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나의생각

본문내용

다.
<낮은 목소리>라는 영화를 통해
이 영화는 비주류 영화이다.
일본군 종근 위안부였던 할머니들의 현재 생활을 담은 이 영화는 우리가 잊고 사는 ‘과거사’청산을 요구한다.
늙어서 주름살투성이인 할머니들의 애절한 목소리는 잘못된 사회 , ‘역사’를 망각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역사를 바로 세울 것을 나지막하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영화의 고찰
이 영화는 비주류 이며 상업적이지 않고 우리의 흥미를 자아내는 영화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리 자아를 일깨우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의 주체성을 재확인 할 수 있다.
우리는‘ 세계화‘란 말을 자주 인용 한다.
‘세계화’ 라는 것이 우리의 주체성을 상실한 채 외국 문물을 외국 문물의 개방화 쪽으로만 이루어진다면 진정한 세계화가 아니다.
뿌리 없는 문화와 민족정신을 잃은 민족에게 세계화란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다.
대중문화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대중문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은 우리의 문화가 나아갈 진정한 방향에 대한 고찰이 있어야
하며 외국 대중문화를 수입함에 있어서도‘우리적인 것’, ‘우리정서에 맞는 것’은 어떤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이 항상 있어야 한다.
스스로 대중문화의 흐름을 이끌어 나가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마치며
관객들이 흥미위주의 영화만 집착 한다면 실험적이고 도전적이며 사회비판적인 비주류의 영화는 나오기 힘들 것 이다.
이를 극복하기위한 방책으로 관객들의 의식과 감상수준이 높아져야 한다.
또한 관객들이 넓게 보고 깊이 생각하는 안목을 가질 때 비로소 영화는 발전 할 수 있다고 본다.

키워드

대중문화란?,   성립배경,   대중매체,   대중문화의다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