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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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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스트리밍의 정의

Ⅲ. 스트리밍의 발전

Ⅳ. 스트리밍의 전송기술

Ⅴ. 스트리밍의 제어방법
1. 주문형 스트리밍
2. 브로드캐스트 스트리밍

Ⅵ. 스트리밍의 컨텐츠사업자
1. 인터넷콘텐츠 제작/공급사업자(CP)
2. 디스트리뷰터(B2C)
3. 신디케이터

Ⅶ. 스트리밍의 문제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거듭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시장 변화에 편승하고 있다. 즉 B2B 메이저 신디케이션 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수직적 신디케이션(Vertical Syndication) 사업자들이 출현하기 시작했고 유통 인프라와 관련한 솔루션 사업자들도 속속 출현하고 있다. 우리나라 콘텐츠 신디케이션 시장 규모는 6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금융권이나 대기업 중심의 B2B 콘텐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카드사업 활성화로 보험사와 카드사가 자사 고객 대상의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전략으로 특정 계층 대상의 콘텐츠를 구매하기 시작했는데, 메이저 보험사의 여성/생활/뉴스 등 B2B 콘텐츠 구매 규모가 월 1천만 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B2B 사업모델의 인터넷콘텐츠 신디케이션 시장 규모가 1,40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디케이션 사업자들이 디스트리뷰터와 차별화되는 주요 경쟁요소는 번들링 또는 패키징 역량이다. 특히 CP에서부터 디스트리뷰터에 걸쳐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통합적 플레이어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신디케이션 사업자는 이러한 고객사 요구에 맞춰 번들링 차원을 넘어 세부 콘텐츠 내용까지도 적절히 편집 가공할 수 있는 능력도 요구 받게 된다. 다양한 요금전략 능력도 요구된다. 예를 들면, 쥬피터 같은 강력한 리서치 회사들은 리서치 보고서의 경우 하나의 소스를 다양하게 분리하거나 통합하고, 다양한 요금정책을 적용하여 판매하고 있다.
Ⅶ. 스트리밍의 문제점
국내의 대표적 연예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벅스뮤직의 무료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는 노천극장 옆에 높은 건물을 지어 놓고 자신들이 공연을 할 때마다, 사람들을 꽁짜로 불러 모아 장사를 하는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 초창기에 그 위험성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방심하였던 음반협은 시장침체가 계속되어 호황기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치는 최근에 이르자, 저작권 침해를 빌미로 이 모든 화살을 ‘벅스뮤직’으로 대표 되는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 제공 업체에 돌리고 있다.
이러한 논란이 거론된 초창기 ‘방송과 같은 이치’, ‘사람들에게 음악을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며 자신의 사업에 정당성을 주장하던 업체들은 정부의 저작권 침해라는 판결에 서비스할 수 있는 음악이 제한되면서 한걸음 물러나 협상의 의지를 비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초창기 스트리밍서비스 업체 수입의 일부를 저작권료로 납부하는 방식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음반협이 노래방의 방식과 같이 이용 건수 마다 저작권료를 받겠다는 방식을 고수하고 이를 정부 측이 받아들여 협상은 점점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여기에 음반협이 유료화로 전환한다 하더라도 과거의 손실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사이트 폐쇄라는 극단의 방법을 취하고 있다.
음반협은 2,000억원 규모의 배상을 하라며, 온라인 업체와의 어떠한 타협도 배제한 채 사이트 폐쇄만을 주장하고 있다. 물론 오프라인 시장에서 CD가 팔려나가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온라인 사이트의 폐쇄이다. 하지만 MP3플레이어 시장의 성장규모가 말해주듯 이미 음악의 온라인화는 피할 수 없는 대세인 듯 하다.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으로 볼 때 더 이상의 무료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업계나 정부 역시 향후 음반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자할 비중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극단적 방법인 사이트 폐쇄나 서비스 중단 등도 없을 것을 보인다.
유료화 서비스의 방안으로 월정액제도와 한 곡당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의 두 가지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월 정액제도는 이미 실행중인 몇몇 업체에서 이렇다할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영세한 제작자나 아티스트들은 자칫하면 시장에서 소외될 수 있는 분배의 문제 까지 거론되며 좋은 대안이 아니다.
애플컴퓨터 사용자들을 대상을 서비스 하고 있는 미국의 아이튠즈 뮤직스토어의 경우처럼 한 곡당 일정 금액을 내게 하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참고문헌
* 김상준(2001), 정보의 디지털화에 따른 저작권법의 변화와 대응, 충남대 석사학위 논문
* 김기태(2005), 유비쿼터스 시대의 저작권 상식100선, KT문화재단
* 강수진(2004), 음제협, 벅스뮤직 고소 김범수 4집 무단 스트리밍, 굿데이
* 조흥은행, 영상 음반 보고서
* 전병준, 음원의 디지털화에 따른 음악시장의 변화에 관한 연구
* 한국영상음반협회(1995), 한국 음반 비디오 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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