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운동][교육운동][시민운동]시민운동의 역사, 시민운동의 성장요인과 교육시민운동의 현실, 교육시민운동의 활동, 교육시민운동의 학부모참여, 교육시민운동의 사업 및 향후 교육시민운동의 과제 분석

소개글

[교육시민운동][교육운동][시민운동]시민운동의 역사, 시민운동의 성장요인과 교육시민운동의 현실, 교육시민운동의 활동, 교육시민운동의 학부모참여, 교육시민운동의 사업 및 향후 교육시민운동의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시민운동의 역사
1. 1단계
2. 2단계

Ⅲ. 시민운동의 성장요인

Ⅳ. 교육시민운동의 현실

Ⅴ. 교육시민운동의 활동

Ⅵ. 교육시민운동의 학부모참여

Ⅶ. 교육시민운동의 사업
1. 사립학교법 개정운동
2. 초중등교육법 개정운동
3. 유아교육법 제정운동

Ⅷ. 향후 교육시민운동의 과제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족하다. 그러한 새로운 개혁의 추진 때문에 새로운 심리적, 경제적, 그리고 시간적 추가 부담을 얼마나 덜어주고 보상을 하느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학급 인원의 축소, 근무 부담의 감소, 전문적 역량 증진 기회 확대, 전문적 역량 발휘가 가능한 학교의 조직 개편과 민주적 학교 행정 운영 등 개선되어야 할 실천 여건은 실로 다양하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은 새로운 투자와 과감한 제도 개혁을 필요로 한다. 이런 점에서 99년도 교육 시민운동은 IMF를 이유로 축소된 교육재정의 확충, 교원의 보수 인상, 학교 자치와 민주화 강화, 교과 중심의 학교 교원 조직으로의 개편, 모든 교과의 교과 교실 확보 등 교육개혁 여건 조성을 위한 투자 증대와 제도 개혁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교육개혁 저항 세력을 변별해내고 각종의 교육 관련 의사 결정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막는 동시에 건전한 교육개혁 세력을 결집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지난 해 후반부에 만난 정부의 교육개혁 후퇴 조짐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교육 기득권 세력과 이를 비호하는 세력 때문이었음을 알 수 있다. 로비력이 있는 사립학교 재단이나 학교장, 교육 산업가, 이들과 밀월 관계를 유지하였던 교육 관료, 이들과 유착관계에 있는 일부 학자와 국회의원, 정부 편향적 언론 기자들이 있는 한 교육개혁은 처음부터 번번이 저항을 받거나 사실이 왜곡될 가능성이 상존 하고 있다.
개혁에서 인적 청산이 가지는 위험성이 없지 않지만, 바로 이러한 인사들에 대한 최소한의 인적 청산은 불가피할 것이다. 그리고 시민운동이 인적 청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부분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지만 발언, 저서, 연구물, 전력, 학연지연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하여 개혁 저항 세력을 분별해내고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스스로 물러나게 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헌법 소원, 행정 소송 등을 통한 사법적 대응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동시에 건전한 개혁 인사를 발굴하고 세력화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개혁 저항 세력의 변별과 청산은 위험성도 있고 변별에 어려움이 많은 반면, 개혁지지 세력은 변별도 쉽고 결집만 잘 되면 사회적 파급 효과도 큰 이점을 살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관변 시비를 차단하고 참여 의욕을 높이는 방안을 적절히 강구하는 것은 주요한 관건이다. 이를 위하여, 학부모, 교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시민운동 학교를 운영하거나 다양한 토론 마당을 개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여 개혁 세력 또는 개혁 후원 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넷째,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교육 시민운동이 건강하고 효율적인 시민운동 단체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 지역의 시민운동이 정권의 변동과 관계없이 지역의 교육 문제를 지역 주민의 합리적인 요구와 지역의 실정에 적합하게 해결하고 교육 관련 주민과 지역 기업인과 지역 관료의 의식과 관행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게 되면 교육개혁의 완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교육 시민운동을 정치적 입지 강화나 출세의 수단으로 삼고, 교육 산업의 이익만을 추구함으로써 시민운동 자체의 신뢰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 문제 전반에 대한 안목 확대와 교육 문제의 합리적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모처럼 일어난 지역의 교육 시민운동의 바람을 교육개혁의 완성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은 99년도 시민운동의 주요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다섯째, 교육 시민운동의 자율적 역량을 증대하고 지속적 발전 기반을 확충하는데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교육 시민운동이 정부와 경쟁력을 가질 만큼 발전하여야 교육개혁의 완성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사가 전담 인력으로 충원될 수 있는 여건이 확립되어야 하고 운동의 역량과 전문성도 높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 또는 기업체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 교육 산업체의 수익금 기금화 방안 강구 등 교육 시민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전담 인력 또는 운동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방안도 강구하여야 한다.
여섯째, 학교교육외적인 교육 관련 문제에도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교육개혁에서 학교 교육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학교 교육은 사회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독립적일 수가 없으며, 지역 사회, 기업, 정치, 언론의 협력이 있어야 발전될 수 있는 사회적 현상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교육 시민운동도 시민의 의식과 생활 개혁, 더불어 사는 공동체 규범을 생활화, 민주시민교육, 기업체의 인사 정책 개선을 위하여 관심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언론인과의 유대 강화와 교육 시민운동 관심 유도 등을 통하여 교육 관련 의식의 사회적 확대와 교육 지원 의지 확립을 위하여도 노력할 필요가 있다.
Ⅸ. 결론
이제 학부모와 시민은 교육에 대한 실질적 참여를 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일제 식민지 이후로 학교가 관공서처럼 주민과 학부모위에 군림하면서 학부모의 참여를 차단했고, 또 중상류층의 부모들이 교육에 소극적으로 참여하려하는 이기주의적 모습이 교육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모두가 꺼리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와 시민은 극히 단편적 지식과 개인적 체험만을 가지고 있을 뿐 사회과학적 지식과 총체적 관점이 부족하다. 지식이 있어야 제 목소리도 내고 제 몫도 찾을 수 있다. 건강하고 바른 교육의 책임은 교사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있다는 것과 무지하면 이용당하기 쉽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 박원순(2002), 한국의 시민운동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당대
* 오현철(2001), 시민불복종 저항과 자유의 길, 책세상
* 이효선(1997), 현대한국의 시민운동, 집문당
* 장하준(2005), 정승일, 쾌도난마 한국경제, 부키
* 정종권(2000), 시민운동에 대한 비판적 평가, 경제와 사회
* 하승창(2001), 오래된 비판 시민없는 시민운동, 관훈저널, 관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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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민운동,   교육운동,   시민운동,   교육,   학부모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