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금융위기의전망과대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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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Ⅰ장 서론

제Ⅱ장 본론

제 1절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과 미국 금융위기
제 2절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란?
제 3절 미국 금융위기의 전개

1. 자산가치 하락과 실물경제 퇴조
2. 중국의 세계경제 영향력 강화

제 4절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

1.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자산 가치 하락
2. 부동산 대부의 증권화 사슬의 연쇄 위기
3. 미국 금융권의 과욕과 리스크 관리 부재

제 5절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미국 금융계의 변화와 손실

1. 파생상품 – 주택담보부채권 (RMBS)
2. 파생상품의 파생상품 – 부채담보부채권 (CDO)
3. 시가평가 (Mark-to-Market) 손실

제 6절 미국 금융자본주의의 몰락
제 7절 금융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책과 전망
제 8절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
제 9절 미국발 금융위기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제 10절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우리의 대응

Ⅲ. 결론

본문내용

보고 있다는 것인데 각국의 부채규모를 줄이지 않으면 일본처럼 장기불황이 올 수 도 있다고 경고했다. 공공부채뿐만 아니라 민간부채 역시 투자와 소비를 감소시켜 오히려 글로벌 경기 회복에 찬물을 부을 수 있다. 현재의 글로벌 불균형 해결역시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세계경제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만약 현실화된다면 글로벌경제는 이처럼 또 한차례 홍역을 치러야 한다.
반면 현재 미국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위기 발발 초기 신속히 공적 자금이 투입되면서 금융기관을 안정시켰고, 부동산 가격의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 미국 가계의 소비여력이 아직 크게 확충되고 있지는 않지만 저축을 늘리며 꾸준히 부채를 줄여나가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제값 상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즉 미국의 금리인상뿐만 세계적인 시장경제의 연관성 또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유출이라는 외부적 악재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내 기업들의 구조조정 및 규제 완화를 통한 외국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내부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다.
전세계 주요 글로벌 IT기업들도 상상을 뛰어넘는 고강도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세계 경제의 속절없는 추락,글로벌 IT서비스 시장도 침체 속으로 빠져들었다.
국내 IT서비스업체들도 해외시장 개척에소극적 행보로 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표면화된 마당에, '불확실한 해외 IT시장'에 과감한 베팅을 하는 것은 어려웠다.
그리고 다시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이 시간동안 우리 IT업계에 'IT서비스 수출'은 잊혀진 과제가 됐다.
그때보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해외 IT서비스 시장의 환경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게 IT서비스 업계 해외사업 담당자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더구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도 앞으로 '출구전략'을 통한 경기의 속도조절에서 나설 계획이어서 해외 IT시장이 급속히 좋아질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우리 IT서비스 기업들의 해외 IT시장개척 가능성은여전히 어두운 것일까?
이런 상황에서, 의미있는 소식이 9월 7일 전해졌다.
국내 대형 IT서비스업체인 LG CNS가 일본 SBI(Strategy Business Innovator)그룹의 자회사인 SBI생명보험 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한 것이다.
총 150억원으로, 비록 사업규모는 적지만 회사측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일본 금융 IT서비스시장에 진출했다. 아울러 IBM, HP, NTT데이타, NRI(노무라종합연구소) 등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IT기업을 따돌렸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5월, 6300만 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및 주관방송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
이외에 중견 IT서비스회사인 동양시스템즈도 규모는 크지 않지만 베트남 증권IT 시장에서 활발한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드러내놓고 자랑할 만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체 매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외 IT서비스 비중이 미흡하지만 국내 주요 IT서비스 회사들이 이처럼 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위기는 기회다"
위기가 기회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던가?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은 위기가 오기 전부터 차근차근 내실을 다졌던 사람들이다. 위기가 닥쳤을 때야 비로소 기회를 찾으려 하는 사람에게 위기란 바닥이 보이지 않는 절벽일 뿐이다. 물론 그 중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포기할 각오로, 자신의 실수와 잘못 그리고 풍요 속에 만들어진 모든 타성들을 하나하나 바로 잡아가는 사람들은 위기가 기회일 것이다.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병의 원인을 찾아서, 거기에 맞는 치료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온다. 병의 원인을 찾고 치료법을 찾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급작스런 다른 병들이 계속해서 드러나다 보니, 어느 순간엔가 우리는 근본 원인을 잊어버린다. 그저 새로운 병에 대한 응급처치에 집중해서, 치료보다는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에 급급하다.
이번 경제 위기에 대한 우리의 대처 방법도 응급처치를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저 "희망"이라는 막연한 영양제에 의존해서 모든 병이 치료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해외 IT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시장을 노크하고, 또 현지화를 위해 남모르게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 외에는 왕도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정부는 단기적 자본 투여로 응급처방만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성장보다는 안정을 추구하고, 친 기업보다 공공의 가치를 지향하는 장기적 안목이 필요하다. 방향이 잘못됐음이 증명됐다면 더 이상의 논란은 시간낭비다. 대외 악재에 취약한 우리나라의 금융시장도 이번 사태의 원인과 파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나의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번 사태로 규제를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새롭게 재편될 국제 금융질서의 틀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국제 금융시장의 돌발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외화 유동성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 한편, 관련 부처 간의 유기적인 협조 및 대응체제를 가동해 시장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미국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경제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정작 문제가 터진 미국보다 우리 경제가 더 휘청거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의 체질이 그만큼 허약하다는 이야기다. 더 이상 미국 경제위기 앞에 우리나라의 경제가 좌지우지되는 일이 없도록 한국경제의 전면적 체질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 금융 산업의 글로벌화를 바라는 입장에서 우리 금융그룹들도 탄탄한 통합 금융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서서,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인식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금융 브랜드 육성에 과감하게 뛰어들 필요가 있다. 비록 여전히 시장상황이 어렵다하더라도 국내IT서비스 기업들이 보다 활발하게 해외 IT시장 개척에 나서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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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17
  • 저작시기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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