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메를로 퐁티와 현상학, 신체주관
본문내용
히 독립적이지도 못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 퐁티는 인간과 세계는 어느 한 측면으로 단정 지을 수 없는 애매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퐁티가 지금까지 강조했던 것을 요점 지어보면 신체의 운동과 지각의 문제, 세계와의 상호작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에 퐁티라는 철학자를 사실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적으로 아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과는 다르게 많이 낯설은 이름이었지만, 퐁티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면서, 참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자극과 반응, 즉 정신이 명령을 내리면 신체가 수행하는 이런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퐁티는 ‘신체를 통해 인간은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라는 이 철학은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 갔으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우리가 살면서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신체를 통해서입니다. 정신은 뇌 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뇌가 직접 사람들을 체험할 수는 없는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신체 행위를 통해서 얻어진 것을 정신이 요약할 수 있고 정리할 수는 있지만, 신체가 체험하지 못하면, 정신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체가 정신보다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참 많이 와 닿았습니다. 또 세상은 정말 개념 되지 않은 무한한 세계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정말 어떤 것들이든지, 개념 지을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 사람의 경험에 따른 의미가 부여되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의 그 사물에 가지는 생각도 앞으로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신체가 능동적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해도, 어느 정도 정신이 뒷받침 되야지 가능하지 않은가하는 애매한 문제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너무 정신에 비해 신체의 주관만 강조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퐁티의 철학에서 저에게 가장 와 닿는 것은 무진장한 세계입니다. 이렇게 철학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면 세상을 사는데 있어서, 지금까지 한쪽 방향만 바라보고 편협하게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은 참 넓고 그 알 수 없는 세계가 무진장 한데,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멀리 못보고 가까이만 보고 살아온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의 미래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퐁티의 철학은 많은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번에 퐁티라는 철학자를 사실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적으로 아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과는 다르게 많이 낯설은 이름이었지만, 퐁티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면서, 참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자극과 반응, 즉 정신이 명령을 내리면 신체가 수행하는 이런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퐁티는 ‘신체를 통해 인간은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라는 이 철학은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 갔으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우리가 살면서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신체를 통해서입니다. 정신은 뇌 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뇌가 직접 사람들을 체험할 수는 없는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신체 행위를 통해서 얻어진 것을 정신이 요약할 수 있고 정리할 수는 있지만, 신체가 체험하지 못하면, 정신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체가 정신보다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참 많이 와 닿았습니다. 또 세상은 정말 개념 되지 않은 무한한 세계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정말 어떤 것들이든지, 개념 지을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 사람의 경험에 따른 의미가 부여되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의 그 사물에 가지는 생각도 앞으로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신체가 능동적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해도, 어느 정도 정신이 뒷받침 되야지 가능하지 않은가하는 애매한 문제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너무 정신에 비해 신체의 주관만 강조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퐁티의 철학에서 저에게 가장 와 닿는 것은 무진장한 세계입니다. 이렇게 철학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면 세상을 사는데 있어서, 지금까지 한쪽 방향만 바라보고 편협하게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은 참 넓고 그 알 수 없는 세계가 무진장 한데,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멀리 못보고 가까이만 보고 살아온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의 미래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퐁티의 철학은 많은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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