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교과목][예술교육][문화교육의 운동]문화교육의 의미, 문화교육의 원칙, 문화교육과 교과목, 문화교육과 예술교육, 문화교육의 운동, 문화교육의 전교조 역할, 문화교육의 발전 방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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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교육][교과목][예술교육][문화교육의 운동]문화교육의 의미, 문화교육의 원칙, 문화교육과 교과목, 문화교육과 예술교육, 문화교육의 운동, 문화교육의 전교조 역할, 문화교육의 발전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화교육의 의미

Ⅲ. 문화교육의 원칙
1. 교육시스템의 대안으로서의 문화교육
2. 다중적 기능으로서의 문화교육
3. 통합교육으로서의 문화교육
4. 감성교육으로서의 문화교육

Ⅳ. 문화교육과 교과목
1. 기존의 교과영역 간의 관계를 조정하는 가이드라인으로서의 문화교육
2. 모든 교과영역과 교과목의 내용을 조정하는 가이드라인으로서의 문화교육

Ⅴ. 문화교육과 예술교육

Ⅵ. 문화교육의 운동

Ⅶ. 문화교육의 전교조 역할

Ⅷ. 문화교육의 발전 방안
1. 단기적 방안
2. 중장기적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읽고 매체를 이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등의 능력을 키우는 일, 즉 만들어진 문화(명사로서의 문화)를 소비하는 수동적 주체가 아니라 스스로 문화적 표현과 향유의 주체가 될 수 있게 하는 문화적(동사로서의 문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21세기 우리 사회의 기초교육과 평생교육의 기본 이념으로 재정립하자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문화교육은 이미 만들어진 엘리트적 문화를 민주적으로 보급하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과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와 표현 능력의 신장을 헌법이 보장하는 인권의 한 유형으로 인정하는 문화적 권리장전을 전제로 하는 “문화민주주의”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물론 현재 입시가 요구하는 지식정보의 전달과 암기 위주로 짜여진 학교교육을 인성의 다면적 발달과 문화적 향유와 표현능력의 신장에 역점을 둔 문화교육으로 전환하는 데에는 장기간의 노력과 시간과 예산이 소요될 것이나, 국가 차원에서 거시적인 중장기 문화교육정책의 수립과 함께 미시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실험들이 병행된다면 다음과 같은 단계적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본다.
1. 단기적 방안
이미 시행에 들어간 7차 교육과정 중 선택교과목과 특기적성교과목의 틀을 이용하여 국어(언어문화교육)/사회교육과 영상문화교육/연행문화교육/미술(시각문화교육)/음악(소리문화교육) 등과 결합된 통합교과의 시범 운영을 통해서 당장 실현가능한 문화교육의 교과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 현실적으로는 입시하중이 큰 고등학교보다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시범교실을 운영하는 방안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런 식의 통합교과의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 밖의 문화시설과 지역예술가(단체)/전문가들과의 체계적인 연계가 필수적인 바, 문화부와 교육부가 이를 위한 단계별 협약을 체결하고, 시도 교육청 역시 관련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프랑스는 1980년대 후반부터 교육부-문화부가 단계별 시범교육을 개발하면서 이런 협약을 체결해옴으로써 이를 전국 차원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시설부족으로 고통 받는 학교와 사용자 부족으로 놀고 있는 수많은 문화시설들을 연결함으로써 사회적 낭비를 줄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동시에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예술교육과 체육교육, 통합교육의 내용과 운영형식을 명료히 하고, 문화민주주의적 관점에서의 교육목표의 쇄신을 통해 기존 교육과정과의 연속성 및 차별성을 분명히 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학 전공 학자들이나 교육부 관료, 또는 교육단체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학자, 학부모,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공개적인 토론과 정책협의, 교과과정 개발 등의 다층적이고 공개적인 프로세스가 요구되며, 교육부가 기초교육과정의 예체능교육을 독점하지 말고 문광부의 적극적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
2. 중장기적 방안
<문화교육 중장기 발전정책>을 수립하여 문화교육의 이념을 기초교육과정의 중심 교육이념으로 채택하고, 지식교과의 이수시간 축소와 예체능교과목/인성교과의 이수시간 확대 및 교과내용의 전면 개편, 교사의 책임시수 축소, 영상문화교육/연행문화교육의 신설과 통합교과의 운영 폭 확대, 학교/교사의 운영/평가의 자율권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시행에 들어가도록 하는 일이다. 이런 재편 과정에서 3 가지 쟁점이 문제가 될 터인데, 하나는 기존의 지식정보전달중심으로 짜여진 교과목의 이수시간 축소에 대한 반대와 다른 하나는 문화교육의 이념과 새로운 교수법과 관련된 기존 교사들의 재교육과 신규교사들의 교육 문제이며,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이 과연 이런 식의 교육과정 재편에 찬성할 것인가의 문제다.
Ⅸ. 결론
문화교육으로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서는 최근 우리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제기해 왔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여기서 우리가 국어교육의 전환을 말하고자 하는 것도 문화교육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궤를 같이한다. 따라서 우리는 문화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전체적 요구 속에서 국어교육의 문화교육적 배치라는 새로운 교과 정체성 구성을 담론화해야 할 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이 신자유주의 시장논리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에 기반을 둔다는 비판은 정당하다. 그러나 국어 교과서가 상당한 정도로 진전을 이루어졌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학교 현장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 당장 교과서를 펼쳐보면 놀랄 것이다. 교과서의 문화화는 커다란 진전이다. 그리고 텍스트의 구성도 문화적인 것들이 적지 않게 혼합되어 있다. 이것은 90년대 한국사회 지형이 문화팽창으로 특징지어지는 것의 한 효과일 것이다. 또한 국어교육 문제를 둘러싼 논의들에서도 ‘문화’를 고려해 온 것이 최근의 추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교과서와는 별도로 국어시간에 문화적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국어교육의 문화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은 이미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가능성임을 예고해준다. 전국 국어교사모임에서 제작한 대안교과서도 문화적 마인드로 편제되어 있다.
요컨대 사회지형의 문화적 변화, 국어교육론의 문화론적 대두, 현장교사들의 문화적 실천 등으로 보아 어느 교과보다도 국어교과가 문화교육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크게 조건화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문화적 소재주의에 머물고 있거나 문화에 대한 개념적, 방법론적 정의가 빈곤할 뿐만 아니라 문화교육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라는 보다 큰 틀 속에서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대중문화를 추가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문화교육의 전부인 것처럼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문화에 대한 새롭고도 다양한 이해를 국어교육 내에 절합시킬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 김만기(1988), 교육혁신의 개념에 관한 고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88교육분야 학술세미나
◈ 김병철(1987), 전통문화예술의 관리체제에 관한 연구, 서울대 석사논문
◈ 교육부(1998), 교육비전 2002 - 새 학교문화 창조
◈ 조용환(1998), 교육학에서의 문화 연구, 문화의 다학문적 접근, 서울대학교 출판부
◈ 정재완(1986), 한국의 문화정책, 문화운동론2,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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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0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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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8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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