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육][정체성][재일동포사회][북한][반공교육][민족교육의 방향]민족교육의 의미, 민족교육의 정체성, 민족교육과 재일동포사회, 민족교육과 북한, 민족교육과 반공교육, 향후 민족교육의 방향 분석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민족교육][정체성][재일동포사회][북한][반공교육][민족교육의 방향]민족교육의 의미, 민족교육의 정체성, 민족교육과 재일동포사회, 민족교육과 북한, 민족교육과 반공교육, 향후 민족교육의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민족교육의 의미

Ⅲ. 민족교육의 정체성

Ⅳ. 민족교육과 재일동포사회

Ⅴ. 민족교육과 북한

Ⅵ. 민족교육과 반공교육

Ⅶ. 향후 민족교육의 방향
1. 사상의 사대성을 들고 싶다
2. 개인․사회․우주까지 아우르는 존재에 대한 질문을 우리식 사상에서 찾자는 것이다
3. 두말할 것 없이 우리식의 교육론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존재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보편적 가치로 우리 전체를 몰고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리고 개인적가족적인 삶은 아직 전통의 양식에 매여 있으면서, 사고만 소위 진보적인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무튼 서양과 우리는 생각이 다르고, 그로부터 파생되는 생활양식들이 다르다.(옳고 그름의 가치 판단은 아니다.) 노동에 대해서도 서양은 인간이 자연을 변화시키는 활동이라고 했으나, 우리 선조들은 천지인이 조화되어야 하며, 심지어 하나라고까지 했다. 교사론에 있어서도 서양은 교사를 최소한의 조력자라고 했지만, 우리의 경우 전적인 권위자였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인식론의 차이들은 개인과 집단의 행동방향들과 태도들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2. 개인사회우주까지 아우르는 존재에 대한 질문을 우리식 사상에서 찾자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 우리는 너무 사회적 존재인 나에 대한 설명으로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니가 누구냐?’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름을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라고 재차 물으면 학교, 학반, 번호, 이름을 말하고, 한번쯤 더 ‘좀 더 구체적으로’ 라고 물으면 취미나 특기 정도를 덧붙인다.
교사들도 별반 다를 바가 없는 듯하다. 20대 초반 시절 소위 ‘공부’할 때, 늘 하듯이 학번 소개하고 이름, 나이 소개를 하지말고 좀 더 구체적으로 ‘자기 정체감’이 드러나게 소개하는 것에서부터 철학적 인식이 출발한다고 해서 ‘대한민국 부산에 사는 여성 교육노동자이며 나이는 00살, 이름은 김선자’ 라고 정정해서 말해보자.
그 이후 삶의 가치와 삶의 태도들이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하늘과 땅과 생명이 하나가 되어 돌아가는, 그리고 나까지 포함하는 존재론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3. 두말할 것 없이 우리식의 교육론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얼마 전 교사놀이패 ‘추임새’에 있는 회원들과 초등학교 교과서 분석을 했다. 7차 교육과정이냐 8차 교육과정이냐의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결론은 한마디로 ‘교과서를 분석할 필요가 별로 없다\'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교과로 나누어 놓은 자체가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삶을 담아내기 어렵게 만든다. 그러한 문제의식으로 말미암아 교사들이 교과 통합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교사 개인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육체적정신적 노동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교사 개인에게 교과 통합에 맡긴다는 것은 잔인한 일이기까지 하다.
둘째, ‘사고력을 키운다’, ‘창의력을 키운다’고는 하지만, 우리의 교과서 구성자체가 사고력을 막고, 창의력을 막는 구조라는 것은 상식에 속하는 말이다.
셋째, 초등학교 음악, 체육 교과서에 나오는 소위 우리 소리, 춤 단원은 책 하나만 가지고는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래도 우리 악기 좀 다룰 줄 알고 춤 맛 좀 본 우리도 가르치기가 쉽지 않은데, 경험해보지 못한 교사들은 오죽하겠는가? 그게 다 교사 개인 연수의 몫으로 남아 있다.
넷째, 교육과정에는 우리식의 철학이 녹아 있지 않고, 단지 기능적인 지식과 기술만이 있다. 사실 수, 도형을 가르칠 때도 우주를 설명하는 근본으로 접근해야 한다. 우리 조상들은 음양이니 주역이니 하면서 지금처럼 계산력 높이는 것으로 접근하지는 않았다. 아무리 교육과정이 개정된다한들 이건 해결 안 될 일이 아닐까?
결국, 우리의 결론은 ‘부분 수정의 문제가 아니라, 전면적인 방향전환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었고, ‘씨앗하나 뿌린다는 심정으로 교육과정 공부를 시작해 보자’였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 우리 교과 내용의 기초가 되는 사조나 사상이 다 서양에서 출발을 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우리의 교육과 맞닿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 옛날 술만 한 잔하면 여기저기서 시조를 지어서 멋을 부리고 그 많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속담 하나로 해결해버리던 언어력들은 다 어디에 가고, 지금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쓰기 싫어하는 아이들, 발표하기 싫어하는 아이들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건 교육과정 고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본다.
사실 우리 고유의 사유방식, 체계, 그에 따른 내용 등은 다 통합적이었고, 사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으며, 창의적이지 않으면 안 되게 구성되어 있었다. 천자문이 그렇고 우리의 전래노래가 그렇고 놀이가 그렇고 우리의 문화판이 그렇다.
그리고 아동의 단계적 발달을 고려하기도 하면서 애초에 타고난 다양성을 철저하게 인정하고 있다. 단계에 맞는 교육과정이 있었고 체질론, 사주 등이 발달한 것도 다 관계가 있는 것들이다. 정말 사대적 사상으로 무장해서 우리 사상들을 우습게보지 말고, 진지하게 고민해서 민족교육이 우리 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야 될 일이라고 본다.
Ⅷ. 결론
민족 교육의 발전과 확대하는 과정에서 각지의 학교 설립은 지역의 실정과 지역 주민의 역량에 따라 점차적으로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각지의 학교들은 해당 지역에 새로운 문화를 보급하는 중심지인 동시에 지역 주민의 현실 생활과 꿈이 동시에 존재하는 고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에 대한 사랑과 애착은 향토애와 연결되어 주민 정서의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단순한 경제 논리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때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수성을 무시하는 행정편의주의 인상이 짙다. 강원도의 지형적 특징과 지역의 정서를 고려하고 좀 더 심사숙고하여야 되겠고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교들의 이름이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참고문헌
- 김응렬(1996), 재미 한인의 민족 정체성과 애착의 세대간 차이재외한인연구 제6호
- 김응렬(1996), 재일동포민족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재일동포민족교육 서울대회, 외무부
- 김대성(1996), 재일한국인의 민족교육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육사회학사회교육학전공 박사학위논문
- 북한에서는 어떻게 교육할까 - 북녘에서 살다 온 16인의 생생한 교육체험기
- 손인수(1988), 한국의 민족교육과 일제교육과의 갈등, 성남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한만길(1999), 우리교육

키워드

민족교육,   민족,   교육,   한민족,   통일
  • 가격5,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1.05.12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645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