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도시 화천, 세계로의 발돋움 -축제와 행사를 통한 국제교류 추진

목차

I. 축제의 도시 화천, 세계로의 발돋움

II. 축제와 행사를 통한 국제교류추진 사례

1.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2.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

3. 비목문화제

4. IUCN 제10차 국제수달총회

Ⅲ. 맺음말

본문내용

국제적인 호국안보문화제이다.
조국을 위해 산화한 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시작으로 세계평화메세지선포식, 세계평화음악회, 비목콩쿨, 마라톤대회등의 행사를 선보이며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 비목콩쿨 입상자 ‘사비나 뮤직 페스티벌’ 참가
화천군에서는 비목문화제의 행사인 ‘비목콩쿨’의 입상자에 대한 특전으로 이탈리아의 “사비나 뮤직 페스티벌”의 성악부분 마스트 클래스에 참가하여 교습을 실시하고 공연장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협연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목문화제 입상자들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한국성악에 대한 위상을 제고하고 있으며, 문화 연합회와 말리아노 사비나 시청 방문등을 통하여 우리군과의 문화교류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약속과 적극적인 관심표명을 확인할 수 있어 추후 상호 문화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 주요협의내용 》
벨딸리오 문화연합회 회장
- 매년 마스터 클래스에 비목 콩쿨 입상자 지속 참여 및 협연 출연희망
- 향후 콩쿨대회 실시 시 비목입상자는 예선통과로 본선진출 특전 인정
말리아노 사비나 시장
- 사비나 뮤직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협회에 한국 비목입상자의 활동에
매우 긍정적이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인 지원 약속
□ 비목콩쿨을 통한 이태리와의 교류 현황
일 시
장 소
인 원
비 고
2006
4. 26 ~ 5. 1
이태리
깔리시
3
2005년 비목콩쿨 입상자
2007
12. 2 ~ 12. 7
이태리
깔리시
3
2006년 비목콩쿨 입상자
2008
9. 3 ~ 9. 8
이태리
사비나시
3
2007년 비목콩쿨 입상자
4. IUCN 제10차 국제수달총회
1) DMZ 수달 프로젝트 개요
DMZ 수달 프로젝트는 철책으로 단절된 남북을 왕래하는 유일한 포유동물인 수달을 매개로 DMZ 생태자원 복원과 남북교류협력을 추진하는 국제사업이다. 평화의 댐 일원에서는 수달의 서식 행태를 분석하는 무선 추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남북한 수달생태 공동연구사업’과‘수달복원사업’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수달연구의 선두주자인 독일 수달센터(OTTER ZENTRUM)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고 IUCN 수달전문가 그룹(OSG)도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IUCN 제 10차 국제 수달총회를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화천에서 개최하여 수달의 생태연구와 함께 DMZ의 포괄적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아져 세계적인 생태탐방 명소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 IUCN 제 10차 국제 수달총회 개최 성과
가. 학술회의면에서 매우 충실하고 내실있는 대회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0편이 넘은 많은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을 뿐만 아니라 8개의 전문 워크샵이 개최되었고, 대회 기간중 새로 논의되어야 할 주제를 다루는 각종 소회의들도 지속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일주일이라는 대회기간이 부족할 정도의 내실있는 총회가 되었다
나. 세계유일의 DMZ 권역의 우수한 생물상 전세계 홍보
이번 IUCN 수달총회에서 남북한 자연환경문제를 적절히 연계시킨 것은 참가학자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언론기관 및 각종 중앙정부기관에까지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으며, DMZ 수달에 관한 연구정보를 세계학회에 발표하여 DMZ 권역의 생물상이 구체적으로 세계에 알려지는 기회 제공
다. 북한강 수계에 서식하는 수달보호 관련 남부 공동 조사연구 협약체결
북한강 DMZ 수달의 남북공동 연구협약이라는 국내 최초의 연구협약서를 체결하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내었고, 이러한 소식은 총 10여 회에 달하는 국내의 TV, 신문보도, 그리고 세계의 CNN 뉴스 Channel Aisa News, 국내 영자신문 등을 통해 전세계로 소식이 퍼짐으로서 세계속의 화천을 인식시켜줌
라. 한반도 통일의 매개체 역할을 할 평화대사 수달 홍보
이번대회의 주제인 평화대사 수달은 하나의 동물을 매개체로 하여 그간 심각한 냉전의 공간이었던 DMZ를 한반도 남북협력의 공간으로 이끌어내고 나아가 DMZ 수달의 남북공동 연구실천을 통해,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에 관한 공통합의를 모색할 수 있다는 커다란 인식계발의 기회가 되었다.
일 시
참 가 국
인 원
나 라 별
2007
10.10 ~ 10.16
34개국
169명
네덜란드, 네팔, 대만, 덴마크, 독일, 러시아
미국, 방글라데시, 베네주엘라, 베트남
북한, 브라질, 스리랑카,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르헨티나,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인도, 일본, 중국
체코, 칠레, 캄보디아, 캐나다, 케냐, 콜롬비아
태국, 포르투칼, 프랑스, 한국
□ IUCN 제10차 국제수달총회 참가국 현황
Ⅲ. 맺음말
그동안 화천군은 민관군의 하나된 애향심과 고장의 밝은 미래를 위해 흘려온 땀방울아래 많은 결실들을 이루어 냈습니다.‘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 화천’이라는 슬로건이 의미하는 바는 작지 않습니다. 주어진 환경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킨다면 미래지향적이며 행복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며, 1차원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으로 안주하려고만 한다면 오히려 퇴보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휴전선을 인접한 강원도의 농촌마을에서 ‘4계절이 즐거운 평화와 축제의 도시’로의 발전은 이를 대변해주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자신한다.
화천군은 이러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희망 가득한 평화의 도시,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먼저, 세계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을 융합발전 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축제간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공동개최방안의 마련, 공동홍보 및 마케팅기법을 공유함으로서 대외적인 관광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겠으며,
지구 유일의 냉전국가라는 아픔을 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평화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때묻지 않은 태고의 자연을 보존하고 DMZ의 포괄적 연구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세계적인 생태탐방 명소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이러한 문화, 관광, 행정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국제화 추진을 통해 화천군의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를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화천군만의 성공적인 시책을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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