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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현황과 중장기 비전,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세력과 팽창,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학업성취도,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문제점,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개선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현황

Ⅲ.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중장기 비전
1. 책임과 보상이 분명한 민주사회
2. 창의와 혁신의 지식기반경제
3. 삶의 질을 추구하는 생산적 복지사회

Ⅳ.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세력

Ⅴ.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팽창
1. 특징
2. 배경

Ⅵ.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학업성취도

Ⅶ.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문제점
1. 공교육의 불신
2. 교육운영의 경직성
3. 왜곡된 교육관

Ⅷ.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개선 방안
1. 한국의 교육학자들은 우리 교육문제에 대해서 보다 진지한 고뇌와 연구가 있어야 한다
2. 정치인들과 정부는 교육문제는 교육논리 중심으로 풀어가도록 명실상부한 헌법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3. 교사와 부모들의 교육관이 달라져야 한다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만의 경직된 중앙집권적 교육행정체제로는 지방교육자치단체나 학교의 자발적인 동기유발과 교육개혁을 자극할 수 없다.
국립, 공립 및 사립학교들은 설립주체가 다르고 설립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그 특성을 살릴 수 있어야 함에도, 학생들의 학습선택권이나 학교선택권을 일률적으로 제한하고 있어 학교간의 경쟁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의 질 개선 촉진을 촉발하지 못한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가 도래하여, 노동자들이 자신의 현재분야에 머무르면서 자기 분야 밖의 기능과 지식을 계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교가 평생교육의 중심처가 되어야 하나 일부 학교나 대학들만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3. 왜곡된 교육관
교육이 자아실현의 과정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국가발전을 위한 수단으로 도구화하여 교육 자체의 발전이나 교육 본래의 가치 구현을 등한시하는 오도된 교육관을 형성하고 있다.
학부모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그 예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높으나, 이 교육열은 교육받을 사람의 열의라기보다는 학부모의 열의라고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입신출세에 필요한 최고의 학력이나 일류의 학벌을 자녀에게 갖게 하려는 학부모들의 사적인 욕망이다.
학생들이 나름대로의 인생관을 확립하고 교육을 자아 실현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습득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형성하여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조기과외교육이나 재능과외교육 및 입시과외교육과 같은 주입식 학습 활동에 조건화되어 타율적이고 의존적인 인간으로 전락하고 있다.
학습결과의 책임에 대해 학생의 지능지수, 가정여건, 선수학습 정도, 교육여건 등과 같은 학생과 환경변인의 영향은 지적하면서도, 학교나 교육자의 책무성에 대하여는 심각하게 거론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Ⅷ. 우리나라교육(한국교육)의 개선 방안
교육주체라 할 수 있는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교육행정가와 교사는 그들 나름대로, 부모는 부모 나름대로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여 실천하는 것으로 위기에 봉착한 우리 교육문제를 풀어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육주체들이 교육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문제가 먼저 전제되어야 한다.
1. 한국의 교육학자들은 우리 교육문제에 대해서 보다 진지한 고뇌와 연구가 있어야 한다
외국이론의 소개도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우리 교육 철학과 교육이론의 정립이다. 철학이 없으니까 갈팡질팡하는 것이다. 올바른 교육철학이 없으니까 머리만 크고 가슴이 없는 인간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2. 정치인들과 정부는 교육문제는 교육논리 중심으로 풀어가도록 명실상부한 헌법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교육의 전문성과 자율성, 그리고 중립성이 보장되도록 제도를 고치고 도와주면서 책무성을 엄격히 따지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교육발전을 저해하는 사회개혁에 앞장서야 한다. 사회개혁과 병행하지 못하면 교육개혁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교육은 교육자들에 맡기는 것이 상책인 것이다.
3. 교사와 부모들의 교육관이 달라져야 한다
전체 사회가 학습장이고, 인터넷이 학교이며, 컴퓨터가 교과서인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교육은 더 이상 일정한 연령과 시간, 장소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학생과 자녀를 보는 구태의연한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암울한 우리 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는 원론적 주장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위에 지적한 세 가지 전제만이라도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절박하다.
Ⅸ. 결론
우리 나라 교육은 교육 체제, 정책, 교육과정 등 여러 면에서 많은 변화와 개혁을 거듭해왔다. 질적, 양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우리의 교육이지만, 오랜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문제들과 급격한 사회문화적인 변화는 아직도 심도 있는 교육의 향상과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학교 교육은 교육 자체에 그치지 않고 국가 경쟁력 제고의 측면에서도 새로운 교육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문화의 세기’라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우리 나라 학교 교육은, 미래 정보화 사회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간을 기르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교육 체제의 다양성 추구는 전 세계적인 개혁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교육개혁위원회에서는 교육의 다양화를 신교육체제의 기본 특징 중의 하나로 설정하고, 고등학교 체제의 다양성과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를 강조한 바 있다.
구체적인 학교 교육 개선의 일환으로, 교육의 탁월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의 개별화’ 또는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지향하는 “제 7차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각급 학교에 시행하게 되었다. 이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은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민주시민 의식을 기초로 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인간상에 기초한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개인의 잠재적 능력 실현에 그 근본 취지를 두고 있으며, 국가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나 행복한 삶의 영위에 필요한 자질이 궁극적으로는 ‘모든 개인의 잠재적 능력의 최대 실현’을 통하여 길러질 수 있다고 간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영화·이인효 외(1993), 한국인의 교육열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 김인회(1995), 새 시대를 위한 교육의 이해, 문음사
▷ 김명한(1997), 교육개혁을 위한 교육정책의 탐색, 경북대 출판부
▷ 송병순·이영호(1999), 현대사회와 교육, 서울 : 문음사
▷ 윤정일 외 공저(1997), 한국 교육정책의 탐구
▷ 이일권(2002), 교육의 발전과제와 한국교원노동조합의 역할, 한국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원단체의 역할, 한국교원교육학회 제37차 학술대회 발표자료

키워드

우리나라교육,   한국교육,   교육,   교육정책,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