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위기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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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살더라도 돌보아 주지 않는 북한의 체제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결방안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소련이 망한 것은 핵무기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소련이 망한 진정한 이유는 경제난입니다. 북한의 돈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에 옮기면 총 한 자루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 오히려 북한에게는 우리의 한 민족이기 때문에 인도적인 식량지원은 무진장해주어도 좋습니다. 굶어 죽어가는 민족이 있는데 그것을 함께 수천 년을 지내온 곤경에 처한 이웃을 모른 척 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Made in Korea라는 딱지를 붙여서 북한 주민에게 정확히 전달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종교단체, 무슨 모임들, 무슨 연합회해서 모금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관료는 두 눈을 제대로 뜨고 그 물자들이 어디로 전달되던지 상관없다는 식으로 모른 척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민족을 구하고 금강산에서 관광으로 벌어들인 돈과 현대에서 준 돈으로 만든 핵무기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부시대통령을 만나 핵무기를 사정거리 100Km이내의 거리까지 날아갈 수 있는 핵무기를 얻어오면 되는 것입니다. 혼자 그런 핵무기를 가지기가 어줍지 않다면 일본과 함께 하면 됩니다. 물론 NPT에 위반되는 행동이기는 해도 몰상식한 언행을 일삼는 북한공산정부에 대적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라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북한이 힘들여 만들어 놓은 핵무기가 무용지물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화해협력정책에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비역 준장 노 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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