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인간관계론 분석

목차

Ⅰ.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Ⅱ.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
Ⅲ.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Ⅳ.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Ⅴ.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대한 나의 서평

본문내용

말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우수성을 보여 주기 위해 의욕을 갖고 성공할 때까지 꾸준히 그 일을 해나갈 것이다.
당신이 제안하는 것을 상대방이 기꺼이 하도록 만들어라. 우리가 자신에 대한 이익은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이익에 대해 집중하며 이를 다른 사람의 소망과 일치시킨다면 우리는 상대방이 기꺼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할 수 있다. 즉, 요구를 할 때 그 일을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암시하면서 상대방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Ⅴ.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대한 나의 서평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그저 이론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 곳곳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실제 자신의 삶 속에서 카네기의 지침을 적용한 실례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카네기의 조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동감 넘치고 진실한 인간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오늘날 나에게 있어서도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소중한 등불로서 나를 안내해 주고 있다.
살아있는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 우리는 인간의 본성을 먼저 이해하여야 한다. 우리 모두는 타인보다는 우리 자신의 문제와 이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갈망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비난이나 비평보다는 칭찬이, 나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이야기가, 나의 이익보다는 상대방의 이익이 살아있는 인간관계를 위한 열쇠인 것이다.
특별히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미소’에 대한 부분이었다. 인간관계를 잘 맺는 방법으로서 카네기는 미소를 지어보라고 제안한다. 수업시간과 과제를 통해 교수님께서 미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기 때문에 미소의 역할에 대해 더욱 친근하고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 카네기는 미소는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하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 한다. 미소는 호의를 전달하는 소리 없는 심부름꾼인 셈이다.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해 읽는 책이 아니며, 한 번 읽는 것만으로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이 달성되지는 않는다. 이 책은 우리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습관’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살아있는 인간관계를 위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끈기와 시간과 매일의 실습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한 번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살아 있는 지침서로서 때때로 읽어보며 마음에 새겨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나의 실천 사례”를 작성해 보면서 당장 내가 적용해야 할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는 머지않아 교회에서 섬기고 있는 찬양팀을 떠올리게 되었다. 찬양팀 단원들과 1년을 넘게 함께 하면서 칭찬에 너무나 인색하였던 나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능력은 비난 속에서는 시들지만 격려 가운데서는 찬란히 꽃을 피운다고 한다. 우리 찬양팀 대원들이 향기로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스한 칭찬을 해줘야겠다.
오랜만에 인생의 스승을 또 한 권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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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