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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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일본사(史)의 개막 원시・고대시대
2. 고대국가(야마토국)와 고분문화 성립
3. 고대국가의 발전 아스카시대
4. 나라시대
5. 헤이안 시대
6. 중세시대
7. 전국시대에서 통일로 (하극상의 시대)
8. 근세 에도시대
9. 메이지 유신
10. 다이쇼 시대
11. 쇼와시대 (쇼와 군국주의의 흥망)
12. 오늘날의 헤이세이 시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마치는 글 (영원한 동반자 일본과 한국)

-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느 때 보다도 강력하게 추진되었으나, 한국의 야당과 학생들의 강렬한 반대를 일으켰고 1964년에는 계엄령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서 한일 국교는 정상화 되었고 과거 다사다난했던 한일 관계만큼이나 여러 복잡하고도 미묘한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어 각 조약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양국 간에는 적지 않은 논란과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떼려야 뗄 수 없는 일본과 한국의 양국 관계가 정상화 되었다는 데서 그 의의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일본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한국동란을 계기로 경제 도약하여(1955)‘경제자립 5개년계획’이 수립되고 1970년대 초까지의 고도성장도 이 해를 기점으로 하고 있어 1955년 전후로 일본 경제발전의 획기적인 해라고 할 수 있다.
공업구조도 군수산업 중심에서 철강, 조선, 기계, 자동차 등 중화학 공업 중심으로 전환 되었고 일본의 이케다 내각 하에서의 경제성장은 1964년 개최된 도쿄 올림픽에서 절정이 되었다. 올림픽으로 인해 일본은 많은 예산을 들여 지하철, 고속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함으로서 이후 일본의 경제, 사회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였고 그 결과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위로 급성장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여러 정세의 흐름도 중요한 작용을 했지만 일본 국민의 근검, 성실하고 분수를 지키는 국민성 또한 영향을 주었고 또 250여 년 동안 계속된 막번 체제하에서 사람들은 태어날 때의 신분을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는‘무사’적인 생각이 뿌리 박히게 되어 체제에 의해 주어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뿐 분수를 벗어난 행위는 넘을 수 없는 한계라고 생각 했다. 여기에서 오늘날까지 일본 사회의 주된 특색의 하나로 간주되는 이에모토제가 형성, 발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모토제는 처음 예능에 국한된 것이었지만 점점 확대되어 모든 분야에서 기술을 존중하고 이를 전승하는 전통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2. 오늘날의 헤이세이 시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미국의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Ruth Benedict)교수는 그의 유명한 저서 『국화와 칼』에서 일본인을 이렇게 평했다.“국화를 가까이하듯 탐미 주의적 이면서도 칼을 갈듯이 비정하고, 잔폭한 면이 있다.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예의 바른 사람들이면서 그러나 또한 불손하고, 성실하고 관용이 있으면서도 편협하고, 유순하고 복종적이면서도 또한 반항적인 이중성을 가진 사람들이 일본인이다.”
이 책은 간행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본을 이해하는 고전적인 책으로 애독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특성은 과거 국가주의로 포장될 때 더욱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났는데 과거 한국 침탈 과정의 무법성과 식민지지배의 잔혹성 등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다.
이러한 과거사에 얽매여 일본의 사과 발언만 나오면 어김없이 망언(妄言)이 뒤따르게 되었고 자연히 일본인은 사과 발언만 기억하고, 한국인은 망언만 한다고 불만을 하고 있다. 이러한 평행선을 달리다 보니 국교가 정상화 된지 40년이 가까워오고 월드컵을 함께 개최하기에 이르렀어도 감정의 골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예전 조선총독부)
지난 1996년 월드컵 공동개최 결정이 났을 때 한국과 일본의 여론은 판이했는데 즉 한국의 신문은‘승리’했다는 기분이고, 일본 신문은‘패배’했다는 논조였다. 이후 한국과 일본은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오늘날 까지 크고 작은 역사적, 정치적, 사회적, 국제적인 문제들에 대해 서로 관심을 기울이며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 두 나라는 때로는 한류와 같은 우호적, 때로는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 위안부 문제, 신사참배 문제 등 적대적인 관계에 있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오늘날에 있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정부 측에서는 물론이고 양국의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으며 끊임없는 관심과 이해와 고찰을 통한 더 나은 양국 간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마치는 글 (영원한 동반자 일본과 한국)
나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그동안 일본을 객관적 대상에 올려놓고 바라보지 못하고 거의 생리화된 부정적인 주관적 증오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서로 공존공영의 대상으로 바라보도록 바뀌어야 하고 또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이제 우리는 21세기의 지구촌 무한 경쟁 시대의 틀 속에서 한일 관계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이에 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일본의 한 시대만의 단편적인 역사보다는 폭넓은 전반적인 역사의 흐름의 대한 이해와 인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접근해 보았으며, 전체를 나름대로 설명하고 공부해 봄으로 인해 일본을 알고 한국을 알고 더불어 오늘날까지의 관계를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
과거에만 얽매여서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을 것이며“역사를 잊으면 오늘의 나를 모르고, 역사에 묶이면 내일을 잃는다”는 경구(警句)가 있다. 이러한 말처럼 우리가 당한 아픈 역사는 잊지 않고, 미래를 여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많은 유교, 불교권과 같은 문화적 동질성과 함께 인종, 언어, 경제, 한류열풍등과 같은 친화적 문화 등 여러 부문에서 우호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또한 나는 앞서 조사를 통해 우리와 일본의 인연은 깊고도 길며 앞으로의 협력이 더욱 필요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상에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고 생각하게끔 해준 계기가 되었다.
지금 세계는 지역적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동북아의 한중일 3국은 함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해야 할 것인데 이에는 우선 한일 관계의 개선이 관권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은 경제대국임과 동시에 문화대국임에도 틀림이 없다. 이에 우리는 일본을 객관적으로 재평가 하며 한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언젠가는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 있는 점을 따라잡고 뛰어넘으며 새롭게 재도약하고 재정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 한다.
(참고문헌)
김문길편저 『일본역사와 문화』(형설출판사, 1998년)
박찬수 『한국에서 쓴 일본역사이야기』(솔출판사, 2003년)
박경희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일본사』(일빛, 1998년)
www.j-cafe.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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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9.15
  • 저작시기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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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3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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