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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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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유대교의 교리
1. 신관
2. 인간관
3. 죄관
4. 내세관

Ⅱ. 유대교의 율법

Ⅲ. 유대교의 기원

Ⅳ. 유대교의 의미론
1. 윤리의 의미
2. 고통의 의미
3. 생명을 신성하게 한다
4. 계시
5. 선택받은 백성

Ⅴ. 유대교의 유다이즘
1. 言約과 選民
2. 啓示的 神名
3. 토라
4. 회당

Ⅵ.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Ⅶ. 유대교의 묵시사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든 일을 생각했다.
유대인들은 포로 시대 이후 하나님의 초월성을 보존하려고 했다. 그들은 주전 3세기부터 성경을 낭독할 때에 \"야훼\"라는 이름을 읽지 못하게 하고 \"아도나이(주님)\"란 말로 대신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구약을 헬라어로 번역할 때에는 \"야훼\"를 \"큐리오스\"(주님)로 번역하였으며, 아람어로 번역할 때에는(탈굼) \"야훼\"를 \"메므라\"(말씀)로 번역하였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른 신들 중에 하나로 전락시키는 것으로 이해되었으며, 따라서 대제사장은 제사를 드릴 때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얼버무려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게 하였다. 일부는 이러한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을 이 세상으로부터 분리시켰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하나님의 \"세키나\"(구름)나, 그의 \"독사\"(영광)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신이나 음성을 통해서 자신의 택한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고 한다. 그들은 유일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지식의 근본으로 삼았으며(잠 1:7),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항상 가르쳤다(신 6:4-9).
Ⅶ. 유대교의 묵시사상
유대교 묵시사상에 대한 바울 사상의 관련성은 바울 사상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회심 이전의 바울이 묵시문학의 메시야와 같은 천상적인 선재의 메시야를 믿었는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다메섹 근교에서 얻은 신비적 체험 이후 그의 천상적 메시야를 나사렛 예수와 동일시 여긴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바울에 있어서 그리스도는 그의 사상 세계의 전 포괄적이고, 전반적이기 때문에 그가 중점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지엽적인 것은 있을 수 없다. 바울에 있어서 종말론은 그의 가장 실천적인 종교적 관심이자 기독교 신앙의 구조에 관한 그의 이론적 관점을 형성한다. 유대교의 종말론은 물론 구약에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유대교 종말론과 바울의 종말론의 유사성을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전체적으로 바울의 종말론은 종교적 심성이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이다. 즉 그의 서신에서 “희망” 개념이 차지하는 역할에서 그러하다. 신자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쳐야 하며(롬 15:13), 믿음과 사랑과 함께 소망은 끝까지 있어야 하는 것이다(고전 13:13). 또한 사도의 종말론은 지상적이고 잠정적인 메시야 왕국의 여지가 없다. 異敎에 대한 바울의 공격은 엄격히 종교적인 것이다(롬 8:1ff). 그리고 멸망당한 세력은 죄와 사망이다. 그것에 대한 승리는 은혜와 생명에서 나온다(롬 5:17, 21; 고전 4:8). 유대교의 종말론이 집단적인데 반하여 바울의 종말론은 개인주의적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개인주의만을 표방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소망과 그가 바라는 바가 구원의 최고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바울에 있어서 유대교 묵시사상은 그리스도 사건에 대한 그의 해석을 위한 불가결의 수단이다. 그리고 일관된 핵심과 상황적 해석사이의 상호작용은 그의 기독교적 묵시사상에 고유한 희망의 주제와 함께 일치한다. 왜냐하면 시간이 결국은 영원에 의해 삼켜질 것이라는 신적 실재에 대한 희랍의 이원론적 이해와는 달리, 사도는 하나님을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조물에게로 오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여 하나님은 숨겨진 그리고 모순된 방법으로 이미 그의 마지막 영광의 임박성을 표명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개입할 뿐만 아니라 상황적으로도 개입한다. 그리하여 그의 마지막 영광과 승리의 시간에만, 그리스도 안에 그리고 성령 안에 살아 있는 실체로 현존한다(고후 5:7).
그러므로 그리스도 사건 이후에 하나님의 임박한 묵시적 승리는 이미 역사 속에서 그것의 豫期的 현존을 성령의 능력에 대한 믿음의 눈으로 드러내며, 따라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에게 모든 것이 될”(고전 15:28) 때, 그것의 공적 표명을 영광 중에 예시한다.
참고문헌
○ 노몬 솔로몬(1999), 유대교란 무엇인가, 동문선,
○ 라르손, 고란, 배현주 역(1990), 기독교와 유대교의 대화, 서울 : 연합선교회
○ 미리암 레비, 장정옥 역(1992), 유대인의 가정교육, 교문사
○ 월리엄 J.웨인라이트, 김희수 역(1999), 종교철학의 핵심, (주) 동문선
○ 조철수(2002), 유대교와 예수, 서울 : 도서출판 길
○ Fred H. Wight(1982), Manners and Customs of Bible Lands : 성지 이스라엘의 관습과 예의, 보이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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