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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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일본부설에 대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임나일본부설이란?
2.왜 일본은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고 있는가?
3.임나일본부에 관한 한.일 연구 상황
4.결론

본문내용

역의 중개기관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530년대 후반 안라왕이 신라와 백제 사이 국제관계 변동을 틈타 왜신관을 장악하고 나서, 안라는 이를 이용하여 다른 가야제국에 비해 대왜교역면에서 우월성을 인정받으며 크게 대두하였다. 안라왜신관은 안라국의 외교적 이익을 위해 일하는 왜인관료들이 상주하던 안라의 특수 외무 관서였으며, 왜나 백제의 임나지배를 위해 존재했던 기관이 아니었음이 『일본서기』자체의 사료를 통해서도 입증되는 것이다.
4.결론
지금까지 임나일본부와 관련된 논쟁을 정리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4세기 가야 및 일본의 역사상에는 불분명한 점이 많고, 그 시기를 반영하는 사료인 광개토왕릉비문과 고고학적 유물자료에 대해서도 부단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런 문제는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의 축적과 학술 발굴 및 과학적 연구방법의 개발 등을 통해 해결해나가야 할 것 이다.
참고문헌
역사비평 편집위원회 엮음,「논쟁으로 읽는 한국사」,역사비평사,2009
김은숙,「일본서기 ‘임나’기사의 기초적 검토」,『한국사시민강좌』11, 일조각, 1992
감현구,「‘임나일본부’연구의 현황과 문제점」,『한국사시민강좌』11, 일조각, 1992

키워드

임나일본부설 ,   임나일본부,   고사기,   일본서기 ,   역사왜곡,   광개토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