도화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1978년 9월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번데기를 사먹은 어린이 37명이 농약에 중독되었고 그중 9명이 사망하였다. 조사 결과 파라치온을 포장했던 마대에 번데기를 담았던 것이 원인으로 밝혀진 바 있다.
4. 바젤 사건
장소 : 스위스 바젤
연도 : 1986년 11월 1일
원인물질 : 유해화학물질(살충제, 살균제, 솔벤트 연료 및 중금속 수은)
가.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라인강 상류유역 스위스 바젤부근의 화학 및 의약품 제조회사인 산도스사의 화학물질 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 창고에는 1,300톤에 달하는 90여종의 화학물질이 보관되어 있었는데 화재 진화를 위해 사용한 다량의 물과 함께 이들은 곧바로 라인강으로 흘러들어가 라인강을 하루아침에 죽음의 강으로 변모시키고, 부근 토양과 지하수로 스며들어 오염시켰다. 또한 화재 시 발생한 유독한 연기는 사람과 주변 생물상에 큰 피해를 유발하였다.
나. 피해상황
라인강에 서식하던 수중생물은 떼죽음을 당하였고 사고지점 하류 400킬로미터에 해당하는 하천구간의 저서생물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피해액은 40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하천정화 노력으로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지금도 하천 퇴적물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고 있어 라인강을 본래대로 회복하기란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하며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다. 사고 후 처리과정 및 조치
사건발생 직후 관리당국의 솔직한 발표와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아 하류지역 프랑스와 독일에서 용수관리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으로써 산도스사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대하여 1억 스위스프랑을 지급하게 되었다. 유독물질을 보관하는 회사에서 사고시 인접 라인강에 미칠 재해에 대한 아무런 사전 대책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그 피해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이었다.
5. 베이온트댐 사건
장소 : 이탈리아 베이몬트
연도 : 1963년
원인물질 : 댐주변의 산사태
가.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1960년 가을 이탈리아의 베이온트에 높이 265미터의 인공 댐이 건설되었다. 이 댐은 계획 당시부터 건설지점 부근 사면의 거대한 바위에 대한 안전문제가 거론되었으나 무시된 채 그대로 완공되어 물을 가두기 시작하였다. 퇴적암과 석회암 지질로 이루어진 댐 부근 지대가 물에 잠기자 석회암층이 서서히 용해되면서 그 위에 놓였던 바위덩어리가 기울기 시작하였다. 결국 1960년 11월 산사태가 발생하여 다량의 토사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1963년 8월과 9월 사이에 계속된 폭우로 댐수위가 상한선까지 올라가게 되자, 10월 9일 드디어 댐을 둘러싼 산비탈로부터 240만 입방미터에 상당하는 흙과 바위가 댐 내부로 무너져 내려 댐에 담겨진 물이 밖으로 쏟아져 나와 댐하류에 자리한 모든 마을은 넘쳐흐르는 물에 잠기게 되었다. 이 사고는 댐 자체의 붕괴가 아니라 주변 지형의 산사태 발생으로 야기된 것이었다.
나. 피해상황
산사태로 인하여 넘쳐난 물에 잠겨 2,600여명이 사망하였다.
6. 타임즈비치 사건
장소 : 미국 미주리주의 타임즈비치
연도 : 1982년
원인물질 : 다이옥신
가.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미국 미주리주의 타임즈비치의 주민들은 비포장 도로에서 날리는 먼지로 겪는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1971년부터 수년동안 도로에 기름을 뿌리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타임즈비치시와 계약을 맺은 사람이 경비를 줄이기 위하여 그의 기름 트럭에 인근 화학공장에서 판매하는 폐유를 섞어서 도로에 살포하였고, 이 때 폐유속에 들어있던 다이옥신이 도로에 뿌려졌고, 이것이 다시 토양으로, 대기로, 하천으로 들어가 이 지역 모든 생명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나. 피해상황
도로에 기름을 뿌린 다음날 길옆의 목장에서 수십마리의 참새가 떨어져 죽었고 한달안에 개와 고양이가 죽어갔다. 또한 목장의 말 43마리가 1년내에 죽었고 임신한 말은 모두 사산하였다. 목장주인은 두통, 설사, 가슴통증 증세로 고통을 당했고 다른 가족들도 비슷한 증세로 입원 치료까지 하게 되었다. 그후 하늘을 날던 새들이 죽어서 땅에 떨어지고 애완동물들이 죽어갔으며, 주민들은 별다른 이유없이 몸에 통증을 느끼는가 하면 폐암에 걸리고, 부인들은 유산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신장암, 후두암, 간질환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였다.
다. 사고 후 처리과정 및 조치
1982년 미국 연방환경처는 타임즈비치 주민들의 심각한 상태를 보고받고 그 원인을 조사해본 결과, 기름 속에 많은 양의 다이옥신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밝혀내었다. 1983년에 미국 연방 환경처는 3,670만불을 들여 이 지역의 2만2천여 주민을 모두 다른 곳으로 이주시켜 마을은 통행조차 금지된 텅빈 곳으로 남아있으며, 당시의 피해자들은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한 조사연구는 미국 연방환경처에 의해 현재까지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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