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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개념과 특징,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배경과 구성요소,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인간관계,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실제와 시사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개념

Ⅲ.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특징

Ⅳ.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배경

Ⅴ.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구성요소
1. 공동 관심사
2. 회원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3. 동질성
4. 수요자중심의 통제권
5. 인간관계 및 교류
6. 회원의 유동성
7. 컨텐츠(Member-Generated Contents)

Ⅵ.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인간관계

Ⅶ. 인터넷공동체(사이버공동체, 가상)의 실제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컴퓨터매개 커뮤니케이션의 협소한 통신 대역폭은 사회적으로 친밀하고 강한 유대의 유지에 부적합한가?
강한 온라인 유대는 오프라인의 강한 유대와 유사한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 강한 온라인 유대는 빈번하고 교제적인 접촉을 촉진시키며 자발적이다. 그리고 상응적이고 상호적인 지원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장기적인 접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가상공동체가 시공간을 초월하는 논의가 많지만 대부분의 온라인 접촉은 대면적인 만남이 있거나 가까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상공동체가 아닌 온라인 노동 상황에서 형성되는 지원적이고 친밀한 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논쟁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영속성과 관련하여,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인식하는 온라인 그룹에 활동적으로 참여하기 쉽다고는 하지만 인터넷상의 관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가에 대한 통계는 없다. 또한 공동체 관계에 대한 훨씬 더 중대한 위협은 관계가 쉽게 붕괴될 수 있다는 데 있다. 플레이밍에 관한 연구문헌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의 협소한 통신대역폭은 대부분 대화의 비동기적 속성은 문제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어렵게 한다.
일부 논자들은 온라인 관계에 지나치게 몰두함으로써 가족이나 친구와의 실제적인 관계로부터 멀어지게 된 ‘사이버 중독자’ 들을 우려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잘못 진술된 것이다.
첫째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더 많은 시간동안 상호 작용하게 되면 ‘실제 생활’에서는 그만큼 더 적은 시간동안 상호 작용하게 된다는 가정을 하고 있다.
둘째로, 공동체에 대한 전자우편의 함의를 과도하게 주장하고 전자 우편에 기반 한 가상공동체와 대면적인 실제 공동체를 잘못 비교하는 것처럼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머지않아 예전의 편지나 현재의 전화 같은 대면적 접촉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끼리 강하거나 약한 유대를 유지하는 합리적인 방식이 될 것이다.
셋째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단절적인 두 개의 세계로 뚜렷하게 구분하지는 않는다. 즉 대면적으로 만난 사람들도 온라인을 통해서 접촉한다. 중요한 것은 관계이지 커뮤니케이션 매체가 아니다.
넷째, 많은 온라인 관계는 전문화된 상태로 남아 있지만 메시지나 토론리스트의 머리글 속에 전자우편 주소를 포함시키는 것은 참여들간에 보다 다중적인 관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한다.
인터넷은 매우 가깝고 친밀한 것을 포함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유대를 지원하여 준다. 전적으로 온라인상으로만 영위되는 관계에서 과연 진정한 친밀감이 가능한가에 대한 합당한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은 친밀한 이차관계와 약한 유대를 촉진시켜 줄 수 있다.
대부분의 현대 서구사회의 공동체는 산업화 이전의 촌락과는 달라서 사회적으로 다양하고, 관계의 망이 조방적이고 외부세계와 잘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이질적이고 저밀도인 공동체는 마을뿐만 아니라 그 성원도 통제하지 않는데 이는 불만이 있는 참여자는 언제든지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다수의 토론리스트와 뉴스그룹에 가입한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받는다. 이러한 공동체는 새로운 연관을 쉽게 발전시킨다. 이것은 공동체 연결망의 확장을 촉진시키는데 정보는 토론리스트, 뉴스그룹, 그리고 “이에 대해 너도 알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전달 해준 메시지를 통해서 원하지 않게 얻어질 수 있다.
또한 인터넷에서 사회적 단서의 상대적 결여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촉진시킨다. 인터넷상의 대면적인 접촉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자기노출의 시기와 내용을 보다 많이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속성은 인지된 사회적 지위의 차이로 인하여 처음부터 관계가 제약되기보다 서로 공유되는 관심의 기초에서 발전하도록 해준다.
대부분의 친구나 친척들이 비행기로 이동해야 할 만큼 먼 거리에 거주하기 때문에 대면적으로 화합을 하는 것보다 온라인상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용이한 경우가 많다.
Ⅷ. 결론 및 시사점
현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의 확산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여 빠르게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이제 인터넷이 없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인터넷의 보급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다.
인터넷을 사용함에 있어서 사람들은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들만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그들의 공통된 취미에서부터 학술적인 분야에서까지 다양한 영역을 가지고 있다. 공동체를 운영하고 참여하는 사람들은 최근 개인화, 원자화의 경향이 극단화되어 가는, 한편으로는 공동체적인 생활양식을 복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동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그들이 만들고자하는 공동체의 모습은 혈연, 지연 등에 얽매인 억압적이거나 왜곡적인 의미의 공동체가 아닌 자유로운 개인들에 기반한 새로운 모습의 그것이다.
그러한 공동체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익명성과 정체성이 그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정체성이라는 것은 성과 인종을 포함하는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뜻한다. 인터넷은 충분히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곳이며, 그것은 사이버 공동체 상에서 악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악영향은 자아 정체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은 단순히 사이버 상의 정체성이 아닌 인간 자체의 변화를 야기할 수도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성인경 : 사이버문화와 인간, 그리고 영성, 목회와 신학 5월호, 서울 : 도서출판 두란노, 1998
이명식 : 사이버공동체 발전론, 집문당, 2003
한국공법학회 : 사이버공간상의 표현의 자유와 그 규제에 관한 연구
황상민 지음 : 대한민국 사이버 신인류, 21세기 북스, 2004
황상민 : 신세대(N세대)의 자기 표현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상호작용 : 사고와 행동 양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 발달, 2000
황상민 : 사이버공동체의 경험과 정체성 발달, 사이버공동체의 경험과 윤리, 사이버 공간의 심리, 서울 : 박영사, 1999

키워드

인터넷공동체,   사이버공동체,   가상공동체,   인터넷,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