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 불평등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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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정보 격차의 정의와 유형
1. 정보 격차의 정의와 유형
2. 정보격차 대상집단의 주요 현상

Ⅲ. 정보격차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
1.정보격차가 축소될 것이라는 보는 확산가설
2. 정보격차가 확대될 것이라고 보는 격차가설
3. 정보격차에 대한 현실론

Ⅳ. 정보 격차 현황
1. 정보화실태
2. 한국과 미국간 정보격차 현황 차이

Ⅴ. 정보격차 해소방안
1. 정보화격차 해소의 중요성
2. 정보화정책과 정보화격차 해소정책의 병행추진
3. 선진국의 정보화격차 해소노력
4.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
5. 기업과 시민사회의 역할

Ⅵ. 결론

본문내용

제고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고PC의 지원대상은 주로 장애인, 소년ㆍ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및 사회복지기관 등으로서 1997년부터 중고PC 재활용사업을 추진하여 온 결과 2000년 말까지 총 13,244대를 수집하여 정비 후 7,836대를 보급하였다.
- '97년 : 수집 1,085대, 보급 722대(21개기관/개인18명)
- '98년 : 수집 2,291대, 보급 1,427대(196개기관/개인68명)
- '99년 : 수집 3,125대, 보급 2,081대(61개 기관/개인322명)
- '00년 : 수집 6,743대, 보급 3,467대(1 62개 기관/개인1,506명)
그러나 수집 및 보급기종이 주로 486급 PC이어서 수혜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586급 PC 위주로 수집기종의 고급화가 요구되고 있다.(2000년 수집기종 중 486급 PC가 전체 70%를 차지하고 보급기종 중 87%를 차지함) 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에 필요한 장애인용 정보기기 및 소프트웨어 등도 기증받을 수 있도록 수집내용을 다양화 할 필요성이 있다. 즉, 지체장애인을 위한 특수장비인 특수키보드(한손자판, 확장키보드, 소형키보드, 터치스크린, 혀 접촉 키패드 등)와 특수마우스(트랙 볼, 머리조절 마우스, 광 지시기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장비(점자프린터, 점자키패드, 점자모니터, 음성변환기, 문서인식기, CCTV, 역점역 프로그램), 기타 청각장애인 및 언어장애인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도 수집하여 수혜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컴퓨터(PC) 보급대수는 1999년 말 현재 1,035만대에 달하고 있다. PC의 사용년수를 평균 5년으로 추정할 때 금년부터 2003년까지 매년 약 90여만대의 PC가 폐기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며(2004년에는 250만대 예상), PC 공급량의 증가와 신제품 출시에 따라 폐기되는 PC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와 같이 막대한 수량의 PC가 매년 폐기됨에 따라 자원낭비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악영향을 초래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
5. 기업과 시민사회의 역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기업과 시민사회의 봉사활동은 과거와 달리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전경련에서는 사회공헌팀을 상설조직으로 운영하면서 기업의 사회봉사를 유도하고 있다. 기업이 시민사회와 유기체적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이윤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운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금년 3월에는 '전경련 1% 클럽'을 결성하여 99개의 민간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이 모임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언론사와 컴퓨터회사 등이 함께 하여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를 방문하여 컴퓨터를 기증하고 기업의 전문강사인력을 활용하여 일정수준의 기초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부 대기업에서도 매년 상당액의 컴퓨터 장비를 정보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기업이나 시민사회의 역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원봉사자 활동일 것이다. 한국정보문화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강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2,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들이 480개 기관에 15,000여명을 교육하였다. 자원봉사자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주부가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대부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구에 의한 정보공개의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 정보공개의 적정성 여부와 실행에서의 공정성 여부가 정부기관에 의해 독점적으로 판단된다면 실제로 개인이 공공기관에 맞서 부당한 제한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그 부당함을 알기도 힘들고 그에 맞서 대항하기는 더욱 힘들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립적 기구에 의한 심판과 감독은 필연적으로 요청된다. 정부의 관련기관과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정보공개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공개과정이 원칙에 따라 진행되는가를 감시하고 통제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자체가 어떻게 이용되느냐에 따라 긍정적, 혹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볼 때 테크놀로지회의 긍정적 활용을 위해 정부의 정보화 정책을 비판하고 감시하고 대안적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이 시민 운동 단체의 몫이 될 것이다.
Ⅵ. 결론
이렇게 정보화 사회는 우리에게 편리함과 시간적·공간적인 여유를 가지게 하지만, 그로 인한 문제들은 날로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다. 정보화 사회의 도래로 말미암아 생활양식의 변화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정보사회에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의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정보화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수단에 불과한 것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정보화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혹은 [정보사회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가]라는 식의 접근보다는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발전을 위해 어떤 정보화를 추구해갈 것인가], [어떤 모습의 정보사회를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목적의식적 탐구가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이러한 정보 기술의 발달의 긍정적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정보 격차에 의한 정보 불평등은 또다른 사회 불평등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의 불평등이 과거 산업사회 불평등의 연속선에서 일어나는 기술적 문제라고 정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정보 불평등의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정부, 기업, 시민의 연대가 필요가 하며, 실천적 대안을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 박재홍. 디지털 혁명과 정보불평등
) 조정문, 정보격차 현황 및 해소 정책 개발, 한국전산원
) 정보사회학회, 정보사회의 이해, 나남 출판
4) 박재홍·한상진, 정보 격차의 현실과 대안적 전망, 경상대 사회과학연구 제18집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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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11
  • 저작시기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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