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사람 상대하기

목차

1. 비판자형: 끊임없이 불평하며, 원하지 않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
2. 순교자(패배자)형: 언제나 자신을 희생자라 생각하며 자기 연민에 빠져 있는 사람
3. 젖은 담요형: 비관적이며 항상 부정적인 사람
4. 증기 롤러형(허세와 허풍, 독불장군):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둔감한 사람
5. 수다쟁이형: 소문을 퍼뜨리고 비밀을 누설해 주는 사람
6. 지배광형: 내버려 두지 못하고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사람
7. 자객형: 두 얼굴을 가진 사람, 뒤에서 비수를 찌르는 행위
8. 냉대자형: 갑자기 관계를 끊고 연락을 피하는 사람
9. 파란눈 괴물형: 질투심이 끓어오르는 사람
10. 화산형: 증기가 가득 차서 터질 것 같은 사람
11. 스펀지형: 계속해서 자기 필요를 채우기 원하고 베풀지 않는 사람
12. 경쟁자형: 모든 일에 점수를 매기는 사람
13. 일벌레형: 항상 밀어붙이기만 하고 절대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
14. 바람둥이형: 희롱에 가까울 정도로 집적거리는 사람
15. 카멜레온형: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려고 갈등을 피하려는 사람

참고 문헌

본문내용

불안함과 사랑받고 싶은 내면적 욕구가 있다.
2. 단순한 인식의 차이, 즉 그들은 자신이 절대 추근거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심리학 회에서 1985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직장 내에서 자신들의 성적인 접촉이나 칭찬의 말들이 상대 를 기쁘게 한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4배나 많았다. 상점 관리자가 여자 직원을 교육 하는 비디오를 보여주고 남성과 여성들의 반응을 테스트하는 다른 연구에서, 남성들은 여직원이 더 유혹적이고 섹시하며 교태를 부린다고 생각하면서, 그 여직원이 관리자와 데이트하고 싶어 한 다고 생각한 반면, 여성들은 그 여직원이 단순히 친밀감을 표시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3. 그들은 자신의 권력이나 악용한다.
대처하기
1. 내 안에 있는 바람둥이형을 인정하라.
2. 추근거리는 것의 심각성을 알자.( 이러한 상황을 잠시 즐기고자 하는 행위의 심각성)
3. 자기 자신을 비난하지 말라.( 죄책감을 갖지 말라 )
4.절대 구석진 곳으로 몰리지 말라 5. 배우자에게 공공연하게 애정을 표현하라.
6.봉이 되기를 거절하라. (부당한 행동에 정면으로 대응하라 )
7.반격할 말을 준비하라. 8. 좋은 동지를 찾으라.
9.성희롱이 어떤 것인지 알라.
자신의 이야기를 편하게 털어놓기: 토니 험프리스, “투덜이의 심리학”
사람마다 살아온 이야기가 있다. 심리 치료사라는 직업을 갖다 보니 내담자의 이야기 속에서 그들이 겪는 갈등의 핵심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의 이야기는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을 안겨준 정서적, 사회적, 성적, 교육적, 정치적, 육체적, 직업적, 정신적 경험을 모두 보여주는 지도이다. 이야기를 전부 들어보아야 제대로 된 도움을 줄 수 있다. 사람들은 안정감을 느끼기 전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의 의식이나 타인(배우자, 친구, 치료사)에게 털어 놓지 않을 것이다. 안정감을 만드는 것이 치료사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안정감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인정, 공명, 진실한 마음, 무비판적인 태도, 연민, 상담자가 처한 도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소통의 능력 등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배우자, 친구, 교사, 동료와 직장친구들은 이러한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안정감을 제공할 수도 있다. 만약 우리가 안정감을 제공한다면 그들 자신도 개인적인 안정감을 얻은 상태임이 분명하다. 이것이 상처 치유의 길에 들어서고자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아야 하는 절실한 이유이다. 개인적인 안정감은 일반적인 현상이 아니며 우리가 왜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가정, 학교, 사회 문화에 살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서로에 대한 안정감을 만드는 데는 인내가 필요하다. 내담자 중에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1,2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상담자가 그들에 대한 내 사랑과 존중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 비로소 안정감이 조성되기 시작하며 내담자의 인생에서 깊숙이 숨어 있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토니 험프리스, 투덜이의 심리학, 이병렬 역, 다산북스, 2009, pp 272~274
15. 카멜레온형: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려고 갈등을 피하려는 사람
카멜레온형은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원하는 대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자기 정체성이 없는 사람이다. 서로 잘 일치하고 어울리는 것은 성공적인 관계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서로의 관계가 깊어지다 보면 약간의 불일치와 갈등이 생기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들의 과도한 친절은 숨막히게 만들고 속이 빈 겉치레로 느껴진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유형 중에서 카멜레온형은 가장 속기 쉬운 유형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좋은 관계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참 사귀기 쉬운 사람들이다. 그러나 호감을 주는 겉모습의 밑바닥에는, 왜곡된 사고체계와 채워지지 않은 갈망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깔려있다. 그래서 카멜레온형은 끊임없는 관심을 요구한다. 이들은 과도하게 동조적이고, 듬직하지 않고, 지나치게 의존적이며, 시키는 대로 따라하며, 불안하고, 자학하고, 부정적이고, 사소한 것에 집착하고, 사람들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이해하기
1. 사람들의 호감을 얻으려는 욕구는 그들의 삶의 중심이다. 갈급해 한다.
2. 양보하는 것은 사랑이라기보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3. 카멜레온형은 자신의 존재를,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으로 평가
한다.
대처하기
1. 개인적인 관심을 보이라. 그들은 이해받는다고 느끼면 좀 더 솔직해진다.
2. 작은 지지를 통해 자신감을 북돋우라. 3. 잘못된 동기를 제거하라. (알림)
4. 그들의 공약을 다시 확인하라. 5. 솔직하도록 요구하라.
6. 어느 날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모든 관계에서 최선을 다하라
골치 아프고 속을 썩이고, 참기 힘든 관계까지 잘해보려고 하는 것은 우리가 현재의 나보다 더 성장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으로까지 성장하길 소원하기 때문이다. 현재보다 더 성장한다는 것은 견디기 힘든 사람까지도 사랑하기로 선택하는, 높은 길을 가는 것이다. 이 마지막 장에서 나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도전한다. 무엇을 하려하기 보다는 되려고 하라. 나는 여러분이 현재의 여러분보다 더 좋게 되기를 소원한다. 그분께서 당신 안에 겸손, 굳은 결심, 수용, 소망 이 네 가지 미덕을 가꾸어 가시도록 맡겨드리는 것을 통해 더 그리스도처럼 되기를 소망한다.
참고 문헌
1. M 스캇 펙, 아직도 가야 할 길, 신승철 이종만 역, 열음사, 2007
2. 리즈 호가드, 영국 BBC 다큐멘터리 행복, 이경아 역, (주)위즈덤 하우스, 2006
3. 노안영. 강영신 공저, 성격 심리학, 학지사, 2003
4. 클라우디아 해먼드, 감정의 롤러 코스트, 이상원 역, (주) 사이언스 북스, 2007
5. W. 휴 미실다인, 몸에 밴 어린 시절, 이석규 이종범 역, 가톨릭 출판사, 2007
6. John Bradshaw,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오제은 역, 학지사, 2009
7. 스캇 펙, 끝나지 않은 여행, 김영범 역, (주) 열음사, 2007
8. 토니 험프리스, 투덜이의 심리학, 이병렬 역, 다산북스, 2009

키워드

기독교,   상대하기,   까다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