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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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화장품 산업 동향 1
1-1. 화장품 수출동향 1
1) 새롭게 뜨는 수출동력, 화장품 산업 1
1-2. 화장품 산업전망 3
1) 2010년 화장품 시장 3
2) 유통경로(Channel) 6
3) Company 7
4) 한국 화장품시장 규모 세계 12위 9
5) 올 화장품 무역수지 큰 폭 개선 기대 10
6) 잘 나가는 미용 서비스업 11
7) 2011년 화장품산업 전망 12
8) 화장품 판매 개인 사업자 수 ‘27,181명’ 12
9) 점점 더 멀어지는 ‘상승 사다리’ 14
10) 화장품회사 급여 ‘실적따라 천차만별’ 15

본문내용

고객 변화는 고가 상품과 저가 상품의 교차 소비와 양극화가 두드러진 측면이다. 고가 중심의 백화점·방문판매 경로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숍이 동시에 성장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2010년 소비자들은 기초 화장품은 고가를, 색조 화장품은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구매 행태를 보였으며, 친환경, 안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 해당 분야의 상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여기에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연령대도 점차 낮아져 10대 소비자가 주요 고객층으로 급부상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글로벌 고객의 내수 구매도 확대돼 중국과 일본 등 한국 화장품의 선호도가 높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비중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2011년 화장품 시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소셜커머스 붐으로 소비자의 디지털 소비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비자의 멀티 니즈를 충족하는 고효율, 친환경,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9) 점점 더 멀어지는 ‘상승 사다리’
상장 및 등록 화장품기업들이 올 3분기에도 무난한 영업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선두권 기업들이 어김없이 사상 최고 실적을 내놨다는 점, 에이블씨엔가 또 다시 약진했다는 점 등 최근의 구도가 고스란히 재현됐다는 게 올 3분기 실적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성장한 5,14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했다. 공격적인 마케팅 탓에 영업이익(749억원)은 2%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순이익(925억원)은 81%나 급증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해외사업 부문에서 처음으로 이익을 창출했다는 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해외사업을 통해 2,387억원의 매출과 4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라네즈, 마몽드 등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중국 지역 매출액만 전년대비 20% 성장한 1,026억원을 기록했고 프랑스 매출액도 ‘롤리타 렘피카’의 지속적인 호조로 지난해에 비해 매출(696억원)이 6% 늘었다.
국내에서는 주력인 방문판매·백화점 경로에서 매출이 20% 늘었으며 관계사 역시 실적 호조를 보여 에뛰드는 24%, 이니스프리는 38%, 아모스프로페셔널은 19%의 전년대비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역시 올 3분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 늘은 7,593억원의 매출과 42% 증가한 984억원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고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순이익도 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성장했다.
특히 화장품사업이 매출 2,422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으로 성장률이 각각 57%와 126%에 달했다. 모든 브랜드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발효화장품 브랜드 숨이 67%의 괄목할만한 성장률로 힘을 실었다는 설명이다. 생활용품사업 또한 매출 3,160억원과 영업이익 46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 22% 성장률을 기록했고 더페이스샵은 꾸준한 매장확대와 제품 다양화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32% 늘었다.
올 상반기를 포함해 지난 3년간 줄곧 3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이어왔던 코스맥스는 3분기 들어 다소 주춤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7억원과 15억원으로 11%, 3% 성장률을 기록한 것. 순이익은 17억원으로 46% 역신장했다. 한국화장품은 올해 4월 30일 화장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하는 존속회사 한국화장품제조와 화장품판매 및 부동산임대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신설회사 한국화장품으로 분할돼 지난해 실적과의 단순비교가 불가했다.
코스닥 등록사 중에서는 브랜드숍 미샤를 전개하는 에이블씨엔씨가 가장 눈에 띄는 실적 기록을 내놨다.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3% 늘어 635억에 달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0% 이상 급증해 각각 80억원과 60억원을 넘어섰다. 비비크림 및 새로운 한방 화장품 라인의 판매 호조, 해외관광객을 통한 매출 증대가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의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보령메디앙스는 올 3분기 영업손실액 규모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더 컸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달리 순손실은 면했고 코리아나화장품은 매출 성장률이 1%대에 머물렀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는 흑자를 봤다. 아토피, 줄기세포 등 신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 네오팜과 에스티씨라이프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줄어들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화장품회사 급여 ‘실적따라 천차만별’
주요 화장품기업들의 매출과 순익이 늘어나면서 직원 임금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등록된 12월 결산 화장품기업 9곳의 2009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직원들에게 지급된 지난해 급여의 평균은 4,81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평균인 4,080만원보다 17.9% 정도 늘어난 것으로 9개 기업의 평균 매출 상승률(15.3%)보다는 높고 순이익 상승률(33.4%)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임금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역시 화장품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었다. 2008년 4,670만원이던 아모레퍼시픽의 평균 급여는 지난해 10% 넘게 올라 5,160만원에 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직원 수 또한 3,571명이나 돼 화장품업계의 평균 임금을 높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직원 수 2,893명의 엘지생활건강은 평균 급여가 전년에 비해 22.7% 오른 4,710원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을 제외하면 7개 기업의 평균 임금이 3,610만원으로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에이블씨엔씨였다.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 상승률이 각각 79.1%와 123.5%에 달한 에이블씨엔씨는 평균 급여 상승률도 30%를 넘겨 3,630만원에 육박했다. 반면 평균 급여가 오히려 뒷걸음질 친 기업은 한국화장품과 보령메디앙스, 대봉엘에스 등 총 3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성별에 따라 지급 급여를 구분한 유가증권 상장사 4곳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여직원의 급여가 남직원의 6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남녀간 격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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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7
  • 저작시기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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