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인터넷과 새로운 정치주체의 형성 - 촛불집회를 중심으로>
1. 서 론
-디지털시대의 도래
-인터넷을 통한 시민들의 정치 참여
2. 본 론
2-1.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 다음아고라를 중심으로
2-2.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에 대한 비판
2-3. 참여민주주의란?
2-4. 참여민주주의인가, 대중 선동적 포퓰리즘인가.
3. 결 론
1. 서 론
-디지털시대의 도래
-인터넷을 통한 시민들의 정치 참여
2. 본 론
2-1.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 다음아고라를 중심으로
2-2.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에 대한 비판
2-3. 참여민주주의란?
2-4. 참여민주주의인가, 대중 선동적 포퓰리즘인가.
3. 결 론
본문내용
권리를 찾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수단인 집회를 통해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참여민주주의의 핵심인 시민들에 의한 대중토론 및 대중참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변화와 더불어 시민들간의 수평적 유대의 강화 및 일방적인 공론화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좀 더 발전된 책임의식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촛불집회와 같은 집단적 움직임이 가시적으로 펼쳐지는 광장에서 벗어난 다수 시민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촛불집회가 새로운 정치주체로서 제도권 안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수의 시민들의 정치적 입장을 대변해야 하고 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야 한다. 소통의 부재는 자칫 다수 국민들에게 무관심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활발한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상적인 민주주의의 길을 걸어온 서구의 참여민주주의와 서구와는 다른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온 한국에서의 참여민주주의는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즉, 서구 선진 민주국가에서 참여민주주의는 기존의 정착된 대의민주주의의 결함을 보완하고, 대의민주주의를 대체하고자 하는 방향에서 주로 제기되었다면, 한국에서의 참여민주주의는 대의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대체하기보다는 강화하고 보완하는 방향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론에서 주목한 바와 같이 그러한 대중적 참여민주주의를 가장한 반미 민족주의 세력 또는 반이명박 세력의 대중 선동적 포퓰리즘이 곳곳에 잠재된 가운데 이것은 분명 청소년들의 대중적 참여민주주의를 자칫 훗날 대중 선동적 포퓰리즘화를 가능케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유의 침해와 함께, 이들이 성장하였을 때 국가적 문제사항을 야당과 여당 또는 반미 감정화하여 그들의 자유권을 변질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집회참여자들은 국가적인 문제에 대해 스스로가 ‘무엇’을 위해 이러한 집회에 참여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고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국민 스스로가 공익을 위한 정치참여인지 여부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여 다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러한 참여민주주의 형태를 실현시키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안고 갈 또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이명식, 『사이버공동체 발전론』집문당
정동규, 『인터넷과 참여민주주의』한국학술정보
홍성태, 『촛불집회와 한국사회』문학과학사
권순활, 『인터넷, 의사의 칼과 강도의 칼』 동아일보 칼럼, 2010년 11월 9일자
정상적인 민주주의의 길을 걸어온 서구의 참여민주주의와 서구와는 다른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온 한국에서의 참여민주주의는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즉, 서구 선진 민주국가에서 참여민주주의는 기존의 정착된 대의민주주의의 결함을 보완하고, 대의민주주의를 대체하고자 하는 방향에서 주로 제기되었다면, 한국에서의 참여민주주의는 대의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대체하기보다는 강화하고 보완하는 방향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론에서 주목한 바와 같이 그러한 대중적 참여민주주의를 가장한 반미 민족주의 세력 또는 반이명박 세력의 대중 선동적 포퓰리즘이 곳곳에 잠재된 가운데 이것은 분명 청소년들의 대중적 참여민주주의를 자칫 훗날 대중 선동적 포퓰리즘화를 가능케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유의 침해와 함께, 이들이 성장하였을 때 국가적 문제사항을 야당과 여당 또는 반미 감정화하여 그들의 자유권을 변질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집회참여자들은 국가적인 문제에 대해 스스로가 ‘무엇’을 위해 이러한 집회에 참여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고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국민 스스로가 공익을 위한 정치참여인지 여부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여 다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러한 참여민주주의 형태를 실현시키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안고 갈 또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이명식, 『사이버공동체 발전론』집문당
정동규, 『인터넷과 참여민주주의』한국학술정보
홍성태, 『촛불집회와 한국사회』문학과학사
권순활, 『인터넷, 의사의 칼과 강도의 칼』 동아일보 칼럼, 2010년 11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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